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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전 경찰청장 격정 토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칸초네 ‘오 솔레미오’.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배운 것으로 아련히 기억되는 이 노래를 지난 두 달간 아마 열댓 번은 들었던 것 같다. 허준영(許准榮·54) 전 경찰청장의 휴대전화 컬러링이기 때문이다. 허 전…
200604 2006년 03월 27일 -

박영선 의원과 ‘베어린’
“제가 그때 먹은 게 뭐였죠? 아이랑 함께 왔을 때 먹었던….”“구운 돼지고기 뒷다리 요리였어요.”누군가가 나를 기억해준다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 게다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기억하는 상대의 마음 씀씀이는 따뜻한 여…
200603 2006년 03월 14일 -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 돌담을 따라 경향신문사까지 이어지는 정동길은 콘크리트로 뒤덮인 서울 도심의 몇 안 되는 쉼터 가운데 하나다. 특히 정동길 가운데쯤 자리잡은 서울시립미술관 앞 쌈지공원은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이자 가난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200603 2006년 03월 14일 -

한복연구가 박술녀 차밍댄스
22년간 한복 만들기에 전념해온 박술녀(朴述女·48)씨. 그는 여러 해 동안 연예인들에게 곱디 고운 한복을 협찬해 대중으로 하여금 한복을 입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덕분에 그의 인맥은 연예인뿐 아니라 스포츠인, 정치인,…
200603 2006년 03월 14일 -

리경
북한무용수 출신 배우 리경(23)은 사춘기 때 부모의 손에 이끌려 두만강을 넘는다. 그후 4년 동안 중국 공안을 피해 쫓겨 다닌 세월은 영화 ‘태풍’에서 최명주(이미연 분)가 겪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행히 2002년 한국으…
200603 2006년 03월 14일 -

Londoners
200603 2006년 03월 14일 -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200603 2006년 03월 14일 -

그때 그 시절엔…
200603 2006년 03월 14일 -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 외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 조현설 지음서울대 국문과 조현설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신화와 동아시아의 신화가 별개의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시도를 한다. 저자는 서른 개의 수수께끼를 제시하고, 우리 신화와 만주, 하바로프스크 등에 전래되…
200603 2006년 03월 14일 -

‘아틀란티스로 가는 길’
거대한 섬이나 대륙이 갑자기 바닷속에 잠긴다는 것은 거기에 꽃피었던 문명이 사라진다는 것을 뜻한다. 단 하룻밤 사이에 대륙이 사라졌다면 그 대륙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속물적인 근성으로 접근하자면, 그들이 갖고 있…
200603 2006년 03월 14일 -

‘마셜 호지슨의 세계사론: 유럽, 이슬람, 세계사 다시 보기’
최근 유럽과 이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한 유럽 일간지에서 마호메트를 테러리스트로 풍자한 그림이 도화선이 되어 유럽에 거주하는 이슬람계 주민들이 연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물론 이 같은 ‘문명의 충돌’은 새삼스러운 것이 …
200603 2006년 03월 14일 -

공부, 왜 하는데?
온라인 서점에서 ‘공부’라는 단어로 검색을 했더니 1685개의 상품을 찾았다는 결과를 알려준다. ‘상위 1%로 가는 10분 공부법’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우리아이 공부 잘하게 하는 논술 글쓰기 비법’ ‘누구나 …
200603 2006년 03월 14일 -

외국어 표기방식, 문제 있다!
광복 6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청산하지 못한 것이 일본의 인명과 지명 발음이다. 우리는 원래 한자권 국가의 경우에는 한자를 우리말로 발음하고, 비한자권 국가의 경우엔 원음 아니면 유사한 발음이나 그 뜻을 따서 가령 ‘Berlin’을…
200603 2006년 03월 14일 -

단어만 외우게 하는 수능이 ‘ 진짜 영어’ 죽이는 주범
과거의 문법 위주 영어교육이 이른바 죽은 영어교육이라 해서 독해 위주로 전환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렇다면 지금 초·중·고생의 영어 실력은 좀 나아졌을까.여전히 우리 아이들은 입으로 영어 한마디 옮기는 데 힘들어한다. 이러…
200603 2006년 03월 14일 -

극과 극의 두 남자, 조괄과 굴원의 처연한 비극
춘추시대와 전국시대에 걸친 500여 년의 천하대란 시기. 중원의 백성들은 그칠 줄 모르는 전란과 혹독한 학정(虐政)으로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죽을지 모를 운명이었다. 그들의 목숨은 파리 목숨보다 나을 바 없었다. 춘추시대 290여 …
200603 2006년 0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