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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부장제와 전면전으로 간다”
자고 일어나면 성폭력·성희롱 사건이다. 지난 1월8일 육군 전방부대의 사단장이 여성 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역 장성이 이런 일로 목이 날아간 것은 군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사건은 여성계의 숙원인…
200102 2005년 05월 06일 -

“자오쯔양 동지, 학생운동 확대시킨 책임지시오”
역사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그 이유로 역사가 된다.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끌어안고 있는 사건은 역사가 되지 못한다. 역사가 되려면 밝혀져야 하고, 밝혀진다 함은 사실을 공유하는 것이다. 중국 현대사의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인 1989…
200102 2005년 05월 04일 -

‘中道’를 선점해야 대권 잡는다
미국 선거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접전을 통해 집권에 성공한 부시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우리 정부와 국민의 관심은 신정부가 추진할 외교안보 정책의 향방에 쏠려 있다. 부시 행정부가 들어서면 기존 정책에 대한 재검토 작업이 시작되고,…
200102 2005년 05월 04일 -

“공화당은 민주당보다 훨씬 좋은 한국의 친구”
권력의 전환기는 항상 어수선하다. 더욱이 세계의 권부(權府)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전환기라면 워싱턴만 어수선한 게 아니다.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의 주역들이 내뱉는 말 한 마디, 손짓 하나가 온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우리 나라도…
200102 2005년 05월 04일 -

대통령도 될 뻔했던 4성장군
“할렘에서 태어나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자랐다. 대학 성적은 보통으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에 진출해서는 열심히 일했다. 인종차별의 벽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차별 때문에 가장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콜린 파월의 …
200102 2005년 05월 04일 -

돌아온 구세대, 진로를 우향우로 돌려라
부시 행정부가 1월20일 출범했다. 취임식은 20일이지만 18일 밤부터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촛불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미국 정부는 이번 취임식을 전후한 행사비로 3천만 달러라는 막대한 금액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국고에서 지…
200102 2005년 05월 04일 -

유동성 위기는 없다, 문제는 ‘비전의 위기’
LG그룹이 잇딴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현대 다음은 LG’라는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지더니 12월 들어서는 기대했던 IMT-2000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데 이어 계열사인 데이콤도 위성방송 사업자 선정에서 물을 먹…
200102 2005년 05월 04일 -

한국통신 저효율 덫에 걸린 ‘슈퍼공룡’
2000년 12월19일 한국통신 광화문 사옥. 사무실 한켠 텔레비전 앞에 몰려있던 직원들 사이에서 “와-!” 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됐구나!”“야, 정말 됐네, 됐어!”한통이 주축이 된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이 국내 유일의 …
200102 2005년 05월 04일 -

“박정희, 다나카 총리에게 4억엔 바쳤다”
작년 10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오랜 세월 야당에 몸담고 있으면서 때로는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김 대통령에게 동시대인으로서 존경심을 품고 있던 필자의 감개는 남다…
200102 2005년 05월 04일 -

YS정권 핵심 실세가 회고하는 문민정부 5년(下)
이북출신 목사 설교들은 YS “한 장관, 우리가 너무 약한 거 아냐?” ‥‥‥‥‥‥‥‥‥‥‥‥‥‥‥‥‥‥‥‥‥‥‥ 지도자의 유형에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첫째로는 머리 좋고 부지런한 사람, …
200102 2005년 05월 04일 -

콤플렉스마저 DJ를 닮은 ‘역전의 승부사’
2001년 1월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지하1층 강당. 김중권(金重權) 신임 대표최고위원이 시무식에서 열띤 목소리로 ‘강한 여당론’을 폈다. 그는 10여 일 전인 구랍 12월19일 당대표에 지명됐고, 다음날 당무위원회…
200102 2005년 05월 04일 -

“대권출마요? 대처 수상 본받고 싶어요”
우리나라 헌법이 4년 중임 정부통령제로 바뀌면 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유력할까. 신동아가 실시한 국회의원 긴급설문조사(60 쪽 참조)에 의하면 박근혜(朴槿惠·48) 한나라당 부총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흥미로운 것은 박 부…
200102 2005년 05월 04일 -

“反이회창 연합 전선이 뜬다”
정치권이 2001년으로 접어들면서 커다란 지각변동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민주당 의원 3인의 자민련 이적으로 빚어진 정치판의 소용돌이는 DJP공조 복원-안기부 선거자금 신한국당(한나라당 전신) 유입사건 수사-잇따른 개헌론 제…
200102 2005년 05월 04일 -

“정·부통령 4년 중임제로 개헌합시다”
정계개편이 정치권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각도의 개편론이 정가를 휘젓고 있다. 4년 중임 정·부통령제 개헌론도 공공연히 거론된다. 구체적 정계개편의 모델이 드러난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정계개편을 원하는 쪽과 …
200102 2005년 05월 04일 -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일입디다 ”
한국에서 제일가는 중남미통 이복형 전 멕시코 대사(69). 그는 현역 시절 28년을 중남미 국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은퇴한 뒤 그가 벌인 일은 문화 사업. 사재를 털어 1993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중남미 문화원을 …
200102 2005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