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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20년‘하나회’냐 ‘엘리트’냐
경찰대학이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았다. 유능한 경찰간부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경찰대학설치법을 제정·공포한 것이 1979년. 그리고 미처 캠퍼스를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입생을 모집해 인천시 부평동 경찰종합학교 안에서 더부살이…
200110 2005년 04월 04일 -

디지털로 중무장한 IT교육의 신흥메카
‘동명정보대학교’. 교명(校名)부터 미래지향적인 이 대학의 캠퍼스에 들어서면 뜻밖에도 토속적 조형물들을 만나게 된다.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과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두 장승이 그것. 옛날 마을 어귀에 버티고 서서 재앙을 물리치는 …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청와대 입성 군인들의 일성 “돗자리 깔고 위스키 가져와!”
정치활동정화법은 이 나라 정치인뿐 아니라 구정권에 관여한 공직자를 합해 4369명을 일단 법으로 묶어 놓고 ‘최고회의 정치정화위원회’가 한 사람씩 심의해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과 정치는 물론 선거 때 입후보도 할 수 없는 사람을 …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이슬람 경전 ‘꾸르안’
경전(經典)이란 원래는 불교의 경문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그 개념이 확대되어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의 두 가지로 쓰이고 있다. 넓은 의미의 경전은 교도들이 알고 지켜야 할 교리나 계율을 적은 글이나 책을 말한다. 즉 …
200110 2005년 04월 04일 -

가장 토속적인 음식이 가장 세계적이다
“포도주야, 너 잘 만났다.”그는 포도주를 보면 이렇게 말한다. 마치 춘향전의 이몽룡이 내뱉는 “밥아 너 잘 만났다”가 연상된다. 그에게는 가식이 없다. 권위도 없다. 엄숙주의는 더더욱 없다. 코미디언 이경규씨는 그런 그를 “교수님…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소오시(壯士)들이 왕비를 마구 때린 뒤 일본도로 쳐 숨지게 했다”
이 글은 프랑스 사람인 빌따알 드 라게리가 1898년 파리에서 출간한 ‘한국. 독립이냐, 러시아 또는 일본의 손에 넘어갈 것이냐’의 제4부 ‘현재 한국의 실정’ 중 제5절 ‘한국 왕비의 암살’ 부분을 번역한 것이다.저자는 프랑스 제…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소련해체 10년 싹트는 ‘붉은 제국’의 향수
지난 8월19일 모스크바 강변에 있는 내각청사인 벨르이 돔(White House) 주변에 수백 명의 시민이 모였다. 10년 전 군부와 국가보안위원회(KGB)가 주도한 보수파 쿠데타를 맨몸으로 막아낸 ‘시민혁명’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정부의 직무유기인가, 과학의 정치공세인가
2001년 9월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기자실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서울대 김상종 교수(52·미생물학)가 한나라당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수돗물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했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던 것…
200110 2005년 04월 01일 -

“베트남 유전개발 성공은 우리 기술의 쾌거”
한·베트남 관계가 석유 공동 개발로 깊어지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유전과 가스전 개발을 적극 추진하면서 외국 석유회사들을 부르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 석유회사인 한국석유공사는 1992년부터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 베트남’과…
200110 2005년 04월 01일 -

CDMA 신화의 그늘
대한민국 인구 4623만명. 이중 절반이 넘는 2640여만명이 휴대폰을 갖고 있다. 이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은 몽땅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로 운용된다. 단말기도, 시스템도, 서비스도 다 그렇다. 가히 ‘CDMA 공화국’이라 …
200110 2005년 04월 01일 -

공룡은행, 보험을 먹는다
금융권의 대(大)지각변동이 본격화됐다. 은행권의 2차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내년 이후 금융권은 바뀐 제도를 활용, 수익 기반을 넓히기 위해 업역(業域)을 넘나드는 치열한 경쟁체제로 돌입할 전망이다. 또한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은행…
200110 2005년 04월 01일 -

1980년 계엄하 언론검열에 삭제된 시사만화·만평 50선
1980년 전두환씨가 이끄는 신군부에 의한 서슬퍼런 언론검열이 한창일 당시, 각 신문에 시사만화를 기고하던 화백들은 담당 기자에게 여러 개의 만화를 건네주면서 다음과 같은 당부를 잊지 않았다고 한다.”첫번째 만화는 무조건 삭제당하니…
200109 2005년 03월 30일 -

포스트 장쩌민시대 4대 시나리오
중국은 ‘급작스러운 결정을 내리는 나라(a country of sudden decision)’로 불린다. 예측하기 어렵고 진단하기 곤란한 중국의 실상을 더없이 간명하고 적확하게 표현한 말이다.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한…
200109 2005년 03월 30일 -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60명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7월1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건 80주년 기념식에서 향후 중국 공산당의 대변신을 예고하는 중요 담화를 발표했다. 관영 CCTV가 생방송하는 가운데 장주석은 이날 크게 두 가지 내용…
200109 2005년 03월 30일 -

화교인맥 끌어안고 틈새시장 뚫어라
우리는 이 무더운 여름날 참으로 뜨거운 ‘중국열(熱)’을 접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중국경제는 무서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8.1%의 경제성장률을 실현했다. 이는 단연 세계에서 으뜸가는 성…
200109 2005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