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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윤리지원관실의 공무원 불륜 미행은 불법”
최근 국무총리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문건이 대량으로 나와 온 나라가 들썩였다. 이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감찰이나 사찰을 어느 정권에서 했는지가 아니다. 그 감찰이나 사찰이 적법한 것이었는지가 핵심일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차…
201205 2012년 04월 20일 -

파리, 플로베르의 스타일을 만나다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 도시 트루빌은 지난해 여름 열흘간의 프랑스 순례 중 마지막 행로의 출발지였다. 도빌과 트루빌을 여정에 넣은 것은 그곳이 영화제의 도시이고, 실제 영화 ‘남과 여’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심장하…
201205 2012년 04월 20일 -

수학의 몽상 外
저자가 말하는 ‘내 책은…’수학의 몽상 _ 이진경 지음, 휴머니스트, 343쪽, 1만7000원우리는 때로 이유도 모르는 채 무언가에 낚이고 끌려간다. ‘매혹’이라고 해야 할 이런 사태를 블랑쇼는 “그것이 내게 와서 손을 대는 것”이…
201205 2012년 04월 20일 -

군인은 군인, 간부는 간부 주민은 주민끼리 따로 삽네다
“통일전선부에서 일할 때 ‘신동아’를 교재 삼아 한국을 공부했어요. 공작부서 일꾼들이 하나같이 한국 월간지를 열심히 읽었습니다. 열두 권을 읽으면 한 해를 오롯이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장진성 ‘뉴포커스(www.newfocus. c…
201205 2012년 04월 19일 -

문재인 민정수석실이 총리실에 하명해 민간인들 조사했다
‘총리실 사찰 문건’ 폭로는 블랙코미디였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와 민주통합당은 3월 29일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8년 8월부터 3년간 민간인과 정치인 등을 사찰한 문건”이라면서 2619건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다음 날…
201205 2012년 04월 19일 -

“선관위 공격 직전 나경원 보좌관과 이야기 다 됐다고 들었다”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발생했다. 유권자의 주권 행사를 방해한 국기문란사건이었다. 검찰 수사에도 의혹은 그대로 남았다. 검찰은 “배후를 밝히는 …
201205 2012년 04월 19일 -

자본주의의 실험은 계속된다
지난 1월 초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200여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애덤 스미스가 ‘세계 자본가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실어 시선을 모았다.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인 다보스 포럼 연차총회를 앞두고서였다. 실제 글쓴이…
201205 2012년 04월 19일 -

비영리법인의 법인세? 세법이 전부는 아니다!
법인은 크게 ‘영리법인(營利法人)’과 ‘비영리법인(非營利法人)’으로 구분된다. 실무적으로 보면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을 구분함에 있어 이윤추구를 목적사업으로 하는 법인은 영리법인으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은 비영리법인으로 이해하…
201205 2012년 04월 19일 -

행복한 골프, 어렵지 않아요~
“골프는 종교와 같다”고 말하는 골퍼가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정영수(53) 씨는 맹신자에 가깝다. 골프가 잘되면 사업도 잘된다고 믿는다. 승용차에 항상 캐디백을 갖고 다닌다. 캐디백 옆에는 골프의류 몇 벌을 담은…
201205 2012년 04월 19일 -

미국 메이저리그의 ‘엄친아’ 테오 엡스타인 시카고 컵스 사장
메이저리그에서 1990년대가 ‘양키스의 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보스턴의 시대’라고 하겠다. 1918년 다섯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보스턴 레드삭스는 ‘밤비노의 저주’에 시달리며 이후 오랫동안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
201205 2012년 04월 19일 -

사랑과 함께 죽은 ‘레전드’ 마리아 칼라스
요즘 “전설이 됐다”는 말은 그 분야에서 최고로 뛰어났던 사람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찬사로 쓰인다. 대중가수 중에는 비틀스와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 조용필 등이 이 찬사를 듣고 있다. 클래식 분야에서는 아마도 불꽃같은 삶을 …
201205 2012년 04월 19일 -

나전칠기 명장 1호 손대현
그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다. 열다섯 살의 어느 날, 자개 보석함의 영롱한 빛이 그의 가슴에 와 ‘꽂힌’ 뒤로 5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건만 그는 아직도 아침마다 칠방 문을 열 때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전날 칠한 것이 제대로…
201205 2012년 04월 19일 -

최치원의 ‘현묘한 도’는 언제 찾을까?
눈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 이 물음에는 두 가지 답이 있다. 물이 된다는 것과 봄이 된다는 것, 그것이다. 물이 된다는 것은 현상을 말하는 것이고, 봄이 된다는 것은 흐름을 말하는 것이다. 흐름을 아는 사람은 눈이 녹을 때 봄을 준…
201205 2012년 04월 19일 -

모든 역사는 승자의 역사? 그런 거 없다!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이 빠져나가듯 조금씩 기억을 잃어 보라. 그러면 우리 삶을 만든 것이 기억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기억 없는 삶은 삶도 아니다.…… 기억이야말로 우리의 일관성이요, 이유요, 감정이며, 심지어 행동이다.그것 없이는 …
201205 2012년 04월 19일 -

“아빠 때는 말이지~” “수능만 잘 보면 돼!”는 이제 그만!
#1. 엄마: 요즘 애가 말도 잘 안하고, 반항하고 힘들어요!아빠: 당신은 집에서 뭐하는 거야? 애한테 신경도 안 쓰고 말이야! 애한테 잘 좀 해!(버럭) #2. 엄마: 애 성적이 자꾸 떨어지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아빠: …
201205 2012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