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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중년’ 조영남의 4日夜話
오전 9시. 그에게 전화할 시간이다. 들은 대로라면 그는 지금쯤 선잠 깬 눈 끔벅이며, 오늘은 또 뭘 하고 놀까 궁리가 많을 것이다.“여보세요-.”말끝을 길게 끄는 품이 영락없이 그, 조영남(56)이다. ‘행복한 남자’의 표본인 당…
200104 2005년 04월 20일 -

오마이갓! 오마이뉴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의 위력이 커지면서 시중에 나도는 말이 있다. ‘인터넷에 걸리면 죽는다’. 지난해 한 시사주간지 설문조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10위로 꼽힌 오마이뉴스는 지난 …
200104 2005년 04월 20일 -

불꽃튀는 스포츠신문 四國志
3월14일 오전 11시,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중림동 방면 출구 도로변에 신문더미가 쌓여 있다. 스포츠신문이 가장 많고, 일간지로는 석간인 문화일보, 그밖에 경제신문 한 종류와 주간신문 몇 종이 눈에 띈다.포장이 돼 있고 노끈으…
200104 2005년 04월 20일 -

20년 동안 쓸 수 있는 油田 터진다
지난 2월16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 한국 에너지 개발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한·러 합작 유전 개발 협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국측 기업인 (주)대현자원개발과 러시아측 파트너인 (주)코스트로마네프테가스사 및 (주)홈스…
200104 2005년 04월 20일 -

차세대전투기 FX사업 각본대로 미국행
예일대를 나온 시애틀의 목재업자 윌리엄 보잉이 1916년에 세운 보잉사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군산복합 기업으로 꼽힌다. 제1·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을 승전국으로 이끌었다는 자부심에 조립산업이라는 특성상 많은 일자리와 엄청난 부가가치를…
200104 2005년 04월 20일 -

MIG-29기 평북 곽산·태천에서 생산중!
F16에 필적하는 최신예 전투기 미그 29기 조립공장이 북한에서 가동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한러시아대사관 소식통에 따르면 그 위치는 평안북도 곽산과 태천이다. 이곳은 북한의 전술 비행장이 있는 곳으로 한국으로 치면 대구나 수원 비…
200104 2005년 04월 20일 -

미국이 본 김정일, DJ가 본 김정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팀이 가장 절실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국 관리들의 정서와 견해일 것이다.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생각보다 강경한 부시 대통령의 대북관…
200104 2005년 04월 20일 -

“내 아버지 소파를 두 번 죽이지 말라”
지독한 황사(黃砂)였다. 방운용 옹(方云容·83)을 처음 만난 3월7일, 서울의 대기는 사람들의 눈과 목을 자극했다. 쌀쌀한 공기 탓에 더더욱 을씨년스럽기만 한 날씨였다. 방옹이 사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주공아파트. 약속시간보다 …
200104 2005년 04월 20일 -

“권노갑총재 김명윤이사장도 당했다”
3월9일 저녁, 서울 종로경찰서 수사계 조사실 한편 구석. 40대 초반에 정장차림인 한 사나이가 조사형사와 책상을 사이에 두고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그 옆에는 함께 근무하다 최근 이 남자에 의해 해직된 여직원 두 사람이 나란히 앉…
200104 2005년 04월 20일 -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vs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지난 2월15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국가전략연구소 개소식. 97년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뒤부터 ‘숙원사업’이던 당내 싱크탱크(Think Tank)가 설립되는 순간이었다.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국가경…
200104 2005년 04월 20일 -

“우리는 단 하루도 정권 놓친 적 없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사당이다. 정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우뚝 선 건물이 국회도서관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과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정보의 메카. 도서관 정문에서 출입증을 보이고 안으로 들어서면 로비 가득히 …
200104 2005년 04월 19일 -

“이회창 대세론에 적신호 켜졌다”
3월 1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었다. 서울시가 서초구 내곡동 그린벨트 지역에 화장장과 납골당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기 때문이다. 9시10분쯤 등산복 차림으…
200104 2005년 04월 19일 -

‘this man’ DJ의 딜레마
3월7일부터 9일 사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this man’으로 지칭한 것이 화제다. this man은 ‘이 양반’이나 ‘이 사람’ 정도로 번역된다. 정…
200104 2005년 04월 19일 -

JP의 줄타기 ‘쇼당 정치’
“운정(雲庭) 선생님의 결단이 없었다면 감히 공동정부가 출범할 수 있었겠습니까. 총리로 계실 때 대통령님과 항상 호흡을 맞추신 것처럼 앞으로도 손을 맞잡고 나라를 위해 잘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3월5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 3층 마…
200104 2005년 04월 19일 -

“다크호스 김중권을 주목하라”
올해 들어 각 언론사가 실시한 ‘후보 대응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다(표1 참조).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이회창 총재와 이인제 최고위원의 대결구도. 이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가 워낙 미미해 아직 “이회창 대세론…
200104 2005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