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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는 모르고 의무만 아는 국민
요즘 정치권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우리 헌법은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이래 4·19혁명, 유신헌법, 6·29선언 등의 고단한 역사의 굴곡과 함께 9차례에 걸쳐 개정된 10번째 헌법이다. 마지막 헌법 개정이 1…
201206 2012년 05월 22일 -

피자 배달 ‘알바’의 추억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바 중 하나는 피자 배달이다. 배달하는 액수에 비례해 기름 값과 팁을 덤으로 얻고 법정 최저임금도 받는다.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인의 사적 공간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특권(?)도 있다…
201206 2012년 05월 22일 -

최룡해<인민군 총정치국장> 핵심 실세로 급부상…장성택보다 공식 서열 앞서
절대 권력자 김정일이 2011년 12월 17일 사망하면서 그의 삼남 김정은이 북한을 통치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김정일 사망 직후 국내외 대다수 전문가는 북한이 ‘장성택 섭정 군부 집단지도체제’에 의해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206 2012년 05월 22일 -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 外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 지난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스페인 출신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한국을 찾는다. 목소리만으로 드럼·기타 등 다양한 음색을 표현하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 팬을 …
201206 2012년 05월 22일 -

‘미국은 안보, EU는 문화, 중국은 경제에 이로워’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53.6%)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부류인 40대(63.6%)와 여성(55.3%) 쪽에서 전쟁 …
201206 2012년 05월 22일 -

거물급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못 말리는 스마트폰 중독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한 위원과 식사자리에 함께 했다. 총선 전후로 TV에도 자주 나오고 웬만한 거물급 이상으로 유명세를 타는 인물이다. 30분쯤 지났을까, 그는 스마트폰을 식탁 위에 놓거나 앉은 자리 옆에 두거나 하면서 만지작…
201206 2012년 05월 22일 -

“신당 창당 없이 독자 출마해 대선 본선까지 완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깜짝 등장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력 대선 주자로 떠올랐다. 지금도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이어 지…
201206 2012년 05월 22일 -

“남동생과 아버지 일엔 유독 평정심 잃고 ‘원칙의 노예’ 될 염려도 있다”
총선 승리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 지지율이 상승해 대선 주자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에서도 그를 다시 본다. 사람들의 술자리에선 “6개월 뒤 ‘박근혜 대통령’이 정말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
201206 2012년 05월 22일 -

김수영을 위하여 外
편집자가 말하는 ‘이 책은…’김수영을 위하여 _ 강신주 지음, 김서연 만듦, 천년의 상상, 508쪽, 2만3000원마녀사냥의 시대다. 옆 사람이 돌을 던지면 나도 돌을 던지고, 앞 사람이 움찔하면 나는 재빠르게 몸을 숙인다. ‘내 …
201206 2012년 05월 22일 -

소년, 반쯤 열린 문 안쪽의 세계
나는 잊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 소년 이야기 ‘보이(The Boy)’라는 화집을 처음 손에 넣었을 때의 기분을. 206개의 도판과 177개의 컬러 화보를 거느린 이 책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이 책이 ‘보이-아름다운 소년’(새물결,…
201206 2012년 05월 22일 -

조세법률주의의 함정, 유권해석을 검증하라!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헌법 제38조)’, ‘조세의 종목과 세율은 법률로 정한다(헌법 제59조).’이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규정하는 내용으로 이를 두고 소위 ‘조세법률주의(租稅法律主義)’라고 한다…
201206 2012년 05월 22일 -

클라라가 사랑한 슈만, 클라라를 사랑한 브람스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의 일생을 들여다보면 그의 음악이 왜 비 오는 날이나 늦가을에 감상하기에 알맞은지, 왜 그토록 애절하고 우울한지 알 수 있다. 아내의 지극한 사랑을 받은, 브람스의 스승 로베르트 슈만(1810~18…
201206 2012년 05월 22일 -

아버지여! 내 아이 위한 ‘브랜드 메이커’가 되라!
45세 K 부장은 속이 타는지 내내 물을 들이켰다. “아이 진로 문제로 잠깐 상의할 게 있다”며 옆 동네에 사는 후배 L 교사(42)를 불러낸 지 30분. L 교사는 조심스레 물 한 잔을 더 따르며 말을 꺼냈다. “형님, 애들 진로…
201206 2012년 05월 22일 -

‘나는 아버지 무덤을 모르지 않았다’
먼저 숙제 검사. 지난번 숙제를 내드렸다. 자신이 겪은 일 하나를 떠올려 적어보는 것이었다. 사소한 일도, 중요한 일도 상관없다. 기억할 만한 어떤 사건을 A4용지에 적어본다. 양도 상관없다. 그리고 한 주나 한 달 뒤에 같은 사건…
201206 2012년 05월 22일 -

서울은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사회
지난해 가을 나는 도쿄에서 며칠을 보냈다. 도쿄의 가을은 생각했던 바와는 달리 쾌적했고, 나는 평안했다. 그때 프랑스와 일본의 문화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불일(佛日)회관’이 개최한 ‘정체성, 민주주의, 세계화’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
201206 2012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