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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화폐·상품, 다른 한 손에 총 들고 해상무역 확장
‘오렌지 군단’, ‘히딩크의 나라’로 익숙한 네덜란드가 17세기부터 거의 150년 동안 세계 제일의 경제 강국이었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필자도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가 어떻게 동남아시아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네덜란드인…
강승준 서울과기대 부총장·경제학 박사·前 한국은행 감사 2025년 08월 09일 -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으로 이름 바꾼 이유 세 가지
한국 프로농구팀 가운데 그리스 신화를 활용한 이름을 가진 곳이 세 군데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날개 달린 천마(天馬) ‘페가수스(Pegasus)’의 이름을 땄다. 그리스식으로는 페가소스(Pegasos)라 읽는다. 영…
김원익 홍익대 독어독문과 교수·㈔세계신화연구소 소장 2025년 08월 08일 -

광역경제권·광역교통망 구축해야 부동산 양극화 해소된다
양극화(兩極化)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점차 달라지고 멀어진다’는 것으로, 글자 그대로 양극단(兩極端)의 격차가 벌어졌거나 벌어지고 있음을 말한다. 사회에서 발생하는 양극화의 양상은 다양하다. 동일 산업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생…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2025년 08월 07일 -

삼성에 앞섰던 산요 회장의 한마디 “우리가 진 이유를 알겠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다. 한 세대의 시간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양국은 때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걸어왔다. 이 시점에서 그 첫 장면을 다시 바라보는 일은 단순한 과거 회상만은 아닐 것이다.
허문명 기자 2025년 08월 04일 -

“삼호개발 역사는 산업화 시대를 함께한 기술과 땀의 기록”
건설업을 비롯해 국내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진 가운데, 일선에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역사를 써내려온 삼호개발 ‘삼호개발 55년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 ‘국내 토공사 1위’ 기업으로 성장한 삼호개발의 역사에서 위…
최진렬 기자 2025년 07월 31일 -

“부동산은 李 아킬레스건, 文 3년 기다려줬지만 李는 1년도 어려워”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보수진영에 넘기게 된 결정적 요인 중 하나로 ‘부동산정책 실패’가 꼽힌다. 집권 5년간 부동산 관련 정책을 28차례 쏟아냈지만, 집값을 잡기는커녕 ‘똘똘한 한 채’ 신드롬만 야기했다. 세금 인상, 규제 강화, …
정혜연 기자 2025년 07월 25일 -

‘초강력’ 대출 규제로 급한 불 껐지만 잔불은 여전
6월 27일, 이재명 정부가 취임 23일 만에 발표한 첫 부동산 대책은 금융권을 통한 ‘대출 옥죄기’다. 그동안 부동산정책에 신중하던 새 정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돈줄을 죄어 급한 불 끄기에 나선 것이다.
김미리내 비즈워치 기자 2025년 07월 24일 -

한국콜마, 사전 합의된 ‘남매 경영’에 무슨 일이…
“오랜 겨울을 거쳐 (영업이익) 반등을 앞둔 시점에 경영권 분쟁이 발생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박세준 기자 2025년 07월 16일 -

휘청이는 대형마트에 돌 던지는 정부
조선시대 정치 엘리트의 시장관(觀)은 오늘날의 ‘유무상통(有無相通·있는 것과 없는 것을 서로 융통함)’ 개념과는 거리가 멀었다. 신분제 사회에서 ‘사농공상(士農工商)’은 엄격히 구분됐고, 이 중에서도 상공인은 단지 돈을 좇는 속물로…
임유정 데일리안 기자 2025년 07월 15일 -

밸류업 순항 함영주 2기, ‘시니어 금융’으로 체질 개선 성공할까
함영주(69)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2기 체제에 돌입했다. 함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비은행 부문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최근 실적과 주가 두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면서 관련 행보에 힘이 실릴 …
손희정 이투데이 기자 2025년 07월 14일 -

‘국가 전략 자산’된 스테이블코인의 정체
2025년 6월, 미국 상원이 초당적 지지(찬성 68, 반대 30)로 ‘미국 스테이블코인 국가 혁신 확립 및 지침 법안(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
최동녘 블록미디어 전략본부장 2025년 07월 14일 -

LG디스플레이의 ‘리쇼어링’, 한국 경제 마중물 될까
대규모 국내 투자의 주인공은 재계 4위 LG그룹, 정확히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계열사 LG디스플레이였다. 6월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누가 가장 먼저 조 단위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할지를 두고 눈치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조용히…
유수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2025년 07월 13일 -

“투자로 연봉 이상 벌어보면 한계가 탁 트여, 방법은…”
“부자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이 큰돈을 벌어보는 경험, 즉 ‘횡재’다. 횡재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첫째, 무엇보다 수중에 거금이 생긴다. 둘째, 한 번이라도 성공을 경험하면 삶의 자세가 달라진다. 그간 ‘불가능…
최진렬 기자 2025년 07월 13일 -

‘제임스 쿡 선장’처럼 투자의 바다를 항해하라
대항해시대를 연 것은 향신료 무역이었다. 아랍 상인이 실크로드와 인도양, 홍해 항로를 장악하면서 유럽 국가는 향신료를 비싸게 소비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 나라는 향신료를 얻기 위해 새 항로를 찾아 나섰다. 스페인은 크리스토퍼 콜럼버…
윤지호 경제평론가 2025년 07월 10일 -

보안성 높은 블록체인의 고질병, 처리 속도 해결 꿈꾼다
최근 몇 년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Bitcoin·BTC), 이더리움(Ethereum·ETH) 등 시가총액이 큰 자산 외에도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의 등장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솔라나(Solana·…
최동녘 블록미디어 전략본부장 2025년 07월 09일 -

시행 전부터 논란, ‘장애인 위한 키오스크 의무화’
“누군가에겐 익숙한 기술이, 누군가에겐 점심 한 끼조차 어렵게 만든다.”
임유정 데일리안 기자 2025년 07월 08일 -

정부 요직에 기업인 발탁한 李, 재계의 엇갈린 시선
이재명 정부가 출범 후 한 달 새 함께 일할 인물로 현직 기업인 5명을 지명했다. 정통 관료,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익숙해서 안정감 있는 선택지들을 거부하고 변화를 택한 것이다.
김형민 아시아경제 기자 2025년 07월 07일 -

M&A 본능 되살아난 삼성전자, 반도체는 아직…
“인공지능(AI) 시대에 좋은 선택이다. 근데 반도체는?”
유수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2025년 07월 06일 -

“석굴암의 유저 마인드를 배우라”
1993년 신경영 선언이, 삼성전자 고문이었던 일본 출신 디자이너 후쿠다 다미오 씨가 내부 경영 실태를 진단한 ‘후쿠다 보고서’에서 촉발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후쿠다 보고서는 삼성이 일본 기업 베끼기에나 급급하면서 스스로 …
허문명 기자 2025년 07월 05일 -

저신용자 부담↓ 은행 부담↑…우려되는 이재명식 금융 규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금융개혁 시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이 정무위원회 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채무 소각을 위한 ‘배드뱅크(bad bank)’ 설립 등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도 논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
손희정 이투데이 기자 2025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