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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헤비급 세계챔피언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격투기 선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29·러시아)는 근육질 몸매와는 거리가 멀다. 둥글둥글한 어깨에 펑퍼짐한 가슴과 물렁한 뱃살, 팔다리에도 각진 근육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신체조건도 182㎝에 106㎏으로 헤비급치고는 왜소한 편이다…
200510 2005년 09월 28일 -

조소현
“입술과 보디라인요.” 약한 부산 억양이 매력적인 조소현(22·2004 슈퍼모델)이 말하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다. 꿀에 미끄러지는 듯한 목소리기에 혀가 짧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무남독녀로 자라면서 어리광을 부리다보니 그런 말투가 …
200509 2005년 09월 12일 -

한국판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장수옥·철선녀 부부
푸른잔디밭에 도복을 입은 세 사람이 섰다. 팽팽한 긴장이 흐른다. 남자가 둘, 여자가 하나다. 사제간인 두 남자 중 머리가 벗겨진 사람과 여자는 부부다. 세 사람은 사진촬영을 위해 간단한 무술시범에 들어갔다.먼저 부부간 시범. 남자…
200509 2005년 08월 29일 -

삼성과 검찰, 그 미묘한 관계
“이미삼성이 국가기관을 접수했다. 삼성의 비정상적인 지배구조가 가능한 것은 정부가 눈감아주기 때문이다. 국세청도 금감원도 검찰도….”삼성에 비판적인 한 변호사의 탄식이다. 삼성의 위력을 새삼 실감케 한 이른바 X파일 사건은 정(政)…
200509 2005년 08월 25일 -

육군 1군사령관 김병관 대장의 마음수행법 체험특강
사람 살아가는 곳이면 어디든 사고가 있게 마련이다. 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사고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사람의 마음이나 의식과 관련돼 있다. 특히 자살과 타살처럼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고가 그렇다. 지난 6월 경기도 …
200508 2005년 08월 12일 -

김아중
인사동에 있는 4층짜리 길거리형 복합문화공간 ‘쌈지길’은 김아중(23·동덕여대 4년)을 만나기 위해 7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 하는 ‘쌈지길’의 타원형 회랑을 스르륵 거니는 저 요염한 자태라니. 섹시한 선녀라고…
200508 2005년 07월 29일 -

박영수 대검 중앙수사부장
대검중수부는 6월26일 일선 검찰청에 ‘무죄선고 방지대책’을 내려보냈다. 최근 뇌물수수와 불법정치자금 사건으로 기소된 정치인들에게 잇달아 무죄판결이 내려진 데 따른 대응책이다. ‘무죄선고 방지대책’의 주요 내용은 공소심의위원회 강화…
200508 2005년 07월 29일 -

박다안
한무리의 새가 날아가듯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지자 삼청공원 앞 도로는 정적에 빠져든다. 예기치 못한 습기가 스며든 때문인지 그녀의 구릿빛 얼굴이 물오른 가지처럼 싱싱하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오똑한 코와 미끈한 물고기를 닮은 두 눈이…
200507 2005년 07월 12일 -

6·3사태 주역 김중태가 털어놓은 1960년대 학생운동 비화
약속시간이꽤 지나서 초로의 사내가 찻집으로 들어선다. 버스를 타고 왔는데 길이 막혔다고 한다. 허름한 점퍼 차림의 그는 비에 젖은 옷을 툭툭 털며 먼저 와 있던 부인 송경숙씨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숯처럼 짙은 눈썹과 부리부…
200507 2005년 06월 27일 -

장성 진급비리 수사 주역, 남성원·최강욱 전 국방부 검찰부장
비록‘군의 특수성’에 대한 논란이 따르긴 하지만, 군검찰은 민간 검찰과 마찬가지로 엄연한 국가수사기관이다. 장성 진급비리 수사에서 저간의 사정이야 어쨌든 육군본부는 피의자 신분이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수사의 본질보다 그 배경과 곁가…
200507 2005년 06월 24일 -

강정화
드라마 ‘불량주부’(SBS)에서 ‘귀여운 악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정화(24). 이목구비가 또렷한 미인형이지만 개성이 강한 얼굴은 아니다. 평범한 인상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삶은 대체로 무난했고 안정된 궤도에서 이탈한 적이 …
200506 2005년 05월 26일 -

“고부가가치사업 창출로 재정자립도 높이겠다”
김영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부지런한 사람이다. 오랜 군 복무(1991년 준장 예편)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몸에 밴 덕분인지 그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쉬지 않고 일한다. 따라서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200107 2005년 05월 24일 -

세계 최초 무독성 砒素 항암제 ‘천지산’ 이 부활한다!
‘천지산(天地散)’을 기억하는가. 1996년 ‘가짜 항암제’ 소동을 일으키며 법정에 섰던 약. ‘하늘과 땅에 흩어진다’는 뜻을 지닌 이 약은 일부 암환자들 사이에서 ‘기적의 암치료제’로 불렸으나 법원에서 가짜 판정을 받은 후 세상의…
200506 2005년 05월 23일 -

“황홀경은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이씨는 몇 번이나 마약을 끊으려다 실패했다. 지난 1년 동안 그는 마약 관련기관에서 자원봉사로 상담도 하고 초등학생을 상대로 마약강연도 했다. 또 올해 들어선 전문적인 마약상담사의 길을 걷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만학의 불꽃을 태우…
200107 2005년 05월 23일 -

“일부 재벌 마약복용 소문 사실이다”
한마약수사검사는 “마약수사에는 정보원의 협조가 필수다. 그런데 정보원 관리도 돈이 있어야 하지 않나”며 수사비 부족을 호소했다. 그의 말마따나 마약수사에서 정보원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대개 과거에 마약을 복용했거나 거래에 관여한 적…
200107 2005년 05월 23일 -

추적취재! 검찰 마약수사부 vs 국제마약조직
“…선배가 그 자리에서 제게 히로뽕을 투약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모든 짓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부산 거리를 칼을 들고 다니면서 배신자를 찾기도 했습니다.…여자와 하루 동안 성관계를 가졌는데 그때는 정말로 기분이 …
200107 2005년 05월 23일 -

“386정치인들에 믿음 버렸지만, 그래도 희망은 그들”
《12월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선 오후 6시부터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행사가 열렸다. 기자가 행사장에 도착한 것은 7시 조금 지나서였다.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석방’.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공연이 외치는 일관…
200101 2005년 05월 11일 -

“남성이 여성에게 애원하는 시대 온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최재천 교수(46)는 동물과 인간의 세계를 비교하는 글과 강연, 방송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다. 1월11일 오전 그를 만나기 위해 서울대 자연과학관을 찾았다. 인터뷰 주제는 ‘생물학과 문화인류학으로 본 페미니즘’…
200102 2005년 05월 06일 -

“여성성 회복이 남성을 구원한다”
조한교수의 실천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 ‘또 하나의 문화’라는 모임이다. 그녀가 이끄는 이 모임은 지난 10여 년 동안 정력적인 저술활동을 펼쳐 왔다. ‘열린 사회 자율적 여성’ ‘여성 해방의 문학’ ‘지배 문화 남성 문화’ ‘새로 …
200102 2005년 05월 06일 -

“여자여, 복수심을 버려라” vs “남자여, 무거운 짐 벗어라”
사회 : 21세기를 ‘여성의 시대’라고 하는데 여기에 사회적·역사적 타당성이 있는지를 토론 출발점으로 삼죠.민용태 : 여성의 시대는 민주주의 발전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여성성이 도드라지기 시작한 시기를 다소 과장해 여성상위시대라고…
200102 2005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