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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 볼모로 제왕 노릇 7개 파벌 내분에 자제력 잃어
“파업이 걱정이냐고요? 그건 1년 365일 하는 걱정입니다.”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현대차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하던 8월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관리부서의 한 간부는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조합원들은 …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예산 불합리 바로잡고 경제·관광 활성화 올인”
2012년 가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치러진 이후 서울 강남의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역시 코엑스에서 53개국 정상이 참석한 세계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고, 강남을 …
201310 2013년 09월 24일 -

“댓글 사태 원천봉쇄” “이석기는 누가 잡나”
지난해 대선 기간에 발생한 ‘국정원 댓글 사건’을 둘러싸고 여야는 아직도 대치 중이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반 년이 넘었지만 꼬일 대로 꼬인 정국은 풀릴 기미가 없다. 야당은 물론이고 청와대와 여당 역시 국정원 개혁의 필요성에 대…
201310 2013년 09월 24일 -

“해군 함정 이름에 ‘서산(西山)’도 넣어야”
서산대사(西山大師)로 불리는 휴정(休靜) 스님(1520~1604). 우리는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임진왜란 당시 73세 노승의 몸으로 멸절(滅絶)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서 명나라 군대와 함께 평양성을 탈환한…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오로지 경찰만 만든다 내 이름을 걸고…”
‘김재규경찰학원’을 거쳐 경찰공무원이 된 사람은 대략 1만 명이 넘는다. 경찰학원계에 따르면, 매년 배출되는 순경의 20~30%가 이 학원 출신이다. ‘경찰사관학교’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학원 김재규 원장은 “내 책으로 공부해…
201310 2013년 09월 24일 -

‘빨치산 DNA’ 계승 3代째 요직 싹쓸이
김정일 사망 후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김정은 정권이 권력 안정기에 접어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김정일과는 달리 김정은은 후계자 수업을 충분히 거치지 않은 데다 나이도 어려 이런 분석은 꽤 설득력…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위증죄 압박해 받은 진술도 증거가 될까? 外
■ 위증죄 압박해 받은 진술도 증거가 될까? 2009년, 무역업에 종사하던 A는 거래처 사장인 B가 부도를 내고 행방을 감추자 B의 공장에 있던 지게차를 500m 떨어진 공터로 옮겼다. 검찰은 A를 절도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피해…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이길 수 없는 전투 도발하고 질 수 없는 도발에 당했다, 왜?
1999년 제1 연평해전부터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까지 남과 북은 서해에서 5차례 충돌했다. 지난 14년간 벌어진 서해교전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불편한 진실과 만나게 되고 의문이 꼬리를 문다. 제1…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천안함이 좌초라면 나는 벌써 죽었을 것”
9월 4일 법원은 천안함 사건 관련 해군 장교와 희생자 유가족 5명이 낸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에 따라 이 영화는 다음 날 전국 33…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조건 야무지게 따져보고 ‘공세적 방어’로 버텨라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엔 두 종류가 있다. 애정을 중시하는 경우와 조건을 중시하는 경우다. 애정을 중시하는 경우에는 애정, 곧 사랑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애정지상주의자라면 혼인신고하고 함께 살면 그만이다. 그러나 애…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서구 자본주의 성공 키워드 종교적 금욕주의와 합리성
카를 마르크스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유난히 오랫동안 수난을 겪고 있는 인물이 막스 베버다. 군사독재정권 시절 대학가에서 검문검색을 하던 경찰은 학생이 들고 다니는 막스 베버의 책을 발견하면 무조건 압수하곤 했다. 마르…
201310 2013년 09월 24일 -

心膽虛怯 ‘내향성 스타일’ 약물 처방만 100여 종
조선 제23대 왕 순조(純祖·1790~1834, 재위 1800~1834)는 왕비들의 권력으로 인해 부침이 잦았던 나약한 군주다. 정조의 둘째 아들로 수빈 박 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겨우 11세 때 왕위에 올랐다. 당연히 영조의…
201310 2013년 09월 24일 -

인공관절 수술만 정답? 증상별 치료법 다양
경기 안양시에 사는 주부 김모(56) 씨는 몇 년 전부터 시큰거리고 아픈 무릎 때문에 갖은 고생을 했다. 평지를 걸을 때에도 무릎에 통증을 느껴 먼 거리를 가려면 겁부터 덜컥 났다. 게다가 언제부턴가 양다리가 안쪽으로 휘는 O자형으…
201310 2013년 09월 24일 -

해부학·생리학 포괄 의술 조선 실학자에게도 영향
서양 고대 의학은 히포크라테스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히포크라테스를 알리고, 여러 분파로 나뉘어 있던 서양 의학계를 통일해 1300년 이상 이어가게 한 이가 갈레노스(130~199)다. 갈레노스가 초석을 놓은 의학 체계는 베살리우스의…
201310 2013년 09월 23일 -

아내와 함께 별자리 오른 불세출의 영웅
우리나라에서 하늘이 가장 청명한 계절이 가을이다. 그만큼 가을에는 별이 잘 보이고 별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많이 주어진다. 맑게 갠 시골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으며 가끔씩 떨어지는 별똥별을 헤노라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 우주탐험가…
201310 2013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