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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기술 판매로 철강 혁신 선도”
2월 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한 고유기술을 판매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수백 년째 이어져오던, ‘쇳물은 용광로에서 생산된다…
201504 2015년 03월 23일 -

선두주자 프랑스·일본 제치고 맨 먼저 ‘서류시험’ 합격
시험성적서 조작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국 원자력계가 월성 1호기의 수명 연장을 승인받은 데 이어 또 하나의 진전을 이뤘다. 한국 원전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한 ‘사전(事前) 침투’에 성공한 것. 안전성을 검사받는 본심사 통과와 세계…
201504 2015년 03월 23일 -

디자인 혁신엔 호평 여전한 ‘외톨이’ 느낌은 불안
“초심으로 돌아가 제로에서 다시 시작했다. 원점에서 다시 쌓는 마음으로 만들었다.”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Edge)’를 선보이며 밝힌 소회다. 삼성전자는 3월 1일 스페인 …
201504 2015년 03월 23일 -

해외 비자금 신고 ‘불처벌’이 ‘증세 없는 복지’ 묘책?
올해 초 연말정산 때 적잖은 봉급생활자들은 속이 쓰렸다. 과거엔 돌려받았는데, 올해는 토해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증세 없이 복지를 강화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이것이었느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유…
201504 2015년 03월 23일 -

1% 수익공유형 모기지론 활용 강남권 ‘뉴 트라이앵글’(삼성-잠실-수서) 주목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봄 이사철을 맞아 훈풍이 불고 활력이 넘친다. 주택 거래량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재건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분양 시장엔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인파가 몰린다.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인 거래량을 …
201504 2015년 03월 23일 -

웃음 팔던 여인 1000명 그녀들은 어디로 갔을까
어스름이 깔린다. ‘놈’은 해가 떨어지자마자 움직인다. 3월 5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3길. 특별사법경찰관이 이 골목에 잠복한 지 44분. 쥐색 투싼 승용차가 골목으로 들어선다. 오후 7시 27분 S씨(33)가 투싼 운전석에서 창밖…
201504 2015년 03월 23일 -

“돈이 오갈 뿐 부부나 연인이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2월 26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간통죄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1953년 제정된 형법 간통죄 조항이 62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간통죄가 위헌이라는 주요 근거가 눈길을 끈다. …
201504 2015년 03월 20일 -

“전희(前戱) 사진 맞잖아요?” “너무 빨리 덮쳤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간통죄가 2월 26일 폐지됐다. 나는 1976년 경찰에 입문해 2007년 퇴직할 때까지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기 부평경찰서 등에서 근무한 경찰관으로 31년간 3000여 건의 간통사건을 수사했다. 그러니 간통죄가…
201504 2015년 03월 20일 -

방하남·서승환·안종범 ‘양호’ 류길재·백승주·홍기택 ‘미달’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은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및 참고 문헌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논문 간 인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공공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 이하 재단)이 운영한다. 학자들의 연구성과를 평가하는…
201504 2015년 03월 20일 -

“정치주체 ‘지적 능력’ 부족해 ‘선언’만 있고 ‘처방’ 안 나와”
박형준(55) 국회 사무총장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운동권의 이른바 ‘글잡이’였다. 가명으로 출간한 이론서 수가 적지 않다. 사회구성체 논쟁 현장에 있었으며, 월간지 ‘말’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했고, ‘한겨레’에…
201504 2015년 03월 20일 -

“취지는 동의! 우리는 빼고!”
2012년 8월 16일 국회에 발의된 김영란법이 3월 3일 929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유예기간은 1년 6개월로 내년 9월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입법에 걸린 기간도 길었고 효력 발생 기간도 길게 잡혔다.그런데 통과된 것 같기도 …
201504 2015년 03월 20일 -

“여론조사는 위헌 판단 근거 맞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3월 10일 오전 10시,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건물(다산관) 1층 강당은 기자들로 북적였다. 어림잡아도 200명은 족히 넘어 보였다. 국내 모든 언론은 일주일 전인 3일 국회를 통과한 …
201504 2015년 03월 20일 -

‘직무관련성’ ‘공개적 요구’ ‘명확히 거절’…헷갈리면 대화 녹음해두라
공직자는 부정청탁을 받아선 안 된다. 금품은 줘서도 받아서도 안 된다. 이것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공직자’는 누구이고, ‘부정청탁’이란 무엇이며, 어디까지가 금지…
201504 2015년 03월 20일 -

대학병원 의사는 넣고 개인병원 의사는 빼고
3월 3일 국회를 통과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당초 정부 원안에서는 적용 대상을 공직자와 준(準)공무원으로 한정했던 것을 국회에서 민간인 신분인 사립학교 교직원과…
201504 2015년 03월 20일 -

“‘문재인 탈노(脫盧)’ 막는 세력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이 제 모든 걸 끝냈습니다. 목이 너무 많이 쉬어서 희망을 많이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분열을 넘어서야 하는 절박감에 프로답게 하지 못한 탓입니다. 남은 것은 이제 국민과 당원의 몫입니다.”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 …
201504 2015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