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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이루고 떠나는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정치권 출신의 공기업 사장 선임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시선이 공존한다. 이들의 마음이 기업 경영보다 ‘콩밭’에 가 있는 게 문제로 꼽힌다. 그러나 이들은 전혀 다른 경험을 한 외부인으로서 기업 혁신을 주도하는 주체가 되기도 한다. 결…
201106 2011년 05월 20일 -

인재육성 귀재 이효수 영남대 총장
새로운 리더십과 원대한 비전으로 지방대의 한계를 넘어선 대학이 있다. 최근 각종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브이(V)자로 급성장하고 있는 영남대학교다. 영남대는 1980년대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사학 중 하나였다. 경북은 물…
201106 2011년 05월 20일 -

고도성장 대신 내실 택한 중국, 한국의 대응전략은
12차 5개년 개발계획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의 성장정책 기조를 규정하는 청사진이다. 중국 정부가 이를 기존의 고성장 위주 정책에서 민생, 혁신, 환경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전환했다는 것, 아울러 글로벌 균형을 위한 안…
201106 2011년 05월 20일 -

대통령 눈속임한 지식경제부
지난해 12월1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회의실. 최경환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과 강용석 의원이 다음과 같은 문답을 주고받았다. 강용석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해 실태점검을 했지요? 잘됐습니까?최경환 : 네.강용석 : 총 점검시간이…
201106 2011년 05월 20일 -

자연과학 연구 선구자 정약전… 모더니티 추구한 종합과학자 정약용
글을 쓰면서 어쩌다 가족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지난해 모 주간지에 지난 20세기 우리 역사에 대한 글을 연재할 때는 부모님 이야기를 잠시 꺼내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지금 내 나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고, 오래전 이해…
201106 2011년 05월 20일 -

도 넘은 지식경제부의 전관예우
최근 국민을 분노케 한 부산저축은행 특혜인출 사태는 퇴직 공무원의 ‘전관예우’가 한 원인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은행의 감사 4명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출신 인사들로 대주주의 지시를 받아 2조3582억원에 달…
201106 2011년 05월 20일 -

조선왕실의궤 반환 주역 혜문 스님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는 국립수목원에 이웃해 있다.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절 숲 속, 요사채에서 혜문 스님(38)을 만났다. ‘洗心(세심)’이라고 적힌 현판 아래로 발을 드리운 그의 방. 문지방을 넘어서려는데 흠칫, 숨이 멎는다.…
201106 2011년 05월 20일 -

‘트루맛쇼’로 지상파 3사에 선전포고한 ‘람보’ 김재환 감독
“저는 원래 보수우익 날라리예요.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여의도공원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김재환(42) 감독의 자기소개다. “저널리스트도, 투사도 아니에요. 아무도 안 다룬 주제 중에 하고 싶은 걸 했을 뿐입니다.”인터뷰 내내 …
201106 2011년 05월 20일 -

강하고 향기로운 문학 낳은 지조의 땅
이름이 ‘옥비’인 분이 경북 안동에 살고 있다. 한자로는 ‘沃非’다. ‘기름져서는 안 된다’는 경고와 ‘윤택하게 살지 말라’는 당부가 담긴 이름이다. 시인이고 독립운동가인 이육사는 1941년, 막 백일이 된 딸에게 ‘옥비’라는 이…
201106 2011년 05월 20일 -

“나는 뉴스가 아닌 사람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 여자, 가냘프다. 천생 여자다. 분쟁지역 전문 tv저널리스트 김영미(41). 10년간 전쟁, 테러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무모하다 말려도, 위험하다 걱정해도, 뚜벅뚜벅 걸었다. 중학생 아들을 둔 ‘싱글맘’의 가냘픈 몸으로. 그녀의…
201106 2011년 05월 20일 -

故 장자연사건 수사 비화
지난 3월6일, SBS 8시뉴스는 고(故) 장자연씨의 자필 편지라며 230쪽의 문서를 공개했다. SBS가 공개한 편지에는 장씨가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보도가 나간 직후 경찰은 수사팀을 꾸리고 장씨가 자…
201106 2011년 05월 20일 -

공안검사 출신이 TV 심의하는 나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2기 위원을 선임했다. 이 위원회는 공중파TV 등 방송통신의 내용을 심의하고 제재를 강제한다. 정부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 내용을 심의하는 것은 위헌(違憲)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08년 5월 …
201106 2011년 05월 20일 -

한예슬은 차에서 내렸어야 했다
최근 탤런트 한예슬씨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낸 후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아 뺑소니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바 있다. 권상우, 김지수와 같은 연예인은 물론 매년 1만명이 넘는 사람이 뺑소니로 처벌되고 있다. 이 중에는 변명할 여지가 없…
201106 2011년 05월 20일 -

‘승부사’ 최문순 강원지사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스산한 날씨였다. 강원도청 앞 사거리에 플래카드 두 개가 내걸려 있었다. 하나는 4월27일 치러진 도지사 선거 때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던 엄기영씨의 낙선인사였고, 다른 하나는 최문순 지사의 당선사례였다. 낙선인…
201106 2011년 05월 20일 -

문제 있는 저축은행 감사위원회 제도
“예금에 대해서는 5000만원까지는 예금보험공사가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5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향후 파산재단으로부터 배당률에 따라 지급받게 됩니다.”지난 1월14일 6개월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삼화상호저축은행이 고객들…
201106 2011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