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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 따러 간다
“공황장애가 낫지를 않네요. 발사가 끝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요즘 약을 더 먹고 있습니다.”나로호 발사 성공 2주일 뒤인 2월 12일, 서울에서 다시 만난 조광래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나로호발사추진단장은 여전히 ‘나…
201303 2013년 02월 22일 -

햇볕정책이 北 핵개발 도와 vs 개성공단 같은 곳 늘려야
북한 3대(代) 권력자 김정은이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20년 넘게 진행해온 비핵화 정책에 조종(弔鐘)이 울린 것.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은 북한의 ‘핵 외투’를 벗기기는커녕 오히려 핵무기 수만 늘려놓았다. 이…
201303 2013년 02월 22일 -

“농특세 일몰, 쌀 관세화 대비하고 농협은 경제사업 더 매진해야”
농업 관련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이하 농경연)은 새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당선인의 농정 공약을 검토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의견을 내는 작업을 해왔다.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인 김정호 박사(60)는 지난해 12월말…
201303 2013년 02월 21일 -

“‘코이카 스타일’ 원조로 ‘매력 한국’ 이미지 각인”
박대원(66) 한국국제협력단(KOIC A·코이카) 이사장은 외교관 출신이다. 1974년 외무고시(8회)에 합격한 뒤 30년 가까이 외무부에 몸담았다. 모로코·제네바 참사관, 토론토 총영사, 알제리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등을 지냈다. 외…
201303 2013년 02월 21일 -

“외국 친구 사귀는 재미에 은퇴생활이 풍요로워요”
“오르막으로 올라오면 향나무집이 있어요. 거길 지나 골목으로 들어오면 빨간 구슬을 단 나무가 보여요. 바로 그 집이에요.”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살고 있는 주부 김미경(43) 씨의 설명대로 북촌 골목을 걸었다. 손님 맞으러 미리 나와…
201303 2013년 02월 21일 -

목숨 건 전략싸움 대반전 이제 ‘한국 카드’는 없다!
‘Deterrence.’ 우리말로는 억제(抑制) 혹은 억지(抑止)로 번역되는 이 국제정치학 용어가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할 초유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원론적으로는 ‘상대가 마음먹은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일’이라는 평범한 뜻이…
201303 2013년 02월 21일 -

“말로만 반성하는 민주당 호남 텃밭 날릴 수도”
“민주당이 말로만 반성하고 실제로는 반성하는 모습을 안 보여요. 이러다 호남 텃밭에서도 주저앉을 수 있어요.”한상진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장은 2월 11일 ‘신동아’ 기자와 만나 “민주당이 통렬한 자기반성 없이는 핵심 지지 기반마저…
201303 2013년 02월 21일 -

“朴 당선인 공약 재원, 통상적 방법으론 마련 못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감회는 깊어 보였다. 비유하자면 그는 42km 정도를 달려온 마라토너다. 이명박(MB) 정부의 인수위원회에서부터 시작해 정무수석, 국정기획수석, 고용노동부 장관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5년 동안 ‘MB노…
201303 2013년 02월 21일 -

“잘나가는 미래부? 글쎄올시다…”
정권이 바뀌면 정부조직 개편이 뒤따른다. 공직자들은 5년마다 ‘필수코스’처럼 치르는 조직개편을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달랐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행 15부2처18청 체제를 17부3처17청으로 바꾸는…
201303 2013년 02월 21일 -

최대석 미스터리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 박근혜 캠프 통일외교안보팀은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대선 공약을 가다듬는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지명자,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등이 이 팀에 속했다. 최대석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이 좌장 …
201303 2013년 02월 21일 -

“교사가 매 맞는 ‘막장’ 학교…공교육 살릴 길은 교권입국(敎權立國)”
두꺼운 책과 자료들이 여기저기 수북하다. 하얀 벽면에는 큼지막한 글씨가 적힌 4절지들이 길게 붙어 있다. 교권보호대책, 학생언어문화개선사업 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그동안 추진해온 일을 짐작게 하는 것들이다. 1월 31…
201303 2013년 02월 21일 -

국정원女 vs 女수사과장 ‘대선 개입’ 공방전
‘신동아’ 2월호는 국가정보원의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29) 씨의 육성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김 씨는 이렇게 하소연했다.“누가 나를 미행하는 것 같아 깜짝깜짝 놀라요. 늘 불안하…
201303 2013년 02월 21일 -

“산업재해, 선진국 수준으로 확 낮출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매년 9만여 명이 일터에서 재해를 당하고, 이 중 2000여 명이 목숨을 잃는다. 산업재해 통계가 집계된 1964년부터 지난해까지 49년 동안 재해 근로자는 423만 명, 사망자는 8만 명이 넘었다. 산업재해로 다친 근…
201303 2013년 02월 21일 -

“박원순, 허송세월하다가 ‘오세훈 헐뜯기’로 재선 노려”
서울시는 최근 오세훈 전 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강하게 비판하는 백서를 공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월 5일 ‘한강개발사업에 의한 자연성 영향 검토’라는 보고서를 시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의 ‘백서’란에 게재…
201303 2013년 02월 21일 -

“몸 파는 여자라뇨? 우리는 당당한 ‘性서비스’ 노동자”
올해로 성매매특별법(이하 성특법)이 시행된 지 9년째다. 2004년 9월 성특법 시행 이후 성노동자에 대한 인권 유린이 줄어들고, 성매매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효과를 거두긴 했지만, 우리 사회에서 성매매는 여전히 거대한 시장으…
201303 2013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