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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마다 얼굴 바꾼 ‘미국 아이콘’ 뮤지컬
외국에 다녀온 사람을 출세한 사람으로 생각하던 초등학생 시절, 같은 반 친구가 미국 뉴욕에 사는 고모 집에 다녀왔다며 자랑했다. 현란한 공연광고 조명과 간판으로 뒤덮인 브로드웨이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나는 왜 뉴욕에 사는 고모…
201201 2011년 12월 20일 -

데미안 라이스 내한공연 外
데미안 라이스 내한공연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2002년 2월 발표한 데뷔 앨범 ‘O’로 97주 동안 영국 음악 차트에 올랐을 만큼 큰 인기를 모은 데미안 라이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영화 ‘클로…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존 우든 UCLA 농구팀 감독
한국인에게 ‘농구’하면 떠오르는 인물을 물어본다면 열 명 중 아홉은 마이클 조던을 언급할 것이다. 미국인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떨까. 상당수 미국인이 2010년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존 우든(John Wooden) UCLA 감…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인권위원장 취임과 곽노현과의 인연
인권위원장직 제의를 받고 며칠 생각할 말미를 달라고 했다. 고민하다 몇몇 가까운 지인과 상의했다. 모두 한결같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에서는 이미 본부의 기획실장과 법대학장을 지낸 터라 더 이상 할 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울면서 시를 써야 남도 울면서 시를 읽는다”
사람들은 유명인이라고 하면 겉만 본다. 그가 그 위치에 오를 때까지의 과정과 속내는 간과할 때가 많다. ‘접시꽃 당신’으로 대중적인 시인이 된 도종환(57)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도 시인이 오늘날 ‘빛나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할 때…
201201 2011년 12월 20일 -

기다림과 그리움의 끝을 향한 행로
스스로 ‘제자 복’ ‘술 복’ ‘화초 복’ 3복이 많았다고 생애를 행복해 했던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은 우리 시대의 마지막 선비 중 한 분. 익산 전주로 가는 행로에서 손쉽게 그이를 만날 수 있음은 ‘길 복’이 됨직도 하다. …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와온 바다의 꿈
와온 바다에 새해가 밝아온다. 와온 바다에서 한 해의 첫 해를 바라본 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다. 처음 이곳 바다에 들어섰을 때 생각이 난다. 여수 바다로 향하는 863번 지방도로를 타고 흐르다가 문득 들어선 바닷가 마을에…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초대
집 근처에 작은 감리교회가 있다담장도 없는 교회당 벽에는 자벌레만한 화단이 딸려 있다그래도 거기에무화과며 앵두 목련 꽃무릇 능소화 들이 살아서내 발길이 자주 흘러가곤 한다사나흘 전에 초면인 목사와 잠시 꽃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그런데 …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중국의 부상浮上과 한반도 미래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드릴 말씀은 ‘중국의 부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입니다. 소설가 복거일 선생이나 박세일 선생은 중국의 부상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국을 핀란드처럼 만든다는 거죠.(*이에 대해선 뒤에서 부연설명) 그런데…
201201 2011년 12월 20일 -

2012년 전반기는 도발 후반기는 평화공세 가능성
2011년 6월15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은 북한의 대남정책 주도권 경쟁과 관련해 의미 있는 보도를 했다.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조선노동당 공작기관인 통일전선부 대신 외무성이 향후 한국과 일본을 담당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201201 2011년 12월 20일 -

돈까지 잘 벌어야 스마트 기업
이세상에서 제일 부자인 빌 게이츠는 사회적으로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착한 사람이지만 그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경영할 때는 결코 ‘착하게만’ 행동하지 않았다. 경영자로서의 빌 게이츠에게는 회사의 이윤과 성장이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에 …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아메리카노처럼 유명한 한방차를 꿈꾼다
‘한방차’ 하면 떠오르는 한 장면. 백발의 할아버지들이 어두컴컴한 옛날 찻집에 모여 “여기 십전대보탕 하나, 계란 노른자 동동 띄워서!”라고 주문하면, 뚝배기 같은 그릇에 시커먼 차가 한가득 담겨 나온다. 이처럼 한방차에는 ‘몸에 …
201201 2011년 12월 20일 -

현실성 없는 유럽공동채권, 국채 매입 G2까지 위험하다
유로존 위기가 다른 경제권으로 전이되고 있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위기는 유로존 내의 재정취약국인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로 전염되는 데 1년가량 걸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부터 경제대국인 이탈리아로 전염되더니, 순식간에 프랑스, 벨기에,…
201201 2011년 12월 20일 -

“현장에서 살다 현장에서 죽겠다”
시장실이 헌책방 같다. 책장을 비롯해 여기저기에 책이 쌓여 있고 널려 있다. 번잡스러워 보이지만 그 나름 질서가 있고 무엇보다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공무원 집무실에 대한 선입관이 깨진다. 백보드 같은 게 무질서하게 놓인 바닥도 어…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조세 피난처 단골, 유엔과 무관한 단체…애국심 자극한 국제사기인가?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문제가 점입가경이다. 우선 2011년 11월11일의 발표가 ‘잠정적(provisional)’ 리스트였다는 것을 아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위원장 …
201201 2011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