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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는커녕… 반도체 업계에 번지는 ‘전기대란’ 걱정
최근 재계 곳곳을 방문하거나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전기’에 관한 이야기를 꼭 듣게 된다. 어떤 이는 “제22대 국회에선 ‘곡소리’가 앞마당까지 흘러나온다”라고도 했다. 입법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집무실을 방문한 …
김형민 아시아경제 기자 2024년 10월 10일 -

AI에 대처하는 영화의 자세
조영남은 1968년 톰 존스의 명곡 ‘딜라일라’를 번안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화가와 가수를 겸한다는 의미에서 스스로 화수(畫手)라 칭하며 작품의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조영남은 나얼, 구혜선, 솔비, 박혜경으로 이어지는 화수들의…
김채희 영화평론가 2024년 10월 10일 -

“조_전혁은 / 전_교조 시대 끝내고 / 혁_신의 씨앗 심겠다”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이 해직 교사 5인을 부당하게 복직시킨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최종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음으로써 치러지게 됐다.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국회의원(18대)이…
구자홍 기자 2024년 10월 10일 -

미이즘(Meism) 세계관으로 바라본 ‘요즘 것들’ MZ세대와 MZ문화
‘MZ세대’는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하나로 묶은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다. MZ세대와 MZ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은 복합적이다. 미디어가 MZ세대라는 말을 즐겨 이용해 왔다면, 학계는 실체가 모호한 개념이라고 비…
성지연 에세이스트 2024년 10월 09일 -

“강원도에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만든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려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 K-팝, K-푸드 등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외국인이 매우 많지 않습니까. 그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다양한 매력을 직…
송화선 기자 2024년 10월 09일 -

“역사 왜곡 바로잡고 교육 공동체 회복하겠다”
“정치를 할 생각이었으면 수십 년 전 뛰어들었을 거다. 정치 입문을 제안 받은 적은 많지만 특정 정파에 휩쓸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왔다고 자부한다. 이번에 서울시교육감에 도전한 건 시대적 사명의 발로다.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문제 등으…
김지영 기자 2024년 10월 09일 -

‘바이오 메카’ 송도에서 청소년 인재 양성의 장 열린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과 생명에 호기심이 많았는데 실제 실험을 통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어요. 바이오 과학자가 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경기 의왕시 백운호수초에 재학 중인 강동호 군(12세)은 …
정혜연 기자 2024년 10월 08일 -

화분 속에서 숨 쉬는 자연의 아름다움, 분재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면 간직하고픈 마음이 드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절벽에 뿌리내린 나무의 강인함이나 고산의 눈 덮인 고사목의 처연함에서 우리는 삶을 배운다. 이런 나무를 매일 곁에 두고 볼 수 없을까.나무를 화분에 정성껏 옮겨 …
지호영 기자 2024년 10월 08일 -

“다른 사람 성장시키면 나 자신도 성장합니다”
“저는요, 노래를 불러도 건배사를 해도 오직 한 가지 메시지만 말해요. 내 곁에 있어주.”이직률 높기로 유명한 미용업계에서 유독 10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많은 이유를 묻자 강윤선 대표는 노래로 대답을 대신했다. 1970년대 중반 …
김현미 기자 2024년 10월 08일 -

친일 프레임 짜는 ‘자칭’ 진보, 병자호란 때 인조·서인과 똑같다
요즘 우리 정치권에 반일(反日) 혹은 친일(親日) 프레임을 동원해 정치적 적대세력을 친일파, 토착왜구 등으로 명명하는 ‘저항 민족주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정치권·정부·학계에 누가 친일인지 보여주는 도표와 명단이 돌아다니고, …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前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2024년 10월 07일 -

K-방산의 미국 MRO 진격, 20조 원 규모의 ‘방산업체 노후연금’ 확보
9월 2일 거제시 옥포항에 4만t급(배수량 기준) 군함이 입항했다. 입항 행사장에는 극동미군 해상수송사령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거제시 등 한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항한 미군 군함의 이름은 ‘월리시라(Wally Sch…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20대 국회의원 2024년 10월 07일 -

‘소용돌이 사회’가 만든 법조 특권주의
다산 정약용(1762~1836)은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과 토지의 완전 국유화를 주장한 선각자요 개혁가였다. 하지만 그런 위대한 인물조차 죽기 전 자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사대문 밖으로 이사 가지 말고 버텨야 하며 서울을 벗…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2024년 10월 06일 -

국회의원조차 “인버스 투자하라” 말하는 나라, 주가 오를 리 만무
“그렇게 우하향 한다는 신념을 갖고 계시면, 인버스(주가 하락에 배팅하는 상품) 투자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선물 잡으시면 되지 않습니까.”9월 24일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말이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추진을 둘러싸고 …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4년 10월 06일 -

北의 ‘임계 미만 전쟁’에 대비하라
올해 1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느닷없이 “남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 관계”라고 선언했다. 북한은 줄곧 ‘남북한이 한민족이고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민족을 앞세운 북한의 주장은 늘 남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복거일 소설가·문화미래포럼 대표 2024년 10월 05일 -

[영상] “대북 확성기 방송 들은 北 MZ 병사, 동요할 것”
255만 명.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대작도, 특수효과를 내세운 SF(Science Fiction·사이언스 픽션) 영화도 아닌 중급 영화가 기록한 누적 관객 수다. 7월 3일 개봉한 영화 ‘탈주’는 이제훈, 구교환 등 배우들의 빈틈없…
김건희 객원기자 2024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