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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원에도 멜론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 [+영상]
국내 음원 서비스 이용자 수 1위를 굳건히 지키던 멜론이 무너졌습니다. 유통분석 사이트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4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 기준) 중 유튜브 뮤직 이용자 수가 512만 명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박세준 기자 2023년 08월 07일 -
“건설사 몸 사리게 두면 집값 급등한다”
“2030년까지 공급과잉까지 우려될 정도로, 매년 56만 호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홍남기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향후 5년 동안 27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 서울에는 지난 5년간 공급된 주택…
나원식 비즈워치 기자 2023년 08월 03일 -
아모레·LG생건 어디까지 추락하나
아득한 얘기로 들리지만 역대 최대 황제주는 아모레퍼시픽이다. 2015년 4월 장중 400만 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5월 액면분할을 한 뒤에도 주가는 30만 원 후반대를 이어갔다. 이 무렵 아모레퍼시픽과 …
조은아 더벨 기자 2023년 08월 01일 -
[여행 Tip] 만 24개월 미만 아기랑 여행 갈 때 알아두면 좋은 대한항공 서비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만 24개월 미만 유아를 동반할 경우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대한항공이 유아 승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
김지영 기자 2023년 07월 31일 -
반도체 1등 韓, 소재 장비 1등 日 뭉치면 美 두렵지 않다 ㊤
반도체 패권 경쟁이 국가 간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정부가 직접 나서 산업 질서를 재구축하고, 게임의 룰(rule)을 바꾸려 한다. 동맹국에 보조금 당근을 내밀며 기술과 이익 공유까지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은 1980년…
도쿄=허문명 기자 2023년 07월 30일 -
“경기침체기는 위험자산 매입 적기” [+영상]
채권 운용 전문가로 업계에서 이름난 신년기 에이판다파트너스 최고전략책임자(CSO·상무)는 최근 3년간 유례없이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을 보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해 크레디트 채권(신용등급이 부여된…
김건희 객원기자 2023년 07월 29일 -
“100% 분양 완료 기록 이어간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의 2회차 분양 물량이 대부분 계약을 마쳐 완판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부터 정당 계약에 나선 이 단지는 계약 첫날부터 당첨자…
김지영 기자 2023년 07월 28일 -
현대제철, ‘친환경 철강사’ 넘어 ‘친사회 철강사’로
현대제철은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지키며 취약 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커피박(커피찌꺼기) 재자원화 프로젝트,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리뉴얼 등 환…
박세준 기자 2023년 07월 27일 -
탄소중립 향한 포스코의 발걸음, Greenate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 ‘Greenate certified steelTM’을 출시했다. Greenate certified steelTM은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11월 ‘친환경소재 포럼 2022’에서 런칭한 탄소중립…
이현준 기자 2023년 07월 27일 -
GS家 4세 승계 ‘홍’ 4파전 판세 재편
GS그룹의 모태는 LG그룹이다. 1947년부터 구씨·허씨 ‘한 지붕 두 가족’이던 LG그룹에서 2004년 허씨 일가가 정유·유통·건설 등 주요 사업을 들고 나와 GS그룹을 만들었다.뿌리는 같되 가지는 다른 모양으로 자랐다. LG그룹…
이현준 기자 2023년 07월 27일 -
SKT KT LGU+ 로밍 요금 인하, 의미 없다 [+영상]
한국 통신 3사가 역대급 할인을 시행했답니다. 해외여행이나 단기 해외 출장에서 쓰는 로밍 통신비를 깎아 준다는 내용입니다. 박운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4월 공개적으로 로밍비가 비싸다고 지적하자 통신사들이 할인에 나섰다는데요.…
박세준 기자 2023년 07월 21일 -
40대 총수 우려 불식 LG 구광모 5年
LG그룹이 새 총수를 맞이한 지 5년이 지났다. 2018년 6월 29일 구광모(45) 대표는 만 40세의 나이에 10개 상장사(현재 11개)와 50여 비상장사, 11만여 종업원(현재 15만여 명)을 이끄는 지주회사 ㈜LG 회장에 취…
정혜연 기자 2023년 07월 20일 -
경영 수업 본격 돌입 신동빈 장남 신유열은 누구?
17일 롯데그룹이 최근 신유열(37) 롯데케미칼 상무가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가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맡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신 대표는 지난해 8월 롯데파이낸셜의 최대주주 롯데스트레티직…
이현준 기자 2023년 07월 18일 -
CJ, ‘북한산 옷’ 중국산 둔갑시켜 팔았다
2017년 9월 자사 홈쇼핑 방송 CJ오쇼핑(현 CJ온스타일)에서 북한산 옷을 중국산 옷으로 팔아 2021년 9월 기소된 CJ ENM에 대해 법원이 올해 7월 벌금형을 선고했다. 기소된 지 1년 10개월 만의 판결이다. 인천지방법원…
김승재 저널리스트 2023년 07월 18일 -
“이복현이 또…”
“금일 원장님 백브리핑 답변 중 KB금융지주 회장 선임 건 관련하여 ‘후보’들에 공평한 기회를 제공으로 발언하셨으며, 후배라고 발언하신 것이 아니니 보도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6월 29일 금융감독원이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메시…
나원식 비즈워치 기자 2023년 07월 17일 -
“우리는 SK·LG와 다르다, 7년 후 전고체 배터리 양산”
삼성SDI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경쟁사와 다른 길을 선택했다. 양적 성장을 강조한 두 곳과 달리 기술경쟁력을 바탕에 둔 ‘질적 성장’을 강조해 왔다. 외형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수주에 나서기보다는 ‘초격차’로 대표되는 고…
조은아 더벨 기자 2023년 07월 12일 -
“2차전지 왕좌, 결국 韓中 2파전… 기술력으로 中 따돌려야”
“한·중·일 3국이 세계 2차전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점차 영향력을 잃고 있다. 결국 한국 대 중국 구도다. 중국의 기세가 위협적이다. 과거 중국의 2차전지는 값이 싸서 잘 팔렸지만 지금은 다르다. 기술력도…
이현준 기자 2023년 07월 11일 -
韓 경제 動力 이건희·이재용 사람들 大해부 [+영상]
“한 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2003년 6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언론과 인터뷰하면서 한 말이다. 이 회장은 인재를 중시했다. 이른바 ‘인재 경영’이다. 부친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내건 사훈 ‘인재 …
이현준 기자 2023년 07월 10일 -
반쪽짜리 오닐식 주식투자로도 3500배 수익
윌리엄 J 오닐(William J O’Neil)이 5월 28일 90세 나이에 별세했다. 오닐의 별명은 ‘성장주의 신’. 그야말로 전설적인 투자자다. 오닐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투자법은 아직 유효하다. 오닐은 1988년 자신의 투자…
강환국 퀀트 투자자 2023년 07월 07일 -
“이만기, 농구는 허재에 져… 정의선 세계 1위? 판 바꿔라”
1967년 12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1억 원을 들여 ‘현대자동차주식회사’를 세웠다. 현대차그룹 모태다. 완성차를 만들 기술이 없어 미국 포드의 차를 떼어 와 조립생산해 팔았다. 1968년 탄생한 ‘코티나(Cortin…
이현준 기자 2023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