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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과 체 게바라를 추억하며 진정한 이타주의 세상을 기다린다
늑대는 변해서 개가 되고, 들소는 변해서 소가 되었다. 거세하거나 길들이기 같은 인위적 방법으로 야생동물의 본성을 바꿔 가축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렇듯 자연은 가공과 변형이 가능하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 하빌리스, 그 다음…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삭발한 개들이 저지른 야수적 살인이 남긴 것
415년 3월 어느 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거리에서 한 여성이 습격당했다. 기독교 광신도들이 근처 교회까지 그녀를 질질 끌고 간 후 그곳에서 옷을 벗기고 조개껍데기로 난도질했다. 그리고 토막 난 시체를 광장으로 가져가 불태웠다. …
201104 2011년 03월 22일 -

‘민심의 쓰나미’를 두려워하라
쓰나미가 몰려왔다. 죽음의 해일이 뭍의 모든 것을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검은 바닷물은 육지를 촘촘히 점령하고, 거추장스러운 모든 것을 휩쓸어버렸다. 지진을 안고 살았기에 세계 최고수준의 내진(耐震) 시스템을 갖춘 일본이었지만 규모 …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성리학 체계 세우고 후학 양성 주력한 교육자 이황…사상과 정책 아우른 현실참여 지식인의 표상 이이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
201104 2011년 03월 22일 -

투박하고 선 굵은 ‘하드 보일드’ 장동휘
옛날 옛적 종로의 밤거리.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거리 한복판에 한복 바지저고리를 입은 사내가 서 있다. 하얀 목장갑을 낀 사내는 꽁꽁 얼어붙은 종로 거리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소리친다. “나가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용팔인디, …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위대한 술꾼’ 윈스턴 처칠과 ‘샴페인 금발미녀’오데트의 로맨스
오늘날의 20, 30대는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 윗세대는 ‘굵은 시가를 입속 깊숙이 물고 마치 불도그같이 찡그린 얼굴에 손으로는 승리의 ‘V’ 사인을 그리는 사람’하면 떠올리는 한 사람이 있다.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히틀러…
201104 2011년 03월 22일 -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 던지다
올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과열은 이미 예상되었던 바다. 스마트폰의 선두주자였던 애플이 올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여름으로 미룬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과 HTC,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LG 등이 앞 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
201104 2011년 03월 22일 -

농촌문화 바꾸는 농협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포리(23)씨의 고향은 방글라데시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박힌 코와 눈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어딜 가나 미인 소리를 듣는다. 포리씨는 3년 전 고향을 떠나 낯선 땅 한국에 정착했다. 한국 여자와 결혼한 오빠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은퇴 후를 위한 자산 운용 성공술
“은퇴는 먼 훗날 얘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덧 그 나이가 돼버렸네. 벌써 은퇴를 목전에 두고 있다니….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해왔는데 막상 돌아보니 노후를 위한 준비를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후회스러워.”50대라면 동창모임이나 동기…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사내하도급은 불법파견’ 대법원 판결 후폭풍
현대자동차 사내하도급 문제를 둘러싸고 재계와 노동계가 정면충돌 양상이다. 대법원이 지난해 7월 “현대차 사내하도급업체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원심을 파기환송한 데 이어, 지난 2월10일 서울고…
201104 2011년 03월 22일 -

新한일협력 시대 ‘박태준 정신’이 필요한 이유
2010년은 한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원년으로 기록될 것 같다. 경술국치 100주년이던 지난해 일본이 그동안 한 수 아래로 보아왔던 한국을 경쟁상대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오히려 일본이 앞장서서 협력의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상류층 겨냥한 세계 최고급 카지노 시장 변화에 맞춰 문턱 낮추는 중”
청록의 바다가 뒤척거린다. 바다는 하늘과 맞닿은 쪽에서부터 서서히 기지개를 켠다. 햇살과 볼을 비비는 물결이 은빛 조각으로 잘게 바스러진다. 선착장에 코를 박은 수백 척의 호화요트는 단잠에서 깨어날 줄 모르고. 부지런한 보트 한 척…
201104 2011년 03월 22일 -

호주 제마이홀딩스그룹 이숙진 CEO 성공스토리
시드니 특유의 바다 색깔인 ‘페르시안 블루’처럼 개방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인터뷰하는 시간은 유쾌하다. 더욱이 아름다운 용모와 항상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여성이라면 더욱더.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지사를 둔 청소용역회사 ‘…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삼촌’팬 몰고 다니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
3월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 약속시간에 딱 맞춰 그녀가 나타났다. 굽슬굽슬한 긴 머리를 뒤로 살짝 동여맨 헤어스타일에 핫팬츠와 후드재킷을 매치한 평상복 차림이었다. TV로 볼 때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고 깜찍했다…
201104 2011년 03월 22일 -

아버지는 기다려주는 자
“우리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어요. 그 때문에 남편이 우울하고, 아이와 말도 안 해요. 남편의 기분을 위로할 수 있는 음악 한 곡 신청합니다.”가끔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런 사연을 전하는 MC의 말이 흘러나왔다. 70…
201104 2011년 0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