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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봄이 오다, 고목에 꽃이 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골프 코치는 참으로 재미있는 직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골프를 ‘가르치지만’, 사실은 학생에게서 배우는 게 많다. 골프에 대한 열정, 진지한 자세에서 인생에 대한 철학이나 삶에 관한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니까 가…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진압봉’의 마술은 ‘피의 장난’
꽃씨 받아 싹 틔워 종(種)의 이음줄에 생명을 매다는 신성한 경작지. 곧추선 방망이가 넋을 잃고 실성한 채 발 구르며 소리없이 아우성치는 마법의 화훼 단지. 그 신비한 화원(花園). 한데 뒤엉켜 뜀박질, 절구질, 맷돌질로 자지러지는…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술에 찌든 치아, ‘해장’은 칫솔질로!
직장인에겐 하나의 문화처럼 여겨지는 술자리. 접대나 모임, 회식자리처럼 어떤 핑계로도 피하기 어려운 술자리가 많다. 또한 업무나 개인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잦은 술자리는 간(肝) 건강뿐만 아니라 …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지름신’에도 국적이 있다
백화점은 쇼퍼홀릭에게 현실로 존재하는 낙원이며 판타지의 총합이다. 1979년 개장한 롯데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나는 현기증을 느끼며 이미 이를 깨달았던 것 같다. 백화점은 나 같은 새로운 소비세대에게 소비자본주의의 달콤쌉쌀한 맛을 …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지능형 첨단도시 ‘u-서울’
최근 u-시티가 화두다. u-시티는 유비쿼터스 도시(ubiquitous city)의 줄임말.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연결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얼마 전, 휴대전화로 부엌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집…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실리콘밸리의 ‘삼무(三無)’
미국 관광 중이고 마침 샌프란시스코 근처라면 실리콘밸리 방문을 추천한다. 요란한 볼거리가 넘치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실리콘밸리를 20∼30분간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다.샌프란시스코 남동부 계곡 지대에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 …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청연(靑燕)
일제강점기 조선인 여성은 나라를 잃고 차별과 냉대를 받던 식민지 주민이었으며 동시에 남녀차별의 희생자였다. 이런 시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여류 비행사가 되어 이름을 떨친 박경원을 스크린에서 부활시킨 영화가 ‘청연(靑燕)’이다. …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장한나 쇼스타코비치 ‘첼로 콘체르토 No.1 Eb Op.107’
첼리스트 장한나 연주의 장점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위엄과 깊이가 느껴진다는 것, 듣는 이에게 강한 집중력을 유발한다는 것, 이 두 가지가 아닐까 싶다. 녹음하고 싶은 곡을 녹음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했기에 …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연극 ‘봄날은 간다’ 외
꽃별 콘서트 ‘Fly Fly Fly’신세대 크로스오버 해금연주자 꽃별(본명 이꽃별)의 콘서트. 대학 2학년 때 김용우 밴드의 세션으로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음악 관계자들의 권유로 일본에서 활동해온 꽃별의 음악은 그동안 코리아나 화…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시상식에서 빛난 스타들의 말, 말, 말
“아름다운 밤이에요.”이 한마디를 기억하시죠? 1992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장미희가 수상소감으로 꺼낸 첫마디입니다. 이 멋진 한마디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장미희를 기억하게 하는 대표적인 말입니다. 자기…
200605 2006년 04월 28일 -

무언의 승부사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
그는 햇볕과 비바람에 거칠어진 석상(石像) 같다.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다. 미국을 7대 3으로 꺾을 때나 일본에 0대 6으로 패배할 때나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야구장 덕아웃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경기에…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조태권 광주요 회장의 한국문화 업그레이드 대작전
도자기 회사 (주)광주요의 조태권(趙太權·59) 회장은 멋쟁이다. 세칭 ‘명품’이라고 하는 것을 많이 걸치고 있다. 회사 직원들에 따르면 조 회장은 귀하고 멋진 도자기도 적잖게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풍류도 꽤 즐긴다. ‘성층권 인…
200605 2006년 04월 28일 -

대기업 하청업체 경리직원의 ‘양심 일기장’
검찰이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비자금 수사를 본격화하던 지난 3월말, ‘신동아’ 편집실로 한 묶음의 소포가 배달됐다. 소포에는 국내 유수의 물류기업 Q사(社)의 탈세와 회사 대표의 횡령 사실을 정리한 일기장이 들어 있었다. 일기장의 …
200605 2006년 04월 28일 -

‘중국號’ 성장의 대들보 광저우
50대 중반의 백희원 사장.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한 그는 1980년대 홍콩을 오간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광저우에 정착했다. 지금은 미국에 의류 자재를 납품하는 수준이지만 곧 소규모 공장을 갖게 되면 본격적인 생산 및 유통으로 …
200605 2006년 04월 28일 -

향후 5년, 자산시장 大격변기를 준비하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1957년생, 오세훈 전 의원은 1961년생으로 한국의 전형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다. 오 전 의원과 한나라당 경선에서 맞붙을 홍준표 의원도 1954년생으로 6·25전쟁 이후에 태…
200605 2006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