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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은 디지털 굿판…‘민속의 귀환’ 시작됐다”
‘AI 시대 다시 묻는 인문학’은 재단법인 지관(止觀)과 ‘신동아’가 공동 기획한 시리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인간의 삶과 사유 방식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지금, 오히려 철학과 인문학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
허문명 기자 2026년 05월 05일 -

“잘못된 생활 습관, 난임 유발…‘배아 받아들이는 몸’이 중요”
“최신 통계에 따르면 30대 여성의 70%가 직장에 다닌다. 이들에게는 만성 스트레스나 수면장애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것이 ‘혈류 감소’다. 오래 앉아 있으면 자궁과 난소 쪽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할 수 있다. 서혜부(사타구니)가 …
김지영 기자 2026년 05월 04일 -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면, 몸이 보내는 긴급 SOS 신호”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과 만성질환은 여전히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각종 건강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 ‘청국장 박사’로 알려진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는 의외로 단순한 진리를 설파한다. “기본이 회복돼야 건강…
김지영 기자 2026년 05월 01일 -

[영상] “우리 고통의 근원은 남과 비교하는 ‘이기적 경쟁’”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하이델베르크는 1386년 독일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학문의 도시’다. 대문호 괴테가 사랑한 낭만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네카어강을 사이에 두고 구도심 건너편 언덕에 ‘철학자의…
구자홍 기자 2026년 05월 01일 -

타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배우는 공감 판타지
타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깨달음은 더욱 선명해진다. 동화 ‘별똥별의 선물’은 소년 지훈과 단짝 민준이 마법이 깃든 망원경의 힘을 빌려 다양한 존재로 변신하며 ‘우주의 가장 큰 비밀’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다. 밤하늘을 가르는…
한여진 기자 2026년 04월 30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6년 좋은 친구가 해로운 친구로 변할 때 생기는 비극
미국-이란 전쟁과 휴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공자의 ‘익자삼우(益者三友) 손자삼우(損者三友)’를 떠올린다. 공자는 “정직한 사람을 벗하고(友直) 신실한 사람을 벗하고(友諒)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하면(友多聞) 유익하고, 아첨하는 사람을…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4월 29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6년 부동산, 서민을 밀어냈다
뭔가 좀 달라질까 싶었는데 여전히 서민은 애달프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공급 부족 등으로 중저가 아파트값이 치솟고, 전세난도 심화되면서 서민들이 밀려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논의가 맞물리면 전세…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4월 28일 -

[시마당] 말하지 않아도
제가 과자를 좀 압니다. 혹시 과자를 좀 아십니까? 물어보러 쏘다니지 않아도 좋을 만큼 대체 과자가 무엇인지
김보나 2026년 04월 12일 -

단 한 번의 호흡, 프리다이빙[‘덕후’ 사진관]
‘숨을 참는다’는 단순한 행위는 때로 인간을 전혀 다른 세계로 이끈다. 산소통 없이 오직 자신의 호흡만으로 바다 깊이 내려가는 스포츠, 프리다이빙. 깊은 바닷속에서 인간은 중력과 소음에서 벗어나 마치 다른 차원에 들어온 듯한 고요를…
글 지호영 기자 사진 한슬기(@jejubdfreediving), 박진희(@songsari_diver) 2026년 04월 11일 -

첨단 기술, 전쟁 ‘조연’에서 ‘주연’ 되다[책 속으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테헤란 공습으로 37년간 이란에서 신정체제를 이끌어 온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전격 제거했다. 이에 앞서 미국은 1월 초 전광석화 같은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구자홍 기자 2026년 04월 10일 -

NASA 달 탐사 프로그램 된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들의 왕 제우스와 레토 여신 사이에서 아폴론과 쌍둥이 남매로 태어났다. 그녀는 ‘달의 여신’으로 로마에선 ‘디아나(Diana)’, 영어권에선 로마식 이름과 스펠링은 똑같고 발음이 다른 ‘다이애나’로 불렸다. 그…
김원익 홍익대 문과대 교수·㈔세계신화연구소 소장 2026년 04월 08일 -

“대럴 ‘쉬프티’ 파워스와 운명적 만남…내 인생이 바뀌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며 기록으로 남기는 ‘순례자’가 있다. 군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전적지를 돌며 기록으로 남기고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에서 절대다수 남성의 젊은 시절 땀과 …
최창근 경제사회연구원 미래센터 위원 2026년 04월 04일 -

세상을 바꿀 수 없는 부모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
우리는 종종 부모님의 얼굴을 떠올린다. 그러나 그 얼굴 뒤에 겹겹이 쌓인 시간까지 깊이 바라보진 못한다. 익숙함에 가려진 그들의 젊은 날과 망설임, 두려움과 선택은 지나쳐버린다.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바…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4월 03일 -

아시나요? 비운의 임금 ‘단종’ 초혼제 지낸 김시습을
삼촌 수양대군이 일으킨 쿠데타로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 유폐됐다가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임금 단종을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25일 기준 누적 관객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구자홍 기자 2026년 03월 28일 -

‘왕사남’ 엄흥도, 삼족 멸할 죄 짓고도 자손 번성한 이유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개봉 31일 만인 3월 6일 누적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보름 만에 1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작품은 1453년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밀려난 어린 임금 단종…
이경호 마마파파&베이비산부인과의원 원장 2026년 03월 22일 -

BTS의 귀환, 진짜 질문은 지금부터다
21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한 팀의 복귀 무대에 머물지 않았다. 그것은 세계가 방탄소년단(BTS)을 다시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졌음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정규 5…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3월 22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6년 핵(核)이 있어도 ‘까불면 혼난다’
미국의 대이란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등 지도부 40여 명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핵 개발 막바지에 있던 이란은 미국과 핵 협상 중이던 2월 28일 작전명 ‘장대한 분노(Epic Fury)’를 경험했다.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3월 21일 -

BTS ‘아리랑’ 컴백, 광화문을 전 세계의 거실로… 수조 원대 낙수효과 기대
2026년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이 전 세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의 함성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와 함께 광화문에서 대규모 컴백 공연 ‘BT…
김지영 기자 2026년 03월 21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6년 다시 떠오른 ‘음모론’, 위험한 시대
친여 성향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된 ‘공소 취소 거래설’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출처 없는 음모론”이라고 반발하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사안”이라며 특검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3월 20일 -

한국의 미래, 석유 패권 향배에 달렸다
오일쇼크와 달러 패권의 등장, 9·11테러와 이라크전쟁,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란 제재 등 세계질서를 뒤흔든 주요 사건 중심에는 늘 석유가 자리 잡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 중인 ‘미국 우선주의’를 현실화하기 위해서…
구자홍 기자 2026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