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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들은 ‘사랑부자’ We♥U엔 국경이 없어요”
장길자(73) 회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각지에서 아동·청소년 지원, 긴급구호, 사회지원, 환경복지 등 포괄적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복지단체로 성장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그의 헌신적인 복지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20160601 2016년 05월 18일 -
“가정새마을운동으로 공동체 회복 나선다”
새마을운동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5개 회원단체를 거느린다. 이북5도 지부를 포함한 18개 시·도 지부와 228개 시·…
20160601 2016년 05월 18일 -
대한민국 브랜드로 특수전 용사들과 뛴다
여기, ‘마르지 않는 열정’으로 미친 듯 한 우물만 판 이가 있다. 양욱(41) AWIC㈜ 대표.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고 정민 한양대 교수가 말했다. 남이 미치지(及) 못한 경지에 이르려면 미쳐야(狂) 한다. 해온 일과 하는…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北은 집단지도체제 김정은은 형식적 수령”
구해우 미래전략연구원장은 30년 넘게 평양을 들여다본 북한 전문가다.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원에서 북한담당 기획관(1급, 2013~2014)으로 일했다. SK텔레콤 남북경협 담당 상무이던 2001년 6월에는 주규창 당시 북한 노동당…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선행학습은 낭비 입시에도 안 통할 것”
강력한 대학구조개혁과 자유학기제 등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성과를 냈다.” 청와대는 지난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이라는 정책모음집을 내고 이렇게 자평했다. 학생들이 시험 부…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연말 이후 무슨 일 벌어질지 몰라” 〈반사모 회장〉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로 쑥대밭이 됐다. 차기 대권 구도에도 ‘빅뱅’이 일어났다. 그동안 거론되던 주자들이 일제히 주저앉았다. 다시 일어나 뛰더라도 이미 탈진 상태다. ‘장외 우량주’로 평가받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시 …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숲 전도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2011년 발생한 서울 서초동 우면산 산사태는 16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형 참사였다. 무분별한 공원 개발에 대한 경고였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지금은 우면산이 원상회복돼 참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우면산을 복구한 기관이 산…
20160501 2016년 04월 25일 -
박창재
“사람들이 나라 탓하느라 바쁘다. 남 탓하자면 끝이 없다.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 국가의 비전을 제시한 많은 ‘영웅’은 개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어릴 적 어머니에게서 숱한 영웅담을 들으며 ‘보람된 일을 하며 살겠다’고 …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가와타 후미코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
가와타 후미코(川田文子·73)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고(故) 배봉기 할머니를 5년간 추적해 ‘붉은 기와집 : 일본군 위안부가 된 한국 여성 이야기’를 펴낸 바 있다. 그가 이번에는 …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정양호조달청장
최근 한 경제신문에 정양호(56) 조달청장의 기고문 ‘죄수의 딜레마와 종합심사낙찰제’가 실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적절한 활용이 공적 시너지로 연결된 사례다. 정 청장이 건설공사 최저가 낙찰제의 폐해를 ‘죄수의 딜레마’에…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학살 증언한 청년은 시체 더미 속 꼬마”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세기의 전범(戰犯) 재판’을 끝낸 권오곤(63)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 International Criminal Tribunal for the former Yugoslavia) 상임재판관은 3월 24일 세…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더욱 신독(愼獨)하겠다”〈金〉 “여의도에 예비캠프 꾸렸다”〈金 측근〉
여권 대선주자 중 가장 앞서 달리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4·13 총선 참패로 백척간두에 섰다. 대권 꿈도 멀어졌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차기 당 대표 자리도 친박계에 돌아갈 공산이 크다. 차기 지도부는 여당의 대선후보 경선 …
20160501 2016년 04월 19일 -
고희영 감독
고희영(50) 감독은 제주에서 태어나 ‘평생 저 수평선을 못 건너겠구나’ 하는 갑갑한 마음을 안고 자랐다. 제주MBC에서 스크립터 아르바이트를 하던 제주대생 고희영은 PD들의 도움으로 섬을 ‘탈출’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20160401 2016년 04월 12일 -
함승훈 이사장
미래의 의학도를 키우는 거창국제학교가 3월 1일 설립 10년을 맞았다. 이 학교는 영어, 과학 시험과 면접을 통과한 학생들이 영어 교재로 중학과정(30여 명)과 고교과정(60여 명)을 거쳐, 헝가리 국립 데브레첸 의대에 진학하게 돕…
20160401 2016년 04월 12일 -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광두(69·서강대 경제학과 석좌교수) 원장이 이끄는 국가미래연구원(IFS)은 버전 1.0과 2.0으로 나뉜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정책적으로 지원한 시기가 1.0이라면, 2.0은 2013년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민간 종합…
20160401 2016년 04월 12일 -
박정원 (주)두산 회장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그룹 회장에 천거되면서 120년 역사의 두산그룹이 본격적인 4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박승직 창업주에 이어 아들인 박두병 초대회장, 손자대인 박용곤· 박용오·박용만 회장 시대를 거쳐 4세 회장이…
20160401 2016년 04월 12일 -
김명자 前 환경부 장관
“‘과학기술인 모두의 과총’을 실현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프런티어’의 길을 닦겠습니다.”2월 26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제19대 회장에 선임된 김명자(72·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전 환경부 장관은…
20160401 2016년 04월 12일 -
“자기 내면에 저항한 파격의 휴머니스트”
윤동주(1917~1945) 시인과 마광수(65) 연세대 국문과 교수. 언뜻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윤동주 시인은 청순(淸純)하고, 마광수 교수는 퇴폐(頹廢)한 이미지다. 하지만 연세대(연희전문) 출신인 두 사람을 잇는 …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배경 숨기지 않고 자랑스레 경쟁케 하자”
한국에 어떻게 왔어요?” “왜 왔어요, 한국에?” ‘어떻게?’와 ‘왜?’의 물음은 다르다. “어떻게?”라는 물음에는 호기심이 가득하다. “왜?”라는 질문에는 “뭘 얻어가려고 왔느냐”는 시선이 담겼다. 그는, 20년 전에는 이주민…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미술 철학 대중강의 나선 이광래 강원대 명예교수
철학자 이광래(68) 강원대 명예교수가 인문학 부재의 시대에 역저 ‘미술 철학사’로 대중에게 풍성한 교양을 선사한다. 이 교수는 4월 2일 파주 출판단지 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그 첫 강연에 나선다.원래 ‘이미지’인 미술에…
20160401 2016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