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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께 개헌해 새 헌법으로 대선 치르자”
이심전심. 마음과 마음이 통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양손을 맞잡으며 악수했다. 의례적인 악수가 아니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응시했고 미소를 지었다. ‘살아서 이 자리에 오셨군요. 반가워요.’ ‘여기서 뵙게 돼 …
20160701 2016년 07월 01일 -

"직접민주주의 담은 제4정당 필요"
국회의장을 지낸 뒤엔 대개 정계에서 은퇴한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그럴 것 같지 않다. 그는 ‘중도세력의 빅 텐트’를 펼치겠다고 한다. 내년 대선 ‘메이저리그’에 계속 잔류해 뛰겠다는 의사 표명인 듯하다. 그는 여의도에 ‘새 한국…
20160701 2016년 07월 01일 -

“노무현 덕 봐놓고 여당 가면…” “홍석현 대타로 내세워놓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몇 차례 한국을 방문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지 않았다. 그는 새누리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야권의 친노(親盧) 그룹은 ‘반기문 배신’론을 제기하며 흠집 내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
20160701 2016년 07월 01일 -

“다각적 고려하는 합리적 리더” “사상 최악 총장이 대통령감?”
6월 9일 뉴욕 유엔본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2017년 한국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사무총장 임기를 수행하면서 (다른 곳에) 주의를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며 연말까지 임기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20160701 2016년 07월 01일 -

우리 아이들 : 빈부격차는 어떻게 미래세대를 파괴하는가 外
우리 아이들 : 빈부격차는 어떻게 미래세대를 파괴하는가로버트 D 퍼트넘 지음페이퍼로드486쪽 / 2만2000원 어떤 사회현상을 기사로 다룰 때 기자들이 가장 애타게 찾는 것은 ‘사례’다. 생생한 이야기만큼 문제를 여실하게 드러내 사…
20160701 2016년 06월 24일 -

변방의 저항적 상상력을 위하여
20년 20일. 내가 이 숫자를 지금도 기억하는 것은 대학 새내기 시절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은 충격 때문이다. 20년 20일은 고(故) 신영복 선생이 감옥에 갇혀 있던 시간이다. ‘잃어버린 그 시간들’은 단지 빼앗긴 것만은 …
20160701 2016년 06월 24일 -

여혐·남혐은 칼날 단 부메랑
지난 5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묻지마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피의자가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죽였다”는 살인 동기를 밝히면서 여성혐오(여혐) 범죄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피의자…
20160701 2016년 06월 24일 -

편지를 읽는 푸른 옷의 여인 작은 거리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누구든 어떤 형태로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과의 관계는 기쁨도 선사하지만 동시에 마음의 상처도 안겨줍니다. 마음의 상처는 육체적 상…
20160701 2016년 06월 24일 -

우리만 모르는 우리 안의 악마
영화 ‘곡성(哭聲)’을 보니 전남 곡성(谷城)에 가고 싶어졌다. 영화를 보자 마자 그 작품의 로케(location) 장소를 찾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이 영화를 곡성에서만 찍은 것도 아닐 터다. 그러나 이번은 달랐다. ‘곡성’을…
20160701 2016년 06월 24일 -

커피, ‘마시는 공간’을 창조하다
세계엔 얼마나 많은 카페가 있을까. 카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까. 기세가 꺾여 내리막을 향하게 될까.미국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움직임은 그 답을 찾는 지표가 될 만하다. 1971년 원두 소매점으로 개점한 스타벅스는 19…
20160701 2016년 06월 23일 -

폭력의 세계에서 인간을 질문하다
2016년 한국문학계는 한국 작가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로 들썩였다. 덕분에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과 한강의 인지도가 갑작스레 높아졌다. 하지만 한강의 작품은 논문에서든 당대 비평에서든 그간 꾸준하게 논의돼왔다…
20160701 2016년 06월 23일 -

‘不沈 항공모함’ 띄워 원유·천연가스 독식?
#1일본 미에(三重)현 이세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이틀째인 5월 27일. 회담 분위기는 세계 경제 현안을 주로 논의한 첫날과 달랐다. 미국과 일본의 주도로 G7 정상들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
20160701 2016년 06월 23일 -

매끈한 팔뚝 만들기
01 발레 폴드 브라(Ballet Port de Bras) 11. 등을 벽에 기대어 바르게 서고 두 손은 차렷 자세를 한다.2. 들이마시는 호흡에 어깨를 귀까지 끌어올린다.3. 내쉬는 호흡에 어깨를 내리고, 두 …
20160701 2016년 06월 23일 -

강릉 솔향에 취하다
강릉은 풍광이 수려하다. 앞은 동해가 푸른 주단처럼, 뒤로는 태백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바닷가 따라 이어진 속 모를 송림(松林)도 객을 유혹한다. 솔향에 빠져드는 4단계 : 고혹 → 정화 → 사색 → 철학.
20160701 2016년 06월 23일 -

28년 광학기술 한길 뚝심경영으로 미래 대비
고화소급 모바일용 카메라 렌즈 모듈과 미드엔드(중간대 가격)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도해온 해성옵틱스가 지난 4월 한국거래소의 ‘2016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주력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안에 들 정도로 기술력과 …
20160701 2016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