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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하이에크’ 류쥔닝
자유인으로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의 어려움이 모두 내 책임임을 인정하는 것이 어렵고, 사정이 어려운 사람에게 그 어려움이 사회 탓이 아니라 바로 당신 탓이라고 말해주는 것도 고통스럽다. 철저한 사유재산과 경제적 자유를 옹호하…
200712 2007년 12월 07일 -

‘세계 패권’ 미 해군에 맞선 중국 해군의 급성장
괄목상대(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다시 볼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다. 지난 3년 사이 중국 해군의 변화상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면 중국 해군은 이미 과거의 중국 해군이 아니다.가장 좋은 예가 지난 3년 동…
200712 2007년 12월 07일 -

高성장 바람 타고 화려해진 식탁, 그 아래엔 상실과 박탈의 그림자
2006년 5월 초순 노동절이 막 끝난 늦봄에 나는 베이징에 갔다. 간 김에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이던 사오셴수(邵獻書) 선생을 오랜만에 만났다. 상하이 사람 특유의 사투리를 쓰면서 반갑게 나를 맞은 그는 이제 74세의 노인이 됐다…
200712 2007년 12월 07일 -

소설가 이상락의 인도네시아 파푸아 요절복통 여행기
입동이 지났으니 계절로는 겨울이다. 여름에 다녀온 여행의 이야기보따리를 이제야 풀어놓으려니 삼동에 베적삼 타령하는 듯하여 자못 쑥스럽다. 그러나 시의(時宜)를 다투는 사안에 대한 취재기가 아닐 바에 조금쯤 묵혀서 내놓기로 돌팔매 맞…
200712 2007년 12월 07일 -

판문점
그옛날 문산과 개성을 잇던 의주로의 한적한 주막거리 널문리가 이제는 겨레의 한과 바람이 함께 서린 곳이 되어버렸다. 휴전선 약 250km의 유일한 창구로 민족의 아픔을 해결하려는 장이기도 하고 아직도 휴전협정 위반 사항을 풀기 위해…
200712 2007년 12월 07일 -

신동아 논픽션 공모
200712 2007년 12월 07일 -

‘파친코 대부’에서 미술관 대표로 변신한 황선주
미술시장의 중심인 서울 인사동 화랑가에 ‘이단아’가 있다. 휘목갤러리 대표 황선주(58)씨. 10여 년 전 인사동에 첫발을 내디딘 그의 얼굴은 미술시장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유명 화랑이나 미술관 대표 등과 잘 어울리지 않…
200712 2007년 12월 07일 -

‘기록관리’ 국민훈장 받은 유영구 명지학원 이사장
기록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소소한 일상부터 인생에 획을 긋는 대사까지 성실하게 적어 내려가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기록하지 않는 사람보다 정돈된 인생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세월에 묻혀 잊혀갈 과거의 실패와 실수를 기록에 비춰 …
200712 2007년 12월 07일 -

한국디지털대 김중순 총장
몇해 전부터 대학에 개설되기 시작한 온라인 강의는 오프라인 강의와는 다른 차원의 편리함으로 학생의 환영을 받았다. 인터넷을 통해 듣는 1대 1 강의로 시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졌다. 비 오는 날 2시간씩 걸려 학교까지 갈 필요도, …
200712 2007년 12월 07일 -

하이픈 & 대시, 길고 짧은지 대보고 쓰나요?
영어에서 가장 긴 단어는 smiles다. s와 s사이가 ‘mile(1609m)’이니 엄청 길지 않은가. 이건 우스갯소리고, 실제로 가장 긴 단어는 웹스터사전(Webster´s Third New International Diction…
200712 2007년 12월 06일 -

최옥희·유영혜·김상한의 ‘사랑과 전쟁’
1936년 6월27일,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렸다. 오후 3시가 가까워오자 김상한과 유영혜의 결혼식 하객들이 식장인 중국요릿집 ‘봉래각’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신랑 김상한은 경상북도 왜관의 천석꾼 자제로 일본 니혼대학 법학부를 졸업하…
200712 2007년 12월 06일 -

공병준 원장의 척추관협착증 탈출법
보험 영업을 하는 이미옥(58·서울 동작구)씨는 얼마 전 출근길에 허리가 삐끗했다. 살얼음이 낀 동네 골목길을 내려오다 그만 미끄러진 것. 올 초부터 간간이 이어지던 요통이 겨울 들어 심해지던 터에 허리 통증은 더욱 악화됐다. 요통…
200712 2007년 12월 06일 -

김경호 원장의 중년 주름 치료법
대기업에서 홍보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는 남광우(50·서울시 종로구)씨. 서글서글한 성격 덕분에 ‘타고난 홍보맨’으로 인정받아온 그가 최근 고민에 빠졌다. 양 눈썹 사이에 깊게 파인 미간주름과 이마주름이 점점 굵어지고 있기 때문. 늘 …
200712 2007년 12월 06일 -

학교 밖 아이들아, 배움은 의무 아닌 권리…몸으로 깨닫고 즐겨라!
공교육이 점점 힘을 잃어간다. 학교를 그만두는 아이도 늘어만 간다. 그럼에도 학교 밖에서 길을 찾는 아이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곳은 거의 없다. 본인 선택으로 그만둔 것이기에 스스로 길을 찾는 수밖에. 그 과정에서 방황하거나 숱…
200712 2007년 12월 06일 -

물고기도 지능 있고 고통 느낀다…생선회 먹는 것은 동물학대?
우리는 알면 알수록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낯선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갈 때도 그렇고, 친숙한 무언가를 더 자세히 살펴볼 때도 그렇다. 그런 지식은 틈새를 좁혀주는 도구가 된다.그러나 지식은 반대의 기능도 한다. 외…
200712 2007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