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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한 명, 학생 한 명… “둘이라서 외롭지 않아요”
전남 완도에서 뱃길로 2시간을 가면 해남 땅끝과 노화도 사이에 서울 여의도의 절반 크기도 안 되는(3.54㎢) 작은 섬 횡간도가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섬이다. 주소에 완도, 소안…
200708 2007년 08월 08일 -

교육학자의 체험적 ‘공부 잘하기’ 조언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란 인생을 자유롭고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사는 방법과 같다고 생각한다. ‘공부 잘하는 방법’이라는 원고 주제를 받아들고 막막한 생각이 들었다. ‘과연 독자가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기…
200708 2007년 08월 08일 -

회화에 유용한 관용어구, 탄생 배경 알면 머리에 쏙쏙
▼ To jaw-jaw is better than to war-war.jaw는 ‘턱’을 뜻한다. 복수형 jaws는 ‘(동물의) 입’ ‘(집게의) 물건을 잡는 부분’ ‘(기계의) 조이는 부분’을 가리킨다. 따라서 1975년 개봉한 스…
200708 2007년 08월 08일 -

미래에셋이 주목하는 ‘코스피 2000 시대’ 투자의 핵
지구 온난화와 같은 거대한 변화가 요즘 한국 자산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부지불식간에 크고 작은 변화가 국내 금융시장의 얼굴을 바꾸고 있다. 예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현상들이 새로운 투자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200708 2007년 08월 08일 -

최장수 제약사 ‘부채표’ 동화약품의 대약진
영화에만 ‘블록버스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제약업계에도 블록버스터가 있다. 제작비 규모를 기준으로 블록버스터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영화와는 달리, 제약업계에선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신약’을 블록버스터라 일컫는다.…
200708 2007년 08월 08일 -

신동아 ‘대기업 부장學’ 기사에 답한다
“이번 인사이동 소식 들었어?”“김 부장이 이사 승진에서 또 미끄러졌다며? 이제 퇴출만 남았나? 기분 참 그렇다. 그래도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분인데.”“그러게 말이야. 결국 그게 미래의 우리들 자화상 아니겠어?”“젊은 날 몸 바쳐…
200708 2007년 08월 08일 -

‘남자 신데렐라’ 데릴사위들의 꿈과 절망
올가을 개봉을 앞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가제)은 ‘여자가 남자를 쇼핑한다’는 게 콘셉트다. 전문직에다 예쁘고 돈까지 많은 여주인공(한예슬)이 백화점 진열대에서 물건 고르듯 여러 남자 중에서 결혼 상대자를 찾는다는 이야기다. 남…
200708 2007년 08월 08일 -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 & 김문수 경기도지사
지난 6월30일, 김문수(金文洙·56)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특별한 만찬이 열렸다. 김 지사의 인생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 안병직(安秉直·71) 서울대 명예교수와, 젊은 시절에 노동운동을 함께 한 선후배를 저녁식사에 초대한 것. 캠퍼스…
200708 2007년 08월 08일 -

불붙은 美 대선戰 중간점검
워싱턴 백악관 옆의 윌리아드 호텔. ‘로비스트’라는 말이 탄생한 이곳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고위인사, 주요 국가의 정치인, 그리고 유력 기업가가 즐겨 찾는 최고급 호텔이다. 지난 6월27일 이 호텔 대연회실에서 민주당의 대선 선두…
200708 2007년 08월 08일 -

첨단 농축수산업 육성 나선 정근모 명지대 총장
추적추적 비가 내린 6월29일 오후, 서울 남가좌동 명지대를 찾았다. 최근 ‘농축수산업의 첨단화’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한 정근모(鄭根謨·68) 총장을 만나려는 참이다. 정 총장은 조만간 ‘첨단 농축수산 생명과학기술 지원 연구원(Pio…
200708 2007년 08월 08일 -

‘살청(殺靑)’의 작가 성석제
‘살청(殺靑)’이라는 말이 있다. 죽일 ‘살’자에 푸를 ‘청’자. 푸른 것을 죽인다는 뜻인데, 대나무를 불에 쬐어 대나무의 푸른빛을 빼는 일을 살청이라고 한다. 두 번째 의미로는 사서나 기록, 또 서적을 이렇게도 부른다고 ‘이희승 …
200708 2007년 08월 08일 -

퇴계 후손의 장수 비결, 활인심방(活人心方) 건강법
7월4일 경북 안동시내 한 웨딩홀 연회장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의 15대 종손인 이동은(李東恩) 옹의 백수연(白壽宴)이 열렸다. 이옹의 자녀 2남4녀를 비롯해 손자와 손녀, 친척과 친지 등 400명이 넘는 축하객이 모여 근 100년을…
200708 2007년 08월 08일 -

전설의 아나키스트, 단주 유림의 불꽃 인생
“그대 있어 이 나라가 무겁더니(君在大韓重) 그대 떠나니 이 나라가 비었구나(君去大韓空).”1961년 4월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거행된 단주(旦洲) 유림(柳林·1898~1961) 선생 사회장 당시, 장례위원장인 성균관대 초대총장이자…
200708 2007년 08월 08일 -

권력화한 5세대, 저항의 6세대가 뒤엉킨 ‘살부(殺父)’의 변증
2007년 2월17일 베를린영화제. 중국 영화 ‘투야의 결혼(圖雅之婚事)’이 황금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우리에게는 이름조차 낯선 왕취안안(王全安) 감독의 작품. 생김새가 비슷한 두 여자의 운명을 그린 ‘월식(月蝕·1999)’으…
200708 2007년 08월 08일 -

한국판 ‘로렌조 오일’, 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생명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2주 동안 곡기를 끓어도 살지만 일주일간 물을 먹지 못하면 사람은 죽는다. 지구 위에 물처럼 흔한 물질은 없다. 그러니 물을 모를 사람이야 없겠지만 정작 물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흔치 않다. 나는 …
200708 2007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