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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 강사로 뜬 사람 사귀기 귀재 최윤희
“아니, 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끝도 없이 나타나는 거야? 정말 신기해 죽겠네!”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최윤희(54세). 방송인이자 ‘행복학’ 강사로 더 유명한 그녀가 자고 나면 외치는 말이다. 새 사람을 알고, 그들과 대화하고, 감…
200012 2006년 07월 28일 -

걸인과 결핵환자 사랑하다 75세 총각 된 김준호
‘추운 겨울에도 맨발로 다닌다더라’ ‘농사 지으며 길쌈을 하는 등 먹거리와 입을 것을 자급자족한다더라’ ‘평생을 채식하면서 독신으로 살고 쥐나 이도 죽이지 않는다더라’ ‘병들어도 약을 쓰지 않는다더라.’여러 곳을 수소문한 끝에 지난…
200012 2006년 07월 28일 -

오토바이 타고 날아다니는 프리재즈 뮤지션 김대환
나무들도 제 몸을 비워내는 텅 빈 충만의 계절에 압구정동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테크노나 하드코어 음악이 어울릴 만한 압구정동과 한평생 북과 더불어 살아온 재즈 연주계의 지주 김대환(68)은 어떻게 어울릴까 싶었다. 차라리 그가 …
200012 2006년 07월 28일 -

뇌호흡 계발한 국제적 명상 지도자 이승헌
한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상품’으로 태권도는 이미 세계 시장을 장악해 포화 상태다.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돼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금메달을 확보해 선물로 주는 효자 노릇도 한다. 그러면 그 다음으로 한국을 빛낼 수 있는…
200012 2006년 07월 28일 -

남에게 엄격한 봉두완의 말, 자신에 치열한 이외수의 글
봉두완 교수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는 신문기자, 방송진행자, 국회의원, 대학교수 등 각각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두루 섭 렵한 흔치 않은 사람이다.93년 이래로 봉두완의 공식적인 직함은 광운대 인문사회과학대 신문방송학과 정…
200012 2006년 07월 27일 -

“‘중동의 파리’ 레바논 베이루트”
세계의 화약고 중동(中東)에서도 레바논은 뇌관이다. 얼마 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에 타올랐던 살육전도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군인 3명을 납치해 레바논으로 잠적한 사건이 그 도화선이었다.“팔레스타인 땅(이스라엘)에 주이쉬(유대인)가 …
200012 2006년 07월 27일 -

한성화교중학 담영발(譚永發)이사장의 북경오리구이
11월8일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이 정한 제1회 ‘중국 기자의 날’이었다. 중국 국무원이 이날을 제정한 것은 1937년 11월8일 당시 중국의 좌익기자들이 상하이에서 중국청년신문기자협회를 세웠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 중국은 국민당 …
200012 2006년 07월 27일 -

암호명 모란봉! 김현철을 납치하라
97년 초에 일어난 황장엽 망명 사건은 북한에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준 중대 사건이었다. 당시 북한은 황장엽 비서의 망명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한국행을 막아야 한다…
200012 2006년 07월 27일 -

YS정권 핵심실세가 회고하는 문민정부 5년
이홍구 고비용 저효율구조 바꿀 정치력이 없었다 오늘 나는 김영삼 정부의 총리로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해서 말씀드리는데, 적절하지 않은 게 뭐냐면 우리나라 장관도 그렇지만 총리도 자주 바뀌어요. 그래서 김영삼 대통령이 5년…
200012 2006년 07월 27일 -

“낼모레면 80인데 언제까지 원수처럼 지낼건가”
애증(愛憎)의 관계.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 사이를 가리켜 흔히 그렇게들 부른다. 물론 지금은 YS(김영삼전대통령)와 DJ(김대중대통령) 사이에 ‘애정’보다는 냉기만 가득하다. 박종웅의원(朴鍾雄·한나라당)과 …
200012 2006년 07월 24일 -

항공기 조종사의 生과 死
기자는 이런저런 출장으로 비행기를 자주 탄다. 민항기는 물론이고 헬기와 군 수송기를 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인지 항공기와 조종사에 대한 관심이 많다. 민항기 조종실에는 뒤에서 봤을 때 왼쪽에 기장석, 오른쪽에 부기장석이 있다…
200012 2006년 07월 24일 -

범인은 중국인, 꽃게는 북한산이었다
지난 8월21일 세상을 온통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납꽃게 사건’은 지금껏 해결되지 않고 미궁에 빠져 있다. 사건 직후 양국 합동 조사단이 구성되었지만 무엇 하나 시원스레 밝혀낸 것이 없다. 우선 한국 외교부가 이 사건을 쉬쉬하고 있…
200012 2006년 07월 24일 -

집념의 신선호,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오랜만에 찾은 서울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은 크게 달라져 있었다. 눈에 익은 경부선 터미널 뒤에 우뚝 솟아있는 고층 빌딩. 몇 년 동안이나 ‘공사중’ 푯말이 붙어있던 호남선 터미널 부지에는 깔끔한 매무새의 초대형 건물이 위용을 자랑하…
200012 2006년 07월 24일 -

과외는 시키지만, 조기유학은 싫다
‘과외를 시키지 않는다’가 50.8%, ‘과외를 시킨다’ 46.2%, ‘앞으로 시킬 예정이다’ 3%로 나왔다. 단순 통계만 보면 과외를 시키지 않는 국회의원이 더 많다. 하지만 여기에는 허수가 있다. 바로 국회의원 부부의 연령이다.…
200012 2006년 07월 24일 -

안보대화 없는 남북경협, 곧 한계에 부닥친다
《지금까지 우리의 대북정책은 막연한 국민적 정서와 정치지도자의 ‘직관‘에 의해서 좌지우지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영삼정부 시절의 대북정책이 온탕 냉탕을 오가며 갈팡질팡했던 것이나, 현 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 역시 일각의 비판…
200012 2006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