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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와 네 개의 죽음 外
저자가 말하는 “내 책은…”영조와 네 개의 죽음함규진 지음, 페이퍼로드, 384쪽, 1만5800원영조는 여러 면에서 흥미진진한 역사 인물이다. 조선 최장수, 최장 재위 군주라는 점에서부터 이른바 진경시대라 불리는 조선의 중흥기를 연…
20151201 2015년 11월 24일 -

잃어버린 손편지 그 온기를 찾아서
편지는 언제나 불멸의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친구의 육체 없이 마음만 있는 것이니까요.-에밀리 디킨슨우체통을 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가. 예쁜 편지지나 엽서만 보면 자기도 모르게 멈칫하여 한참을 만지작거리다가 쓸…
20151201 2015년 11월 24일 -

그들은 왜 ‘변태’가 됐나
섹스를 너무 밝히거나 ‘야동’에 정통하면 ‘변태 아니냐’는 놀림을 받는다. 그런데 정신과에서 정의하는 변태적 성행위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성기에 삽입되는 성행위를 통해 성적 만족을 얻는 것…
20151201 2015년 11월 24일 -

癌항원 정보 전달해 암세포만 골라 공격
최근 면역 시스템 연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면역요법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면역요법은 권위 있는 과학지 ‘사이언스’가 2013년 과학 부문의 ‘획기적 진전(breakthrough)’ 사례 중에서도 첫손에 꼽을 만큼 희망적…
20151201 2015년 11월 23일 -

법제 비소(砒素) + 면역효소 以毒制毒 암세포 사냥
땅땅한 체구의 소년이 떼를 입힌 지 얼마 안 된 무덤 앞에서 울고 있었다. 조부모의 무덤이었다. 할아버지는 위암, 할머니는 장암으로 세상을 떴다. 할아버지는 심산유곡을 평지처럼 휘젓고 다니던, 강원도 삼척 근동에 소문난 베테랑 약초…
20151201 2015년 11월 23일 -

“세계화 1순위는 치맥, 파전·막걸리”
어떤 외국인이 한국 문화 속으로 자신을 집어넣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아마 한국 음식을 체험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분명하게 답하긴 어렵다. 음식은 독특한 성격의 문화이…
20151201 2015년 11월 23일 -

혈관 건강 돕는 차나무 씨앗…3대 성인병 억제효과 히카마
◇ 차나무 씨앗“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바보나 다름없었어.” 그날의 후유증인 듯 약간은 어눌한 발음으로 입을 여는 윤추자(71) 씨.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2년의 시간.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이 …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프로는 전혀 다른 세계 겁은 나지만 욕심도 나요”
지난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프로 데뷔 시드전 1위, ‘연예인급’ 외모와 몸매. 박결(19·NH투자증권)은 여러모로 올해 KLPGA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인이다. 골프팬들은 2013 시즌 김효주…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내 ‘느림의 철학’ 이상향은 절실함이 있는 야구”
유희관의 2015년 시즌은 해피엔딩이었다. 페넌트레이스 막판에 하향세를 탔으나 한국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활짝 웃었다. 올 시즌 유희관은 8월 중순 발목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을 때 말고는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역사의 평가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군으로 평가받는 당 태종 이세민(李世民)은 누구보다 역사를 중시한 군주다. 특히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는 늘 옛 역사를 공부하며 자신의 통치행위를 반성했고,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였다.그는 통치 …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부자도시의 열등감 국제도시의 고단함
“어떻게 여기서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지?”상하이 인민공원을 산책하다 만난 서양 친구는 내게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아니,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진 훙커우 공원, 유서 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웬 뚱딴지같은 소리지? 녀석은 …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박해 피해 숨어든 가톨릭 은자(隱者) 마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 뒤에는 무수한 사람의 노력과 시간이 숨어 있다. 등재 초기에는 단일 건축유산을 등재하는 경향이 강했으나, 점차 각 지역의 특성이 부각되는 유산을 등재하거나 여러 유산을 한데 묶어 연속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루벤스는 안토니오 코레아를 그리지 않았다”
안토니오 코레아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베니스의 개성상인’ 등 베스트셀러의 주인공으로 동서양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질러 흥미진진한 활약상을 펼친 조선인이다. 안토니오는 1600년경의 실존 인물로, 왜구에게 납치돼 노예로 팔렸으…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사막에 핀 하얀 장미
미국 서남부에 자리한 뉴멕시코 주는 황량한 사막이다. 비옥한 농토는 찾아보기 어렵고, 가도가도 관목 덤불과 돌밭 천지다. 간혹 보이는 작은 시냇물이 ‘이런 땅에서도 사람이 살 수는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원래 멕시코 …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성 베드로의 십자가형’ ‘엠마오의 저녁식사’
인간이란 선한 존재일까요, 악한 존재일까요. 이 질문만큼 우리에게 본질적인 물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이 어떤 것인지를 묻게 됩니다.인간의 본성에 대해선 동양과 서양에서 오랫동안 토론해…
20151201 2015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