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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문학 잡아먹어? 문인이 술 잡아먹어?”
문인들은 술을 좀 더 좋은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길목에 선 노리개쯤으로 여긴다. 문제는 그 술을 다루는 문인들 속내에 있다. 술을 기생오라비처럼 살살 잘 다루는 문인이 있는가 하면, 이 세상에 대한 울분을 삭이지 못해 술에게 분풀이하…
201105 2011년 04월 20일 -

인터넷 전화와 문자, 왜 막으려고 할까?
내 땅에서 누군가 상의 없이 장사를 하려고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게다가 세입자가 집주인과 똑같은 장사를 더 새롭게, 더 저렴하게 하고 있다면? 당연히 못하게 하거나 이문(利文)을 나누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201105 2011년 04월 20일 -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레저 도시 만들겠다”
“문경(聞慶)이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뜻 아닙니까. 정말 딱 맞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요즘 문경에 기쁜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어요. 특히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사실상 확정 지은 건 대단한 일이지요. 이 대회를 잘 치…
201105 2011년 04월 20일 -

예능 프로그램 대세 ‘오디션’ 열풍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연예 매체의 칼럼 제목이 아니다. 3월 말, MBC ‘100분 토론’은 이 주제를 가지고 문화평론가 하재근, 성공회대 겸임교수 탁현민, 가수 김태원·신해철 등이 모여 토론을 벌였다. 자사 …
201105 2011년 04월 20일 -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야구에 대한 로망을 품고 사는 것 같아요. 저는 아내에게 ‘토요일엔 하루 종일 야구만 한다’는 조건을 걸고 프러포즈했어요. 그 덕분에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야구를 하고 있죠. 주변 친구들은 주말마다 야구에 …
201105 2011년 04월 20일 -

일본 TV에서 안 나오는 장면은?
일본 대지진은 미디어의 재난 보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지진과 방사능 유출사태를 비중 있게 보도하는 경향성은 비슷하지만 한일 언론의 재난 보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우리 언론 보도는 좀 자극적으로 보였다. 지금은 다소 진정되…
201105 2011년 04월 19일 -

‘거짓말쟁이’ 신정아의 진실
신정아(39)씨의 얼굴은 작고 야위어 보였다. 눈 위쪽엔 연한 쌍꺼풀이, 아래쪽엔 엷은 다크서클이 자리 잡고 있다. 이목구비는 오밀조밀하고 손가락은 가늘고 긴 편이다. 옷차림은 수수하면서도 세련돼 보인다. 검은색과 회색, 남색, 붉…
201105 2011년 04월 19일 -

美 국방부 컴퓨터 모델로 예측한 한국 원전사고 피해 시뮬레이션
안전하다고 말했다. 사고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장담했다. 그러나 지난 한 달간 세계가 목도한 것은 그 약속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증명이었다. 예측과 기술검토를 넘어서는 상황 앞에서 사고는 불가항력이고 사람이 할 …
201105 2011년 04월 19일 -

수명 연장한 고리 1호기 원자로 용기 취약 드러나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사고를 계기로 설계수명을 다해 다시 연장한 고리 1호기와 연장 절차를 밟고 있는 월성 1호기 처리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부와 사업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국…
201105 2011년 04월 19일 -

내 삶의 에너지 버킷 리스트
“00씨의 버킷 리스트를 독자들께 소개하고 싶은데, 인터뷰가 가능할까요?”새 작품 준비에 돌입했다는 여배우 Y.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그녀의 대답은 간결했다.“지금 복잡한 걸 생각할 틈이 없어요. 작품 준비에만 집중하고 …
201104 2011년 03월 25일 -

제2부 왜 버킷 리스트인가
“처음부터 좋은 버킷 리스트, 자기가 꼭 해내고 싶고 할 수 있는 버킷 리스트가 바로 떠오르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이것저것 생각날 때마다 적어나가다 보면 아, 이걸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떠오르게 되죠. 대부분 처음에…
201104 2011년 03월 25일 -

김용택 시인
나는 스물두 살에 선생이 됐다. 선생이 되기 전까지 나는 한 번도 선생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는 막연하게 큰 농장을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도 많이 키우고 과수원도 하고, 멋진 개도, 거위도 키우는 그런 …
201104 2011년 03월 25일 -

마광수 소설가
내가 죽기 전에 먼저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진짜 사랑’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사랑을 여러 번 해보긴 했다. 그러나 그 사랑들은 진짜로 ‘겉과 속이 다 야한 여자’들과 나눈 사랑이 아니었다. 배가 고픈 김에, 하는 수 없이…
201104 2011년 03월 25일 -

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미국 영화 ‘버킷 리스트’ 못지않게 감동을 주는 한국 영화 ‘해바라기’(김래원 주연)를 본 적이 있다. 교도소에서 갓 출감한 청년이 낡은 수첩에 적어놓은,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이야기다. ‘버킷 리스트’에서 …
201104 2011년 03월 25일 -

김성호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
요즈음 ‘남자의 자격’이라는 재미있는 TV 예능프로그램이 있다. 30대 중반의 청년층에서 50대의 장년층 남자 연예인들이 나와 이런저런 미션을 해나가는 프로그램인데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록 ‘방송…
201104 2011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