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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000억원 정보화촉진기금 줄줄 샌다
정보화촉진기금은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지난 1993년부터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이용활성화 사업,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 정보통신 기술인력 양성사업, 기타 정보촉진을 위해 필…
200310 2003년 09월 26일 -

‘인적 청산’ 태풍 한나라당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말을 번복한 일은 없었다. 이 때문에 “군인출신답다”는 평도 있다. 2000년 재선에 도전하면서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3선 출마 안 한다”고 했다. 2002년 말까지 이 약속은 굳게 지켜지는 듯했다.조해…
200310 2003년 09월 25일 -

권양숙 여사, 부산 대연동 땅 팔고 장백아파트 분양받았다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1996년 부산시 대연동에 소재한 자신 소유 토지를 장백건설에 전매한 뒤 이 땅에 지어진 장백아파트 103동 804호(32평형)를 분양받았다는 것이 이 아파트 분양계약자 명단을 통해 확인됐다. 이는…
200310 2003년 09월 25일 -

‘한국의 신문광고 100년전’ 히트상품과 명카피가 한눈에…
200309 2003년 08월 26일 -

한나라당 지지율 죽어도 안 오르는 이유
민정계 출신 하순봉, 양정규, 신경식 의원. 2000년 총선 공천 때 하순봉 의원은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었다. 하 당시 총장은 ‘공천 물갈이’에 상당히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공천자 명단 발표 후 탈락자측이 …
200309 2003년 08월 21일 -

청와대 vs 언론, 그 치열한 ‘전쟁’ 뒷이야기
노무현 대통령은 8월2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국정토론회에서 “한마디로 자존심과 인내심. 안 죽는다. 정부, 무너지지 않는다. 대통령, 하야하지 않는다. 장관이 언론에 부당하게 맞아서 그만두는 일은 없다”고 발언했다. 뒤이어 …
200309 2003년 08월 21일 -

‘양길승 파동’ 장본인 이원호씨 수사검사의 충격폭로
충북 청주시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씨의 범법혐의를 수사해온 청주지검 김모 검사(37)가 “검찰 내 이원호 비호세력으로부터 수사중단 외압을 받았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8월14일 언론에 보도돼 파문이 일었다.김검사는 보도 …
200309 2003년 08월 21일 -

‘내륙의 바다’ 충주
서울에서 충주까지 고속도로 구간은 1시간 남짓 거리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최근 개통되면서 충주는 성큼 수도권으로 다가왔다. 충주호, 수안보온천, 월악산국립공원은 차로 30분 거리의 충주동심원에 쏙 빨려 들어온다. 문경새재, 단양팔경…
200308 2003년 07월 30일 -

한나라발 ‘인적청산’ 카운트다운
2003년 7월7일 한나라당을 나가고 들어온 두 의원은 전혀 다른 각도에서 비판의 타깃이 됐다.우선 이날 한나라당을 탈당한 개혁성향 의원 5명의 대표인 이우재 의원.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탈당의원들에게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덕담…
200308 2003년 07월 28일 -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7월8일 대구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사회분열, 경제난, 안보위협 가중 등을 이유로 들었다. ‘조선일보’ 출신 한 정치인은 “신문기자 때부터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산 …
200308 2003년 07월 28일 -

분당 파크뷰게이트 검찰 수사기록
2000년 5월 성남시는 분당구 백궁-정자지구 중심상업지구를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지역으로 용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는 주민 여론조사를 조작 발표했다. 이로써 사업시행자인 에이치원개발은 파크뷰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을 시행할…
200307 2003년 06월 24일 -

주무 부서 부재·정보 빈곤… 청와대 시스템에 빨간 불
2003년 2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러시아 사절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찾은 텐 유리 러시아 하원의원은 노대통령에게 보고서 한 부를 전했다. 그 보고서는 노대통령의 ‘동북아경제중심’ 프로젝트와 관련, 러시아와 협력 가능한 …
200307 2003년 06월 24일 -

“남아도는 가스 팔려는 러시아, 美 엑슨 모빌의 장삿속”
러시아 이르쿠츠크와 사할린에서 각각 대규모 천연가스 개발사업이 착수됐다. 한국은 중동, 동남아로 쏠려 있는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는 한편 공급단가를 내리는 효과도 있어 러시아 가스를 수입할 계획이다. 일단 러시아 천연가스는 러시아…
200306 2003년 05월 23일 -

원주민인 것처럼 서류 작성해 국립공원 내 ‘별장’ 2채 신축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61)씨는 지난 1998년 경남 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원주민인 것처럼 주택신축허가 신청서류를 작성해 국립공원관리공단측에 제출, 허가를 취득한 뒤 해당 국립공원 내에 두 채의 주택을 신축했다. 이들 주…
200306 2003년 05월 23일 -

핵심요직 40대 20% “젊은 정부 떴다” 영호남 76%, 기타 지역은 ‘찬밥’
노무현(盧武鉉) 정부의 각 부처 1급 실무 핵심공직자들에 대한 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2~3개월 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관광부를 제외한 모든 부처의 인사가 발표된 상태다.부처별로 나름의 특징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변…
200305 2003년 04월 29일 -

“美, 한국 동의 없이 北 폭격 가능성 있다” 58%
이라크전이 사실상 끝남에 따라 북핵문제가 다시 국제사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가 4월10일자로 정식 발효된 것이 한몫했다.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4월1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보…
200305 2003년 04월 25일 -

청와대 비서관 37%가 운동권… 개혁의 ‘첨병’ 역할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4월 들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처를 취했다. NSC 사무처는 전략기획실, 정책조정실, 정보관리실, 위기관리센터로 확대 개편됐고 상근 인력도 69명으로 늘어났다. 외부 인력도…
200305 2003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