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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캐나다 교포가 한국 노동계에 던지는 고언
민주노총과 한국의 노조원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노조가 너무 강경해 영국의 산업경제가 30년은 후퇴하고 말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여러분은 한국의 땅덩이가 얼마만한지 진정 알고 있는가. 그 좁디좁은 땅덩이 안에서 얼마나 많…
200504 2005년 03월 24일 -

2005 뉴 버전 ‘아가씨와 건달들’ 외
설명이 필요 없는 청춘 뮤지컬의 대명사 ‘아가씨와 건달들’이 ‘2005 new ve- rsion Guys and Dolls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선보인다. 원작의 재미와 정서를 살리면서도 파노라마 무대의 도입, 환…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모범 선진국’ 핀란드의 성공학
필자는 지난 2월5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를 이용해 핀란드 정부의 초청으로 핀란드를 방문했다. 핀란드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한반도의 역사와 닮은 데가 있다. 한반도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의 지배 또는 간섭을 받았듯 핀…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레지던트 이블 2 특별판 외
PC게이머에게 전율을 안겨준 게임 중 하나가 ‘바이오 하자드’다. ‘레지던트 이블’은 이 게임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1편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2편이 나왔다. 다양한 캐릭터, AV의 강력한 사운드, 고화질로 돌아온 속편은 게임…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치에 아야도의 ‘Shine’ 외
영혼을 마비시킬 듯한 허스키 보이스로 인생의 깊이를 노래하는 치에 아야도. 그녀는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의 재즈를 밝고, 신나고, 즐거운 느낌으로 표현함으로써 재즈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일본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도쿄는 왜 ‘이시하라 신드롬’에 빠져드나
일본에서 언론매체의 주목도가 높은 정치인을 꼽는다면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3) 도쿄도(都)지사가 아마 세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초기보다는 인기가 떨어졌다 해도 40%의 지지도를 기록중인 고이즈미 준이치 총리에 버금간다.이…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독도 논란, 국제법 판례로 다시 보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일본 정부가 1905년 1월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했다는 것, 둘째는…
200504 2005년 03월 24일 -

한국 남성-중앙亞 여성 결혼 사기 급증
속옷 통신판매업을 하는 전복열(44)씨는 2년 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고려인 4세 장안나(27·여)씨를 아내로 맞아 현재 한 살 터울의 형제를 뒀다. 생후 45일째라는 둘째아들을 안고 취재에 응한 부부는 첫눈에도 무척 다정해 보였다…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순환의 고리 계절의 틈바구니
어제 작업실에서 철수했다. 예정했던 일이 대강 끝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거창하게 ‘철수’라는 말을 쓰긴 했으나 어정어정 가서 노트북을 챙기고 방 열쇠를 돌려주는 정도의 간단한 일이었다. 2월까지 작업실을 쓰겠다고 미리 말해두기는…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진달래
한 가지에서 피었다 졌으나꽃은 잎새를 모르고잎새는 꽃을 모른다한 가지에서앞서거니 뒷서거니 피고 진꽃과 잎새,어쩌다 동기간의그리움과 질투마저 남기지 못했을까찬바람 몰아치는 언덕에 서면빈 가지만 망연해 한다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너도밤나무 숲속 노천온천 휘감은 야생화 향기|일본 아키타
동해를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하고 있는 아키타(秋田)현은 수많은 봉우리와 아름다운 계곡으로 이름난 고장이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너도밤나무 숲, 계곡 가득한 신록과 이끼, 영험한 호수와 매력적인 온천 등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아…
200504 2005년 03월 24일 -

허망의 바다에 던지는 가슴 시린 그리움|이일호
바다는 늘 그립다.하지만 저무는 바닷가에 나앉으면 바다는 늘 허망하다.그 허망한 것이 내 마음이었는지, 아니면 바다가 먼저 허망한 것이었는지 알 수는 없다.결국 바다와 나는 허망하다. 그러니 그리움 또한 허망한 것이다.바다는 여전히…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바둑애호가·프로기사 모임 ‘오로회’
‘오로(烏鷺)’는 까마귀와 백로를 뜻하는 바둑의 별칭이다. 2003년 8월 프로 바둑기사들과 바둑애호가, 한국기원 간부 등 20여명이 오로회를 결성해 두 달에 한번 꼴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일년에 서너 차례 바둑판을 들쳐메고 산…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설치미술가 전수천의 동파육 요리
대궐같은 집들로 가득한 서울 평창동 어느 막다른 골목에 동그랗고 빨간 우체통이 하나 놓여 있다. 그 옆에 이 동네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우체통 주인의 집이 있다. 담도 없이 출입문이 골목과 바로 연결돼 있다. 조그만 쇠창살 쪽문을 …
200504 2005년 03월 23일 -

문단의 ‘여자 마광수’ 김별아
소설가 김별아(36)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00년 이맘때쯤 한 서점에서였다. 눈길을 사로잡은 형광빛 주홍색 책.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라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도, ‘김별아’라는 낯설고 ‘별난’ 이름도 인상에 남았다. 성을 주…
200504 2005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