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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 아 름 다 운 도 시 여 수
아름다운 물(麗水)에 317개의 섬이 꽃잎처럼 떠 있다. ‘물 좋다’는말마따나 인심 좋고(“여수에서 돈자랑 마라!” 했다), 맛난 것 많고,여인의 자태는 이슬 머금은 동백처럼 곱다. 남쪽바다 향(香)에 취해보라. 일출은 더 붉고 일…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moana!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모아나(Moana)’는폴리네시아를 배경으로 소녀 모아나와반신반인 마우이의 모험을 그렸다.‘moana’는 폴리네시아어로 바다(ocean)를 뜻한다.사진가 발레리오 베르디니가 폴리네시아의바닷속, 바다 밖 풍경을…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설탕 탄 탕국’ 서민 기호품 되다
커피가 처음 한국에 전해진 것은 기록상으로 구한말이다. 이어진 일제강점기에 일부 지식인이 다방을 열어 계몽의식을 불어넣고자 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루하루 각박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커피는 부자나 특권층의 사치품…
20170101 2016년 12월 22일 -

우리의 소원은 전쟁 外
우리의 소원은 전쟁장강명 지음예담, 516쪽, 1만4800원● ‘우리의 소원은 전쟁’이라는 도발적 제목의 소설 초고를 감수해달라는 제의를 받을 때만 해도 나는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그동안 어떤 글을 써왔는지 전혀 몰랐으며 분단과 …
20170101 2016년 12월 21일 -

수평의 세상 수직의 시선
사진 앵글은 발꿈치만 살짝 들어도 달라진다.눈이 가는 방향에 따라 세상은 같고도 다르게 펼쳐진다.하늘로 날아오른 드론이 수평의 시선을 수직의 시선으로 바꿔 담아낸 풍경.
20170101 2016년 12월 21일 -

더 뮤즈, 김향안의 이야기Ⅱ Timeless
● 장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0길 63 환기미술관● 일시 2016년 10월 28일~2017년 1월 15일 ● 관람료 성인 6000원, 일반 단체(20인 이상) 5000원, 학생·경로 4000원● 문의 02-…
20170101 2016년 12월 21일 -

LOOK SMITHSONIAN
세계 최대 박물관인 미국 스미스소니언이 해외에서 최초로 연 사진전.‘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이 개최하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140여 점이 한국을 찾았다.이 콘테스트엔 매년 작가 수십만 명이 참가하는데2015년에는 168개국 4만600…
20170101 2016년 12월 21일 -

한계령의 四季
한계령의 사계(四季)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한 편의 수필과도 같다. 강원도의 관동과 관서를 연결하는 고개로는 위쪽에서부터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 조침령, 진고개, 대관령, 백봉령 등을 들 수 있다. 한계령은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
20170101 2016년 12월 21일 -

마음의 기하학 구의 궤적
이코너를 쓸 때마다 사람의 마음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마음은 감성과 이성, 느낌과 생각의 총체이면서 참으로 신비한 존재입니다. 마음은 나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자유롭게 만들기도 하…
20170101 2016년 12월 20일 -

환상의 빛
환상의 빛옛날 영화를 보다가 옛날 음악을 듣다가 나는 옛날 사람이 되어버렸구나 생각했다 지금의 나보다 젊은 나이에 죽은 아버지를 떠올리고는 너무 멀리 와버렸구나 생각했다명백한 것은 너무나 명백해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몇 세기 전의 …
20161201 2016년 12월 15일 -

산 은 산 , 물 은 물 합 천
합천은 ‘좁은(陜) 내(川)’를 뜻한다. 온통 산으로 둘러싸이고 협곡이 많아 붙은 이름에서 은은한 향내가 번진다. 1200년 고찰 해인사를 품었기 때문이리라. 선방(禪房) 호랑이 스님의 죽비 소리!합천이라서 더욱 산은 산이요, 물은…
20161201 2016년 12월 14일 -

고독은 病이 아니다
고독의 위로 앤서니 스토 지음, 이순영 옮김, 책읽는 수요일, 2016‘고독과 친구가 되라’는 조언을 많이 듣지만, 막상 말처럼 고독을 진정한 벗으로 삼기는 쉽지 않다. 고독사(孤獨死)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고독을 질병으로 여기는…
20161201 2016년 12월 14일 -

“자부심이 사명감 이끈다”
이근(64) 가천대 길병원장은 ‘한국 외상(外傷)의학계의 거목’으로 불린다. 경희대 의대 출신의 일반외과 전문의인 이 병원장은 1985년 이래 32년째 가천대 길병원에 몸담으며 응급실장과 외과과장, 철원 길병원장, 응급센터 소장 및…
20161201 2016년 12월 14일 -

박애·봉사·애국 설립 철학 지속 실천
가천대 길병원 곳곳엔 ‘박애, 봉사, 애국’이라는 병원 설립 철학을 담은 문구가 붙어 있다.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1958년 ‘이길여산부인과’를 세우면서 병원 운영 방향으로 삼은 신념이자 실천 강령 같은 것이다. ‘사람…
20161201 2016년 12월 14일 -

원자, 우주, 그리고 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으로 대변되는 현대물리학은 100년 전 ‘호기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이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과 선입관을 깨고 이룩한 지적 혁명이다. 이를 통해 인류는 이전과 다른 세계관에 눈을 떴고,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
20161201 2016년 12월 07일 -

‘목욕의 영(令)’을 받았느냐?
얼마 전, 진시황의 병마용갱으로 유명한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했다. 병마용갱과 양귀비는 이 도시의 최대 브랜드다. 병마용갱의 규모와 위엄에 당연히 놀랐으나, 내겐 양귀비와 당현종이 자주 갔다는 온천지대 ‘화청지(華淸池)’가 더 …
20161201 2016년 12월 06일 -

기초연구 집중투자 미래의학 선도 발판
● 대사성·뇌질환 분야 집중 연구● 세계 최고 뇌전용 MRI 개발 결실
20161201 2016년 12월 06일 -

선도적 의료서비스로 암 극복 최선봉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1958년 인천 중구 용동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문을 연 ‘이길여산부인과’로 시작해 반세기 만에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이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
20161201 2016년 12월 06일 -

맥베스-추악한 권력욕 그 뒤에 숨은 인간
작곡가 베르디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Macbeth)’를 통해 드러내려고 한 것은 매우 성찰적이다. 단순한 권선징악은 아니다. 살다 보면 우리가 예기치 않은 호랑이굴에 들어가거나, 악(惡)한 사람도 약(弱)한 사람이 되어 두려움에 …
20161201 2016년 12월 06일 -

삶의 최우선은 ‘휴가’ 그래도 세상은 잘 굴러간다
“싱가포르에 여행 간 형이 한국 식당에서 김치를 먹었다며 인증 사진을 보냈어.” “지금 모리셔스에는 비가 오네. 막냇동생이 보낸 사진을 보니 수영하긴 글러 보여.” “아버지가 오늘 여섯 시간이나 등산을 하셨대. 산 경치 정말 멋지다…
20161201 2016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