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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자회담에서 확인된 중간선거 이후 美 대북정책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5차 2단계 6자회담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특히 부시 행정부가 전례 없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임에 따라 큰 기대를 모았으나 허사였다. 1월초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워싱턴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200702 2007년 02월 12일 -

안병직 교수 제자의 ‘식민지 근대화론’ 비판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 사회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굳이 통계를 들먹일 필요도 없다. 1900년과 2000년의 한국 사회를 머릿속에 그려 비교해보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전근대사회로부터 근대사회로 변해온 것이…
200702 2007년 02월 12일 -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 작심토로
1월5일 국가청렴위원회(이하 청렴위)를 찾았다. 청렴위는 서울시 종로구 계동 옛 현대그룹 사옥에 자리잡고 있다. 소한을 하루 앞둔 이날, 뉴스에서는 폭설과 강추위를 예고했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왔다 얼어죽었다’는 옛말을 실감케…
200702 2007년 02월 12일 -

첫 여성 교정직 서기관 최효숙의 여감방 30년 체험기
2005년 7월, 여성으로선 최초로 서기관급(4급)에 오른 성동구치소 최효숙(崔孝淑·51) 총무과장. 전남 담양 출신인 최 과장은 목포 제일여고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거쳐 충북대 법대 대학원을 졸업한 ‘석사 교도관’이다.1977년 …
200702 2007년 02월 12일 -

한국정치학회장 양승함의 ‘4대 정치현안’ 관전법
대통령의 실정(失政), 개헌 논란, 대규모 정계개편,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 한국 정치는 네 가지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여러 주장이 충돌해 혼란스럽기도 하다.그러나 국민은 현상을 해석해 곧 결정을 내려야 한다. 양승함(梁…
200702 2007년 02월 12일 -

‘이명박 대세론’의 뇌관, ‘X파일’ 철저 검증
2007년 대선의 해는 ‘이명박 대세론’과 함께 출발했다. 각 언론사의 신년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李明博·65)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대선주자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40%가 넘어 2위 주자와의 격차를…
200702 2007년 02월 12일 -

캐비닛 외
▼ 캐비닛 김언수 지음172일을 잠만 자는 토포러(toporer), 잃어버린 손가락 대신 만들어 넣은 나무손가락에 살이 붙고 피가 돌아 육질화(肉質化)하는 피노키오 아저씨, 남녀 성기가 한 몸에 있어 자신의 정액을 자신의 질 속에 …
200702 2007년 02월 12일 -

인권에 대한 진지한 공론장이 되기를 ‘인권평론’
우리 사회에서 인권은 진보의 화두였다. 한국 현대사는 인권운동의 역사로 재구성될 수 있을 정도다. 국가인권위원회 또한 한국 인권운동가들의 투쟁의 산물이다. 그럼에도 인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술지를 보기는 힘들었다. 심지어 대학에서…
200702 2007년 02월 12일 -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에 벽 쌓기 ‘사생활의 역사’
20세기 후반에 ‘역사’는 더 이상 거창하지 않다. 프랑스의 아날학파는 정치, 권력과 연대기 중심의 역사에 반대하여, 인간의 일상에 주목하는 문화사적 관점을 역사연구에 도입했다. 이때 사학은 ‘인류학’이나 ‘문화사’에 가까워진다. …
200702 2007년 02월 12일 -

마흔에 공부를 시작하다
마흔 즈음에 손가락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짚어가며 고전 읽기에 재미를 붙였다. 아직 해설서를 봐야 뜻풀이가 되지만 …인대, …호대, …이라, …인저 하는 식으로 구결(口訣) 토를 다는 데 조금 익숙해지니 그럭저럭 글이 입에서 나온다…
200702 2007년 02월 12일 -

감기, 비염, 두통, 이명, 치매, 침침한 눈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있다. 오뉴월은 음력 5~6월을 이르는 것이니, 곧 여름 한철에는 개도 감기에 안 걸린다는 뜻이다. 개도 안 걸리는 감기에 걸린 사람은 그만큼 칠칠찮고 한심한 사람이라는 비아냥이다.‘감기는 …
200702 2007년 02월 12일 -

길의 아들에게
넘어질 듯 뒤뚱뒤뚱안 넘어지고 되똥되똥걸음마 배우는 내 아들아발 디딘 곳 다 도착지이며그 다음 걸음은 다 출발점이란다한 번 갔던 길 가고 또 가면그 길에서는 잡풀이 올라오지 않아계속 길일 것이다많이 걷게 될 것이다 아들아걷다보면 성…
200702 2007년 02월 07일 -

미술의 기적
그림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재산은 남이 무심히 스쳐가는 작은 것에도 마음 깊이 음미하며 감동하고 즐거워하는 또 다른 눈과 기회이다. 오십 중반에 푸른 하늘을 보면서 꿈 많은 아이같이 잔뜩 호기심을 품고 수많은 그림을 상상하는 자유로…
200702 2007년 02월 07일 -

적장도 머리 숙인 정묘호란 안주성 전투의 주역 남이흥
34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광해군은 당쟁으로 국력이 약해져 임진왜란 같은 참혹한 전쟁을 겪었다고 판단하고, 당쟁을 폐지해 황폐해진 나라를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병력을 확보해 국방을 강화하고 신흥강국인 후금과 명(明)…
200702 2007년 02월 07일 -

국내 최초 안질환 전문 클리닉 누네병원의 ‘쌩쌩 눈 건강법’
마흔이 넘어 눈이 침침해지고 보일 게 안 보이기 시작하면 흔히 나이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시력이 절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상식이다. 안질환은 나이와 상관없이 눈을 잘못 관리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200702 2007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