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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은 인터넷 사용료를 더 내야 하나
지난 1월, 미국 워싱턴 연방항소법원은 미국의 망중립성 규정과 관련해 의미 있는 판결을 내놨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벌여온 소송에서 버라이즌의 손을 들어준 것. 항소법원은 “모든 네트워크 사업자는 …
201406 2014년 05월 22일 -

3명 중 2명 ‘해피아’ 나 정치인 정권 바뀔 때마다 낙하산 인사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은 여러 가지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부실한 관리감독이 꼽힌다. 제일 먼저 문제가 된 곳은 한국선급과 한국해운조합(이하 해운조합)이었다. 한국선급은 선박 구조변경 안전검사, 도면 심사, 선박 복원성 검사…
201406 2014년 05월 22일 -

소 잃고 외양간도 안 고치는 정부
승선인원 관리 부실, 구명장비 미작동, 기상 악조건에서 무리한 운항…. 1993년 292명이 사망한 서해훼리호 사고 관련 재난 백서에 담긴 사고 원인이다. 20년이 지난 세월호 참사에서도 이는 고스란히 되풀이됐다. 대형 참사가 발…
201406 2014년 05월 22일 -

눈물, 선동, 외압…재난 보도 아닌 ‘보도 재난’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우리는 구석기 시대의 감정, 중세의 제도, 신(神)의 경지에 이른 과학기술을 가졌다”고 했다. 한국 언론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미디어 기술은 최첨단이지만 언론인의 자질은 여전히 구시대의 어딘가에 머물…
201406 2014년 05월 22일 -

“민간 잠수사, 통제하는 게 옳았다”
전문가가 안 보인다. 세상이 뒤집히는 대형 참사를 수습하는 과정에 전문가 집단의 컨트롤타워가 안 보였다. 대신 행정가와 관료, 정치인이 설쳐댔다. 그들은 보고받을 줄만 알았지 지휘할 줄을 몰랐다. 바다와 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당원들도 뿔나…朴心 안 먹혀 당 대표 선출 후 조기 레임덕 가능성
2014년 4월 16일은 박근혜 정부에 ‘절벽’과 같은 날이다. 걸어온 길은 끊겼고 추락의 위기 앞에 섰다. 이날 아침 단원고 학생이 대부분인 승객 290여 명은 세월호와 함께 바닷 속으로 가라앉았다. 침몰 직전 학생들이 촬영해 가…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박근혜는 육영수가 아니었다
세월(歲月)이 아니라 ‘세월(世越)’이라는 희한한 이름을 가진 여객선이 온 나라를 뒤흔들어놓았다. 한자 뜻 그대로 세상을 초월한 사고를 친 것이다. 그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에 빠졌다.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도 …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빌미 잡힐 일 만들지 말고 합의 관계라도 ‘뒷마무리’ 잘해야
문모(56) 씨는 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옆에 아내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등을 돌린 채 자고 있는 아내…. 문씨는 아내가 자신을 안방에서 자게 해준 것만으로도 큰 진전이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는 이혼 직전이…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보수 편향 의협은 ‘좌클릭’ 해야 한다”
4월 19일, 대한민국 의료계는 격변을 맞았다. 내년 4월 30일까지인 임기(3년)를 1년 남짓 남긴 노환규(52)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탄핵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 이날 의협 대의원회(의장 변영우)는 임시대의원총…
201406 2014년 05월 21일 -

“하도급계약서는 ‘乙死조약’ 노예문서 상생 위한 표준하도급계약서 의무화 절실”
6월 18일은 ‘건설의 날’이다. 건설업계는 전체 취업 인구의 7% 이상, 국내총생산(GDP)의 15% 이상을 책임지는 등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큰 기둥이다. 건설을 담당하는 업체는 크게 대형 종합건설업체와 이들로부터 하도급을 …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디자인 논란 덮은 지상 최고의 스마트 기능 패키지!
물에 잠겨도 먹통이 되지 않고 잔고장의 원인인 먼지 입자가 파고들 틈이 없다. 배터리 용량이 10%밖에 남지 않아도 절전모드에서 최대 24시간을 더 쓸 수 있다. 해를 등지고 찍어도 피사체의 색상이 시커멓게 죽지 않고 주위를 흐릿하…
201406 2014년 05월 21일 -

고종과 메이지의 시대 外
저자가 말하는 “내 책은…”고종과 메이지의 시대신명호 지음, 위즈덤하우스, 544쪽, 2만 원임진왜란이 끝난 후, 서애 유성룡은 ‘징비록(懲毖錄)’을 저술했다. 민족의 대참화인 임진왜란의 원인과 결과를 역사적으로 반추함으로써 다시는…
201406 2014년 05월 21일 -

비대칭 패턴의 최고 승차감
같은 브랜드, 같은 기종의 차량인데 승차감과 주행감이 다르다. 해답은 타이어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다.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사랑받아온 세계적인 타이어 전문 기업 브리지스톤이 기존 제품인 GR-90의 성능에 …
201406 2014년 05월 21일 -

기억하라! 인간적 삶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이렇게 말해도 될까. 우리의 일상은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뉘고 말았다고. 슬프고 슬픈 일이 생중계의 화면 속에서 적나라하게 펼쳐졌다. 그날 이후,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시커먼 구멍 하나씩 생기고 말았다. 세월호 이전에 우리의 일상…
201406 2014년 05월 21일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5월4일 대구구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 탄생했다. 삼성의 수호신 임창용(38)의 한일 통산 300세이브 대기록이 그것이다. 1995년 해태(현 KIA)에 입단한 임창용은 2007년까지 해태와 삼성을 거치며 168세이브를 기록했고, …
201406 2014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