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이슬람 대립 이후 떠오르는 ‘제3의 축’
세계경제의 3대 블록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유럽연합(EU), 그리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 블록 간의 포럼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는 미국이 빠져 있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200605 2006년 05월 16일 -

중·러 경제밀월 속 소외된 한국, 제3의 기관 만들어 동북아 진출 홀로 뚫자
중국 당나라 때 왕유와 함께 산수파의 거장으로 불린 맹호연(孟浩然·689∼740)은 “春眠不覺曉(봄이라 깊은 잠, 날 새는 줄 몰랐네), 處處聞啼鳥(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 夜來風雨聲(간밤에 비바람 소리 드세었으니), …
200605 2006년 05월 16일 -

마지막 ‘동래기생’, 구음(口音) 명인 유금선
다시 벚꽃 아래 섰다. 남녘에 부는 4월의 첫 바람이 따스운 날이다. 따스움이 다정해도 바람은 바람이리. 참으로 아득히 먼 길이었다. 꽃 이파리 분분히 떨어지는 길을 온 평생 굽이굽이 돌아 다시 선 자리.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
200605 2006년 05월 16일 -

역대 대통령 국가경영 리더십 재평가한 김충남 박사
지금까지 우리에게 대통령이란 비판과 폄훼의 대상일 뿐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독재자’나 ‘무능한 지도자’로, 뒤에 들어선 정권에 의해 ‘청산돼야 할 잔재’로 단죄되었다. 국민적 존경은 커녕 ‘국가경영을 제대로 했다’고 평가받는 대…
200605 2006년 05월 16일 -

고건 전 국무총리
고건(高建·68) 전 총리는 ‘내향적 감정형’으로 보인다.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은 내향적 감정형을 ‘잔잔한 물은 깊다’는 말로 요약한 바 있다(카를 융의 심리학적 유형에 대해서는 기사 맨 뒤 상자기사 참조). 이런 사람은 인내심이 …
200605 2006년 05월 16일 -

요직에서 한직으로, 보안과 형사들의 한숨
“세상이 달라졌으니 보안과를 없애자고 한답니다. 놀고 먹는 부서로 취급해요. 보안과 형사 수십명이 매달려서 국가보안법 위반자 딱 한 명을 잡았다는데, 참 기막힌 계산입니다. 우리가 운동권 뒤만 쫓고 삽니까? 북한이 ‘혁명을 저해하는…
200605 2006년 05월 16일 -

중국, 지린성-북한-동해 잇는 운하 건설 계획
중국 지린성(吉林省) ‘두만강변 도로’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북한 함경북도와 마주하는 지린성 훈춘(琿春) 시내에서 두만강 하구인 팡촨(防川)까지 이어지는 이 길을 자동차로 달리면, 차창 밖으로 두만강이 흐르고 강 건너 북한의…
200605 2006년 05월 16일 -

北의 욕심, 南의 조심… NLL은 불안하다
날이 따뜻해졌다. 5월이 되면 연평도 서쪽 수역엔 꽃게잡이 철이 시작된다. 꽃게를 잡기 위해 남북한 어선은 물론이고 중국 어선까지 몰려온다. 여기에다 해주항, 남포항 등 북한 항구를 출입하는 3국 상선도 이 곳을 지나므로 이들을 단…
200605 2006년 05월 16일 -

민사소송 5건, 언론중재위 제소 16건! ‘대통령의 訟事 ’ 실상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2월 제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2006년 4월 현재까지 다섯 차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명세는 민법, 언론피해구제법상의 ‘정정보도 청구’와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이러한 소송에서 원고는…
200605 2006년 05월 15일 -

釜山, 소비와 보수만 남은 도시… 개방성, 역동성 살려낼까?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다. 1997년 동아시안게임, 2002년 아시안게임, 200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치러냈고, 2020년에는 올림픽 개최까지 꿈꾸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 제2의 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200605 2006년 05월 15일 -

연주인 김강섭과 코스모스악기사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 자그마한 악기점에 모여 피아노를 치고 색소폰을 불었다. 흥얼흥얼 시작된 콧노래는 어느새 합창으로 바뀌어 있곤 했다. 언제라도 찾아가 쉴 수 있는 보금자리였다. 전국 제일, 세계 유일의 악기 백화점으로 성장한 지…
200605 2006년 05월 02일 -

NGO ‘바스피아’ 공동대표 이혜영·서대교
“‘BAS’란 ‘담요(Blanket)’와 ‘스펀지(Sponge)’의 합성어입니다. 담요는 실질적인 도움을, 스펀지는 갈등해소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일석이조의 방식으로 활동하자’는 뜻이죠.”지난해 11월 발족한 시민단체 바스피아는…
200605 2006년 05월 02일 -

야생화 사진 전시회 연 게일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 조용경
강원도 정선 덕산기 계곡에 핀 ‘물매화’ 사진. 몽환적이다. 선녀 같기도 하고, 지구를 탐색하는 외계인 같기도 하다. 뿌연 황사가 지나고 화창하게 갠 4월12일 서울 서초동에서 조용경(趙庸耿·56) 게일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포스코…
200605 2006년 05월 02일 -

투자교육총서 발간한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강창희
강창희(姜敞熙·60)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퇴직연금연구소장 겸직)은 지난해 292회나 강연을 다녔다. 거의 하루에 한 번꼴이다. 최근 신장 수술을 받고 열흘 만에 퇴원해서도 그를 불러주는 강연장으로 향했다. 증권사, 투신사 CE…
200605 2006년 05월 02일 -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신임 단장 하병옥
오는 10월 창단 60주년을 맞는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의 하병옥(河丙鈺·71) 단장이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禮訪)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경남 진주 출생으로 1953년 도일(渡日)해 사업가로 성공한 그는 중앙회 의장과 고문 등을 거…
200605 2006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