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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다섯 암자 숲길 걷기
조선의 2대 왕 정종(定宗·1357~1419)은 태조의 둘째아들 방과다. 정종은 제1차 왕자의 난이 수습된 뒤 왕위에 올랐으며, 재임 2년(1398~1400) 후 보위를 방원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절집 숲과 관련해 흥미로…
201008 2010년 08월 04일 -

상처를 ‘아름다운 힘’으로 빚어낸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
지난 6월1일 외신들은 한 여성 예술가의 부음을 긴급 타전했다. 설치미술가로도 잘 알려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그녀가 5월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베스이스라엘 병원에서 …
201008 2010년 08월 04일 -

춥고 불편한 ‘진짜 영국 집’에서 새록새록 추억 만들기 시작!
몇 년쯤 전, 감성적인 선배 하나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어릴 때는 큰 부자가 아니어도 애는 셋 정도씩 낳고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개를 키우면서 살았잖아. 그런데 요즘에 서울에서 애 셋 낳고 마당 있는 집에서 개 키우고 산다면 굉…
201008 2010년 08월 04일 -

‘짝퉁’의 시대에 큰 울림 주는 문화인 공자의 ‘명품론’ 특강
“어떤 회사든지 브랜드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쉴 새 없이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회사는 드물다. 이들이 실패하는 까닭은 브랜드와 회사 인지도를 혼돈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브랜드가 신뢰의 동의어이며, 예산 따위로 살 수 있…
201008 2010년 08월 04일 -

정대세를 통해 본 재일 코리안 100년
한국, 북한, 일본 3개국이 사상 처음 월드컵에 동반 출전한 남아공대회에서 북한팀은 예선 전패로 탈락했다. 하지만 걸출한 스타가 한 명 탄생했다. 바로 재일교포 3세인 정대세(鄭大世)다. 그는 이번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선수…
201008 2010년 08월 04일 -

‘대륙의 황태자’ 시진핑 국가부주석
‘중국의 가장 유력한 차세대 최고지도자’로 꼽히는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 ‘황태자’로 불리는 그에게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정작 중국 대륙에서는 그를 소개하는 자료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중국의 대표적인 검색사이트…
201008 2010년 08월 04일 -

인류를 사로잡은 ‘무인도’와 ‘외딴집’의 상상력
나는 혼자만의 해와 달과 별들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만의 작은 세상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밤에는 길손이 내 집 옆을 지나거나 문을 두드리는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마치 내가 이 세상 최초의 인간이거나 마지막 인간이기라도 한 것 같…
201008 2010년 08월 04일 -

전자책이 ‘부활의 노래’ 부르려면?
2년 전 아마존의 킨들이 출시되고 2개월 전 아이패드가 판매되면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사실 5~6년 전에도 이미 전자책은 한국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하지만 전자책 열기는 한국시장에 뿌리내리지 못한 …
201008 2010년 08월 02일 -

종편 허가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니
6월25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야당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종합편성채널(종편) 허가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의 선정을 올해 말까지 마치겠다는 로드맵을 공식발표한 것이 5월18일이었으니 어안…
201008 2010년 08월 02일 -

나는 스타벅스가 점령한 거리가 부끄럽다
서울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도 드물 것이다. 떠난 지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서울은 이미 내게 낯선 곳이었다. 미술전시가 시작되는 어느 흐린 수요일 저녁에 약속장소를 찾지 못해 인사동의 한복판에서 나는 멍하니 서 있었다. 학고재 …
201008 2010년 08월 02일 -

X세대의 오늘
월드컵의 열기로 2010년 6월이 달아올랐다. ‘공은 둥글다’는 말은 이변이야말로 축구의 참모습이라는 점을 나타낸다. 지난 대회 우승국과 준우승국이던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나란히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한국과 일본은 또 다른 …
201008 2010년 08월 02일 -

계약은 웬만해선 물릴 수 없다
계약(契約)은 ‘약속을 맺다’라는 뜻이다. 매듭이 지어진 끈을 쉽게 풀 수 없듯이 한번 약속을 하면 그 약속이 불리하든 유리하든 간단하게 물릴 수 없는 게 원칙이다. 사회 구성원들이 기본적인 규칙을 지킨다는 신뢰는 그 사회를 지탱하…
201008 2010년 08월 02일 -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이자 자부심
기자는 영주시와 관련해 세 가지 기억을 갖고 있다. 첫째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것이다. 고교 시절 ‘지리’(현재는 사회탐구영역으로 통합됐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던 ‘다음 도시 중 교통의 요충지가 아닌 도시는?’이란 문제에 오답을 …
201008 2010년 08월 02일 -

‘셜록 홈스’와 혜성 빈티지
셜록 홈스는 영국 에든버러 출신의 의사이던 아서 코난 도일(1859~ 1930)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셜록 홈스는 소설의 성공과 함께 지금껏 명탐정의 대명사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됐다. 많은 사람이 그가 실제 인물이라…
201008 2010년 08월 02일 -

근육질의 비·너·스
먹을거리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에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큰 얼굴과 뚱뚱한 몸이 부와 후덕함을 상징해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 같은 ‘웰빙 시대’엔 작은 얼굴, 군살 없는 몸매의 소유자가 최고로 대접받는다. 미인의 기준이 바뀌…
201008 2010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