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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채무에 신용불량, 이혼까지… “성공에 대비하지 못해 실패했다”
2000년. 그야말로 벤처 광풍이었다. 한 해 동안 벤처 3864곳이 창업했다. 창업투자회사가 쏟아 부은 돈은 2조211억 원. 미래 가능성만 보고 투자하는 에인절 투자도 5493억 원에 달했다. 네이버, 옥션, 싸이월드 등 현재도…
201204 2012년 03월 21일 -

‘짱’ 출신 스타 5인이 말하는 학교폭력
학교폭력의 수준이 도를 넘어섰다. 여럿이 무리지어 한 아이를 왕따시킨 뒤 돈과 옷을 빼앗는 것은 물론 성추행이나 고문으로 비관 자살하게 만드는 일까지 벌어졌다. 수십 년 전에도 학교폭력은 존재했지만 그 양상은 지금과는 꽤 달랐다. …
201204 2012년 03월 21일 -

일상적 치료에 연구비 수십억 원, 재료비는 국민 돈?
올 1월 초순의 어느 날. 취재를 마치고 회사로 왔는데 책상에 서류 한 뭉치가 놓여 있었다. 첫 장 첫 줄 제목은 ‘관상동맥 스텐트 관련, 리베이트로 의심되는 건별 대가성 임상시험’. 둘째 줄은 ‘ 2010년 11월 추진된 스텐트 …
201204 2012년 03월 21일 -

결승선 없는 마라톤 ‘몬주익 영웅’은 없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언덕 몬주익(MontJuic). 해발 213m의 야트막한 몬주익은 ‘유대인의 산(언덕)’이란 뜻의 고대 카탈루냐어에서 유래했다. 중세에는 유대인이 많이 모여 살았다. 지중해 포트벨 항구를…
201204 2012년 03월 21일 -

영남외대는 왜 부실대학이 됐을까
반값 등록금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이명박 대통령은 장·차관 워크숍에서 “교과부 장관이 해야 할 역할은 반값 (등록금 문제가) 나왔으면 어떻게 반값이 되느냐, 안 된다면 이 기회에 새로운 대학의 질서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201204 2012년 03월 21일 -

“돌 갓 지난 애가 스마트폰으로 노래 듣는 시대”
2월26일 저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신종균(56)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다소 지쳐보였다. 그와 일정을 함께한 이영희 전무는 “오전 8시부터 각국 IT 업계 관계자들과 분단위로 만나다보니 그런 거…
201204 2012년 03월 21일 -

‘앞서 한 일 잊지 않으면 뒷일에 도움’(前事之不忘後事之師)
‘전사지불망 후사지사(前事之不忘後事之師)’라는 말이 있다. 앞서 한 일을 잊지 않으면 뒤에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전국책(戰國策)’과 ‘사기(史記)’에 나온다. 1972년 중일 수교를 위해 일본 총리 다나카 가쿠에이…
201204 2012년 03월 21일 -

“경찰도 국민! 특혜라니? 차별과 홀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1990년 월간지 취재기자로 1년 정도 근무할 즈음에 거대한 경찰조직에 만연한 부조리와 부패를 생생하게 지켜보며 그 안에 들어가 경찰조직을 개혁하고 싶은 강한 의욕이 생겼다. 내가 가진 열정을 통해 나보다 약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
201204 2012년 03월 21일 -

낚싯배 업자가 안내한 갯바위에서 사고로 사망할 경우 外
■ 낚싯배 업자가 안내한 갯바위에서 사고로 사망할 경우A씨 등 6명은 2008년 8월 15일 오후 낚시어선업자 B씨의 안내로 배를 타고 이동해 연안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다. 전날부터 비바람이 몰아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조심할 …
201204 2012년 03월 21일 -

일촉즉발 중동 4개 산유국 한국 석유 수입선 다변화 시급
지난해 12월 배럴당 100달러대 초반(12월 19일, 배럴당 101달러)까지 하락한 두바이유가 최근 116.4달러(2월 15일 기준)로 올랐다. 국제 석유시장의 수급사정은 괜찮은 편이다. 세계경제 성장 둔화로 세계 석유 수요가 지…
201204 2012년 03월 21일 -

대통령 보고 배우는 관료사회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정차 중이던 1079호 전철의 5호차 객실에서 불이 났다. 김대한의 방화였다. 1079호 기관사는 대피하면서도 사령에게 화재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사령은 보…
201204 2012년 03월 21일 -

국회의원선거 “투표하겠다” 92%
4월 11일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투표자 23%는 정상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92%는 투표할 의향이 있으며, 역대 대통령이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면 40%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뽑겠다고 밝혔다. 언론매체의 선거 여론조…
201204 2012년 03월 21일 -

“25% 컷오프가 무슨 놈의 당의 헌법…박근혜 대선후보 될지 알 수 없다”
4·11총선 D-30일인 3월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 모처럼 많은 기자가 모여들었다. 새누리당 김무성(61) 의원의 회견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천위)는 영남 공천의 최대 …
201204 2012년 03월 21일 -

정수장학회 대선 뇌관 될까?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에 대해 “도대체 정치철학이 뭔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위원장은 “이 분에 대해 최근에 제가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핵심 측근들…
201204 2012년 03월 21일 -

“팔라우 해역 다이빙 할 때보다 차갑고 어두운 통영 바다 탐사할 때 더 가슴이 뛴다”
2월21일 제주도 서귀포항에는 비가 내렸다. 바다 수온은 연중 최저치인 14도. 음력 그믐, 사리 때라 조류도 빨랐다. 짙게 드리운 안개를 뚫고 문섬으로 향하는 고깃배는 바람과 파도에 밀려 여러 번 요동쳤다. 그 위에서 명정구(57…
201204 2012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