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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나를 닮은
서로를 分身이라 믿는 사랑‘비극적인 사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설 속 주인공, 캐서린과 히스클리프. ‘워더링 하이츠’는 ‘서로’와 함께하지 않으면 결코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없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절절히 그려내 불멸의 …
20160501 2016년 04월 25일 -

‘사진 박수’ 김수남을 말하다
산 자는 슬픔을 이겨내고 망자는 현세를 마무리하는 굿판을 파인더에 담은 김수남(1949~2006) 작가의 10주기 사진전. 김씨는 미신으로 치부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에 1970년대부터 굿판을 찾아다녔…
20160501 2016년 04월 25일 -

미안, 엄마
미안, 엄마엄마는 안경을 벗어 내 얼굴에 씌워주었다 비가 내리고 있었다 엄마의 날씨는 어떤 것일까역광이죠 모르는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자 엄마는 내 손을잡고 멈추었다 까맣게 먼 숲의 입구였다모자를 벗고 아이들이 걸음을 늦춘다 엄숙함을…
20160501 2016년 04월 25일 -

“우린 ‘10번째 선수’이지 말입니다”
1 롯데자이언츠 간판 치어리더박기량.2 kt위즈 치어리더들의 연습실.3 NC다4, 5 열띤 응원을 유도하는 치어리더들.1 ‘치어리더 팬덤’도 대단하다.연습은 실전같이!1 몇몇 치어리더는 연예인급 인기를 누린다.2 탄탄한 체력은 치어…
20160501 2016년 04월 25일 -

‘숲 전도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2011년 발생한 서울 서초동 우면산 산사태는 16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형 참사였다. 무분별한 공원 개발에 대한 경고였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지금은 우면산이 원상회복돼 참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우면산을 복구한 기관이 산…
20160501 2016년 04월 25일 -

이민지·김정진·김예린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습니다.”병무청 제12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25) 씨는 “미스코리아에겐 사회 공헌 및 각종 홍보대사 활동의 임무가 있다”며…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책과 인간이 만나는 접점이 줄어든다. 예상 독자가 책을 외면하고, 예상치 않은 독자가 책에 반응하는 걸 보면서 갑갑했다. 그렇다고 선후배 편집자들에게 ‘천재적인 감각을 발휘해 예상치 않은 독자를 찾아보라’며 부추기고 책임을 지울 …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김혜선 서울대병원 간호사
서울대학교병원은 국가중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이다.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려면 응급·희귀질환자는 물론 ‘돈 되는 환자’도 받아야 한다. 따라서 하루 9000여 명의 외래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불만 없이’ 다른 병원에 보내는…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박창재
“사람들이 나라 탓하느라 바쁘다. 남 탓하자면 끝이 없다.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 국가의 비전을 제시한 많은 ‘영웅’은 개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어릴 적 어머니에게서 숱한 영웅담을 들으며 ‘보람된 일을 하며 살겠다’고 …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가와타 후미코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
가와타 후미코(川田文子·73) 일본전쟁책임자료센터 공동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고(故) 배봉기 할머니를 5년간 추적해 ‘붉은 기와집 : 일본군 위안부가 된 한국 여성 이야기’를 펴낸 바 있다. 그가 이번에는 …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정양호조달청장
최근 한 경제신문에 정양호(56) 조달청장의 기고문 ‘죄수의 딜레마와 종합심사낙찰제’가 실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적절한 활용이 공적 시너지로 연결된 사례다. 정 청장이 건설공사 최저가 낙찰제의 폐해를 ‘죄수의 딜레마’에…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서부 개척지의 꿋꿋한 민들레
미국은 동부 해안에서 시작된 나라다. 동부에서 서부로의 끊임없는 전진이 미국의 역사다. 이러한 서부 개척의 최후 종착지는 오리건, 아이다호, 와이오밍, 몬태나, 워싱턴 등 서북부 지역이다. 오리건은 이 지역 개척의 베이스캠프였고, …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韓中 젊은 기사들 결승 향해 ‘속사포 大戰’
바둑 신예들의 ‘대박 등용문(登龍門)’인 ‘편강-신동아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이 본선 16강전 막을 올리며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대회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만큼 사이버 관객들의 관심도 최고조로 달…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남의 나라 왜 챙겨?” 바닥 민심 미국發 ‘동맹 균열’ 대비해야
북한이 한국이나 일본과 전쟁을 벌인다면 끔찍하겠지만, 전쟁을 하겠다면 그들(한국과 일본)이 하는 것이다.” 미국 차기 대통령선거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예비후보가 4월 2일 위스콘신 주 유세에서 한 말이다. 트럼프는 한술 …
20160501 2016년 04월 21일 -

“학살 증언한 청년은 시체 더미 속 꼬마”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세기의 전범(戰犯) 재판’을 끝낸 권오곤(63)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 International Criminal Tribunal for the former Yugoslavia) 상임재판관은 3월 24일 세…
20160501 2016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