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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골프도 매한가지다. 한 달에 한두 번꼴로 골프장을 찾는 주말 골퍼가 18홀 내내 평탄한 페어웨이만 밟고 홀 아웃하기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무심한 공은 야속하게도 평탄하고…
201406 2014년 05월 27일 -
김효주 프로의 퍼펙트 스윙
40~60대 주말 골퍼가 벤치마킹해야 할 스윙은 남자 프로보다는 여자 프로의 스윙이다. 남자 프로의 스윙은 너무 빠르다. 반면 정교함으로 승부를 거는 여자 프로의 스윙은 좋은 교본이 될 수 있다. 좋은 스윙의 모범인 선수가 김효주(…
201406 2014년 05월 27일 -
핀을 직접 공략하기보다 안전지역으로 티샷하라
프로골퍼가 가장 어려워하는 홀이 파3다. 파4나 파5홀은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있지만 파3홀은 그렇지 못하다. 한 번의 티샷 실수는 보기나 더블보기로 이어져 경기 흐름을 깨기 일쑤다. 한국 골프장은 대부분 산악 지형에 조성됐고 지형…
201406 2014년 05월 26일 -
안전한 에이밍으로 우드 세컨드샷 오차 줄여라!
아마추어 골퍼에게 파5홀은 기회이자 위기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면 버디를 노릴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공략으로 힘이 들어가면 OB가 자주 나는 홀이기도 하다. 장타력이 있는 김하늘(26·BC카드)은 파5홀에서 이글이나 버디…
201406 2014년 05월 26일 -
멋진 어프로치샷 한 방이면 파 세이브 가능하다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는 프로 선수도 그린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핀에 가깝게 붙이는 쇼트게임 실력을 발휘해 아이언샷 실수를 만회하고 파 세이브에 성공한다. 그린 적중률이 떨어지는 아마추어가 타수를 잃지 않으…
201406 2014년 05월 26일 -
임팩트 후에도 왼팔을 계속 목표 방향으로 움직여라
그린 주변 벙커에 공이 빠졌을 때 샌드 세이브가 가능해야 아이언을 자신있게 구사할 수 있다. 지난해 루키로 내셔널 타이틀인 기아자동차컵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20·하이트진로)는 벙커샷이 좋은 선수다. 그녀와 함께 벙커에 대…
201406 2014년 05월 26일 -
“1m를 똑바로 보내면 10m도 똑바로 간다”
이승현 프로(23·우리투자증권)는 동료들로부터 ‘신(神)의 손’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얄미울 정도로 퍼팅을 잘하기 때문이다. 이승현은 지난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홀당 1.64개의 짠물 퍼트를 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장타력이 …
201406 2014년 05월 26일 -
조준만 잘해도 온 그린 확률 높아진다
골프 스윙에서 기술적 요소가 가장 중요시되는 샷이 아이언샷이다. 드라이버샷을 똑바로 멀리 보내도 아이언샷의 능력이 떨어지면 레귤러 온 확률이 낮다. 그래서 아이언샷은 골퍼의 스윙 기술을 가늠하는 잣대라 할 수 있다. 지난해 KLPG…
201406 2014년 05월 26일 -
무리한 백스윙은 금물! 어깨 높이에서 멈춰라
양수진 프로(23·파리게이츠)는 대표적인 장타자다. 작은 체구에도 좋은 스윙 실력을 갖고 있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11년(평균 256.06야드)과 2012년(평균 259.03야드) 2년 연속 장타왕에 올랐다. …
201406 2014년 05월 26일 -
싱글로 가는 레슨 27
“Ubung macht den Meister!”(연습이 장인을 만든다!)독일 격언은 골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연습 없이 싱글을 기록할 수 있는 골퍼는 없다. 문제는 맘 따로 몸 따로인 현실. 주말 골퍼는 오랜만에 필드에 나가 홀을…
201406 2014년 05월 26일 -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가득하다
골프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나이와 직업, 출신을 가리지 않는다. 80대 어르신에서부터 나이 어린 사람까지 함께 할 수 있고, 심지어 눈이 보이지 않거나 휠체어를 타야 하는 사람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숭고한 정신…
201406 2014년 05월 23일 -
시시포스의 역설
201406 2014년 05월 23일 -
휘어진 척추 필라테스로 바로잡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 상당수가 척추 옆굽음증(측만증)에 시달린다. 측만증 중 85%가 원인 불명인데 대부분 나쁜 자세가 지속되다보니 척추가 점차 휘어지고 요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척추 측만증은 심하면 외과적 수술과 치…
201406 2014년 05월 22일 -
러시아전 박주영 알제리전 손흥민 벨기에전 구자철 일낸다
대한민국 vs 러시아대표팀은 6월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월드컵 H조 첫 경기를 벌인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러시아를 꺾거나 최소한 무승부라도 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취임 이후 4-2-3-1 포메이션을 집중적으로 실험하고…
201406 2014년 05월 22일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5월4일 대구구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 탄생했다. 삼성의 수호신 임창용(38)의 한일 통산 300세이브 대기록이 그것이다. 1995년 해태(현 KIA)에 입단한 임창용은 2007년까지 해태와 삼성을 거치며 168세이브를 기록했고, …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매일 10분 운동으로 자라목 탈출하기
1단계·바른 자세 찾기어깨가 구부정하고 배를 내밀고 서게 되면 목 앞 근육이 늘어지고 목 뒤 근육은 짧아져 긴장이 지속돼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목 건강을 위해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으로 △척추 중앙에 머리를 두고 △척추를 …
201405 2014년 04월 23일 -
“소치보다 못할 거란 우려? 평창은 양보다 질”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상기된 표정에선 큰일을 무사히 치렀다는 안도감도 묻어났다.“기후와 환경이 낯선 소치에 오래 머물렀더니 귀국 후 집 현관문 전자키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아내에게 전화해 알려달라고 …
201404 2014년 03월 20일 -
“한국신기록 세우고 포상금 달라 했더니 ‘어린 놈이 돈 밝힌다’더라”(전직 국가대표 선수)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와 대한수영연맹(이하 수영연맹)의 갈등은 이미 여러 차례 이슈화됐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딴 박태환에게 수영연맹이 약속한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이듬해 국가대표 명단에서 …
201403 2014년 02월 21일 -
“난 안현수 팬 그 정도만 얘기하겠다”
1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체육계 전반에 대해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대상인 2099개 체육단체에서 수백 건의 불·탈법 사례가 확인됐다. 조직 사유화, 단체 운영 부적절, 심판 운영 …
201403 2014년 02월 17일 -
1899년 미국 선교사 브루엔이 처음 전파
최근 나는 클라라 헤드버그 브루엔(Clara Hedberg Bruen)이 정리한 ‘40 Years in Korea’(한국에서의 40년)라는 제목의 자료집 번역을 완성해 ‘아, 대구! 브루엔 선교사의 한국생활 40년’(평화당출판사) …
201402 2014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