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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 곧 권태, ‘바람’에 나부껴 U턴 할 곳을 놓치면?
언젠가 폴 뉴먼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집에 최고급 스테이크가 있는데 밖에 나가서 영양가도, 맛도 없는 정크 푸드를 먹을 필요가 있나요.” 이 말은 평생 애처가로 소문 난 폴 뉴먼이 ‘당신은 외도의 유혹을 느껴본 적이 없느냐…
200801 2008년 01월 08일 -

‘15초의 마술사’, 스타 CF 감독 ‘5대 천왕’
사람들은 말한다. 광고 때문에 신경질이 난다고, 절대로 광고 보고 물건 사지 않겠다고. 그런데 광고를 그토록 미워하고 기피하지만 신기하게도 결국은 그 광고가 가리키는 대로 착실하게 행동한다. 아주 유치하게 구성된 아이스바 광고들이 …
200801 2008년 01월 08일 -

국제 금융 허브 런던 ‘더 시티’
지난 11월 초에 찾은 영국 런던의 ‘더 시티(The City)’는 고대 그리스 양식의 왕립증권거래소(옛 증권거래소) 뒤편으로 고층건물과 공사용 크레인들이 뒤섞여 묘한 활력을 뿜어냈다. 영국 특유의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급박한 변화…
200801 2008년 01월 08일 -

‘돈 수출 전도사’ 조환익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경기 회생의 길이 좀체 보이지 않는다.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실업 문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3고 현상(고유가, 고원화가치, 고금리)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들도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
200801 2008년 01월 08일 -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김진현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만난 김진현(金鎭炫·72)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은 애덤 스미스 초상이 그려진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미국의 저명한 자유주의 철학자 마이클 노박에게서 선물 받았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소개된 노박의 저서 대부분을 …
200801 2008년 01월 08일 -

고추, 마라, 핫소스…‘매운맛 문화권’의 확장과 타락
2006년 1월23일 저녁 7시30분쯤, 도쿄의 이케부쿠루 역 서쪽 골목에 있는 ‘모우코탄멘(蒙古湯麵) 나카모토(中本)’ 이케부쿠루점에 도착한 나는 2층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줄지어 선 20~30대 일본인들 속에 끼여 있었다. …
200801 2008년 01월 08일 -

‘유럽 간첩단 사건’ 피의자에서 국내 최고 도금 전문가로… 김판수사장의 인생 유전
옥중에서 동생에게 쓴 편지다. 깨알같이 빼곡하게 박힌 글씨. 침착하고 고요한 어투, 성찰적이면서 열정에 찬 생각, ‘감옥에서 보낸 편지’의 주인공 신영복 선생과 흡사한 분위기의 또 다른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읽는다. 편지를 쓴 …
200801 2008년 01월 08일 -

무기력·무책임·무감동…日 골칫덩이 ‘하류세대’
우리가 일본 사회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 대개 얼마 후 우리 사회에서도 벌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사회병리적인 현상은 거의 예외 없이 우리 사회로 건너왔다. 우리가 ‘왕따’라고 부르는 이지메(…
200801 2008년 01월 08일 -

점입가경, 러시아-서구 끝 모를 갈등
새해에는 국제 정세에 영향을 미칠 두 번의 중요한 대통령선거가 있다. 왕년의 초강대국 러시아와 현재 세계 유일의 ‘슈퍼 파워’인 미국이 차례로 대통령선거를 치른다. 미국에서는 2008년 11월이 돼야 백악관의 다음 주인이 누구일지 …
200801 2008년 01월 08일 -

수입 건축물 등살에 몸살 앓는 ‘위·촉·오 건축 DNA’
30년 전만 해도 유럽과 미국을 아는 것이 세계를 아는 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을 알아야 세계를 제대로 아는 세상이 됐다. 세계를 알기 위해서는 책을 읽거나 연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도시와 건축을 체험하는 것도 유용하다. …
200801 2008년 01월 08일 -

한국 선수들, 육체근육만 있고 정신근육이 없다 無한계 ‘멘털 리허설’로 이기는 연습을!
인간의 생각은 근육에 저장된다. 근육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나 마찬가지다. ‘도저히 못 하겠다’고 생각하면 근육은 움츠러든다. 자꾸 ‘난 못해’라고 겁먹으면 흐물흐물해진다. ‘바로 이게 내 한계야’라고 주저앉으면 근육도 금세 늘어져버…
200801 2008년 01월 08일 -

골프장 ‘드레스 코드’ 유감
남부컨트리클럽이 개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의 일이다. 남부CC에서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내장객에게 재킷 착용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클럽하우스 현관에서는 종종 골프장의 이런 조치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커다란 목소리가 들렸다. 그…
200801 2008년 01월 08일 -

난치병 전쟁 40년, 비타민C와 글루타치온으로 희망 찾은 재미의사 투병기
내가 자서전을 쓴다면 두꺼운 투병기 한 권이 될 것이다.내 기억이 흘러가 머무는 곳, 그곳엔 늘 병마의 짙은 그림자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소년이 있다. 날마다 치유의 희망을 안고 잠자리에 들지만 신은 그에게 은총을 베풀지 않았다.…
200801 2008년 01월 08일 -

그들이 내 아내를 살리기까지
인간의 수명은 태어날 때 이미 정해진 것일까.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고픈 것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이고 염원이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의 운명을 장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산다면 병마의 위협을 모르는 축복받은 삶이다.…
200801 2008년 01월 08일 -

‘조봉암과 삼학병’ 글 없는 비석이 전하는 침묵의 소리
서울과 지방의 사이죽어 말 없는 사람과살아 생각 없는 사람 사이어제와 오늘의 사이그와 나 사이의 능선을 걸어가다서울시 중랑구 망우1동 산 57번지. 우리가 흔히 ‘망우리묘지’라고 부르는 공원묘지가 그곳에 있다. 1980년대 대학시절…
200801 2008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