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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은 사람을 지탱하는 것 예술은 금기를 건드리는 것”
지난해 10월, 서울 이태원의 한 미술관에서 열린 ‘예술과 섹스’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 들렀다가 반가운 이름을 발견했다. 이혁발. 1991년 첫 개인전 ‘싱싱한 다리를 한입 깨물고-진지함의 우스움’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성’에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대장 對 대위
4월 10일 실시하는 제 35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향군) 회장 선거가 관심을 끈다. 장성 대 비(非)장성 출신의 대립 구도가 형성될 것 같기 때문이다. 비장성 출신이 향군회장에 도전한 사례는 딱 한 번 있었다. 해군 병장 출신으로…
201502 2015년 01월 22일 -

“미국은 달러 마구 찍는데 왜 우리만 시장에 환율 맡기나”
‘소신’과 ‘고집’은 동전의 양면처럼 같으면서 또 다르다. 시각에 따라 다르고, 처지에 따라 다르고, 결과에 따라 다르다. 성공하면 소신이고, 실패하면 고집이다. 이명박(MB) 정부 시절 ‘MB노믹스’를 설계한 강만수(70) 전 기…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오, 장려했느니 우리 시대의 작가여!
나는 이제 허망하게 이승을 떠난 한 중년 남자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그는 35만km를 달린 진한 갈색의 낡은 SUV를 몰고 다녔다. 내비게이터가 없는 차다. 대신 낡아 해어진 뒷자리에는 너덜너덜한 축척 5만분의 1 두툼한 대형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식품을 암·에이즈 치료제로 홍보” 사기 혐의로 법 심판대 올라
기쁜소식선교회(이하 선교회) 박옥수(70) 목사가 사기, 상법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목사는 선교회 장로 도OO 씨 등이 대표를 맡은 (주)운화의 식품 ‘또별’을 암·에이즈 치료제로 홍보하고, 운화에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그땐 희망이라도 있었지…” 저성장 세대의 우울한 항변
2015년 첫 번째 10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탄생했다. 그것도 1월에 말이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다. ‘국제시장’은 개봉 15일 만에 500만을 넘겼고,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해도 너무한 낙하산·보은 인사 측근 건축가 ‘롯데 용역’ 잡음
요즘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동이 아슬아슬하다. 그는 키우던 진돗개를 서울시청 방호견으로 둔갑시켰다. 시장 공관을 전세보증금 28억 원에 계약했다. 서울시 인권헌장에 동성애 차별 반대 문구를 명시하려다 보수·기독계가 반발하자 폐기했다.…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시리아 반군 돕다 자충수 행정부·사법부는 자중지란
터키는 이슬람 반군, 특히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 시리아로 들어가는 통로로 이용돼왔다. IS 대원이 되고 싶어 하는 서방 젊은이들이 이스탄불 공항으로 몰렸다. 예비 IS대원을 적발하려 각국에서 파견한 정보국 요원들이 이스탄불…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잠수함 美 본토 접근해 핵 공격 남조선 타격은 ‘주체포’로 충분”
나는 북한과 옛 공산권 국가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북한에서 미사일 분야에 종사했다. 북한 노동당에서 일하다 최근 한국으로 탈북했다. 북한에 가족이 남아 있기에 신상과 북한에서의 직위, 탈북 시기는 밝힐 수 없다. 한국 시민이 북한 미…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정윤회 ‘2차 충격파’ 오면 상황 커질 것”
최근 서울 홍제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서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만났다. 이 전 수석은 지난해부터 이 대학 총장을 맡고 있다. 총장실엔 재임 시절 이 전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이 함께 모…
201502 2015년 01월 22일 -

“남편이 모는 기차 타고 北 고향땅 달리고 싶어요”
1월 8일 김광숙(42) 씨가 말했다. “남편이 20년 동안 직장을 성실히 다녔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를 더 한다는데, 보태주지는 못해도 방해는 말아야죠. 열심히 도와드려야죠. 남편 뒷바라지 잘하려고요.” 남편 한용수(40)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性 해방구 ‘헌팅술집’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 토크쇼에서 연예인들이 ‘헌팅술집’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아직 이곳을 잘 모른다. 다소 노골적이고 유치해 보이는 이름의 헌팅술집은 20~30대 초반 남녀를 위한 신종 업태다. 헌팅술집은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맨발, 맨주먹, 맨몸 ‘3M 목회’의 기적
그에겐 미안하지만, 교회가 아닌 체육관에서 봤다면 역도선수라고 생각했을 거 같다. 170cm가 채 안 돼 보이는 단구(短軀)에 다부진 상체도 그렇거니와 화법 역시 직설적이다. 뒤끝 흐리는 애매한 대답이 없다. 만약 그가 인사청문회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지금부터 제압합니다 많이 아프면 말씀하세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3시에 집에 온 스무 살 청년은 거실에서 불을 켠 채 서랍장을 뒤지던 50대 도둑을 발견했다. 청년은 “당신 누구야?”라고 말한 뒤 주먹으로 도둑의 얼굴을 가격해 넘어뜨렸다. 도둑이 도망가려 하자 청년은 …
201502 2015년 01월 21일 -

매년 사내커플 탄생 ‘사랑이 꽃피는 회사’
국내 IT(정보기술) 업계에선 ‘3년 근속이면 장수(長壽)’라고들 한다. 그만큼 이직이 잦다. 프로그램 개발에 매달리느라 야근이 잦은 데 비해 처우와 근무여건이 나쁘다는 불만이 많다.그러나 (주)인터랙티비는 10명 중 7명 이상이 …
201502 2015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