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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거인’ 존중하고 ‘민주화 청년’ 기억해야
윤제균(46) 감독은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태흥창업 주최 공모전에서 시나리오 ‘신혼여행’으로 입상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LG애드에서 2000년에 나와 이듬해 ‘두사부…
201509 2015년 08월 20일 -

“새정연은 계파 청산 진보는 대안 만들라”
정해구(60)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학자 중 한 사람이다. 정 교수는 ‘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 같은 저작을 발표하는 등 한국 현대정치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뛰어난 학자일 뿐 아니라 현실정치에 개입…
201509 2015년 08월 20일 -

“장관, 의원, 대변인보다 엄마가 더 어렵네요”
김희정(44)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의 잰걸음이 화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들과 독립운동가 어머니들의 활동상을 담은 ‘독립을 향한 여성영웅들의 행진’ 특별전을 마련하고, 육아휴직 경험을 가진 아빠들을 만나 남성 …
201509 2015년 08월 20일 -

“삼성-현대차 합병 가능한 산업구조 개혁 나서야”
“해방 70주년 되는 해에 이게 뭔가. (북한 김정은은) 이희호 여사를 초청해놓고 만나주지도 않고, 몰래 지뢰나 묻고. 남북이 공동행사를 열어야 할 해방 70주년에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아, 국정원과 관련해서는….”안철수…
201509 2015년 08월 20일 -

“못 믿을 언론과 국회…여론 감성에 직접 호소”
레토릭(rhetoric, 修辭)은 ‘말의 윤색’ ‘말하는 스타일’로 통용되기도 한다. 원래는 ‘말로 청중을 설득하는 여하한의 방법들’이라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규정한다.어떤 사람의 레토릭에는 상대를 설득하려는 궁극적…
201509 2015년 08월 20일 -

“너 왜 왔어?” “나 돌아갈래” ‘분단의 사생아’ 끌어안으라!
“너왜 왔어?” 중앙합동신문센터 수사관이 던진 첫 질문은 싸늘했다. 군사분계선을 넘은 후 귀순 사실을 알리고자 허공에 총 서너 발을 쏜 탓에 방한복에 스민 매캐한 화약 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한국에 와 있…
201509 2015년 08월 20일 -

매 맞는 남편들이여 술 끊고 돈 벌어라!
스위스에는 매 맞는 남편들을 위한 쉼터(보호시설)가 있다. 쉼터 이름은 독일어로 ‘도중하차역’이라는 뜻인데, 행인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다. 매 맞는 남편들은 이곳에서 최장 두 달까지 생활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사)한국…
201509 2015년 08월 20일 -

‘게으름뱅이의 천국’ ‘농부의 결혼식’
“다 먹고 살자고하는 일이지”. 이 말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듣는 말입니다. 그만큼 먹는다는 것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인간 삶의 기본을 이루는 것은 ‘의식주(衣食住)’입니다. 의식주 가운데 어느 게 가장 중요하냐…
201509 2015년 08월 20일 -

‘외적 막기’보다 ‘내 자리 지키기’
사마천의 ‘사기(史記)’에는 특이한 기록이 많다. 오늘날로 치면 테러리스트에 대한 기록인 ‘자객열전(刺客列傳)’이 있는가 하면, 코미디언들의 기록이라 할 ‘골계열전(滑稽列傳)’도 있다. 권력자에게 빌붙어 일신의 영달을 위해 아부와 …
201509 2015년 08월 20일 -

대박 난 채널A ‘아내가 뿔났다’ PD 이진민
채널A ‘아내가 뿔났다’(금요일 밤 11시)에 출연하는 4쌍의 연예인 부부 아내들은 진짜 남편 대신 이상형 남편 ‘드림맨’과 가상부부 체험을 한다. 방송 2회 만에 종합편성채널 금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반향이 크다.…
201509 2015년 08월 20일 -

흔적도 추억도 사라진 곳 나는 왜 거기에 갔을까
내가 처음 본 영화는 ‘종점’이다. 산골에 사는 아이가 지방 대도시에 사는 고모집에 나들이 왔다. 고모는 내게 사촌이 되는 당신의 아이들과 나를 극장에 데려갔다. 지금은 흔적조차 없어진 ‘오스카 극장’. 그 무렵 극장들은 보란 듯이…
201509 2015년 08월 20일 -

150마일 마디마디 비극의 스펙트럼
분단 70년이라지만 우리는 여전히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한다. DMZ를 가는 길 자체가 그렇다. 어떻게 가야 할지도 막막하다. 민간인이 마음대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분명한데, 어디서 어디까지가 허가된 것인지 사람들은 잘 …
201509 2015년 08월 19일 -

정체성 잃고 통일 포기 중국 영향력 탈피가 관건
칭기즈 칸 공항에 내려 입국 심사를 받는데 출입국 담당관이 영어로 뭔가를 더 적으라고 했다. 입국서류 기입란에 다 적었기에, “뭘 더 쓰라는 것이냐”라며 버텼더니 전화번호를 적으란다. “호텔 이름은 이미 적었다. 전화번호까지는 알지…
201509 2015년 08월 19일 -

“탄탄한 애플힙이 내 자존감”
1 2014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대회에 출전한 유승옥.2 유승옥의 가장 큰 매력은 허리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이다.3 여성적 보디라인을 유지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이 드러나는 몸매를 자랑한다.
201509 2015년 08월 19일 -

“편안하게 치다보면 우승도 하는 거죠”
키 168cm에 살짝 통통한 체구,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표정이 해맑다. 여기에 사람 좋아 보이는 서글서글한 눈매까지. 어딜 봐도 운동선수 같지 않다. 편한 옆집 여동생 같은 느낌이랄까.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1509 2015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