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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조기유학의 그늘
캐나다 킹스턴의공립학교에 다니는 김정환(가명·16)군은 지난해 수학과목에서 낙제했다. 한창 사춘기 열병을 앓으며 모든 일에 관심이 시들해진 것. 늦잠을 자느라 결석하기 일쑤였고, 자신의 숙제를 봐주던 교육청 소속 튜터에게는 “숙제가…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지글지글 고기를 굽듯 대화하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화법 전문가들이 말하는 대화의 기술은 의외로 간단하다. 핵심은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얘기하라’는 것이다. 대화는 나와 다른 사람의 소통이다. 내용에 대한 공감이나 이해가 없다면 대화는 더 진전되지 않는다.‘카네기…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컴퓨터에 빼앗긴 아이 되찾으려면?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지면 안 될 것 같아 컴퓨터를 장만해줬는데, 이젠 정말 그놈의 컴퓨터를 없애버리고 싶어요.”“아이가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시켜도 괜찮을까요?”이런 질문을…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일제침략·독립운동사 연구 태두 신용하 백범학술원장
서울 용산구 효창원(孝昌園)에는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金九) 선생을 비롯해 조국 광복을 위해 한목숨 기꺼이 바친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다.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와 임정 요인인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 선생의 묘소가 이곳에 있…
200503 2005년 02월 23일 -

대구·전북·강원 3대 낙후지역 시·도지사 격정 토로 “우리도 좀 살자!”
‘신동아’는 지자제 전면실시 10년을 맞아 대구광역시, 전북도, 강원도 단체장을 연쇄 인터뷰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내총생산(GRDP)으로 본 지역경제의 현황 및 주요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2002년 1…
200503 2005년 02월 23일 -

김진선 강원도지사 “‘강원도 변방론’은 L자·X축 국토개발정책 산물”
강원도를말머리에 올릴 때 ‘열·악·하·다’는 네 음절을 떠올리는 이가 적지 않다. 그만큼 강원도는 아직도 머나먼 ‘심산유곡’인가. 접근 교통망이 확충되고 교통거리가 단축될수록 강원도는 수도권 주민이 즐겨찾는 관광휴양지로 거듭나고 있…
200503 2005년 02월 23일 -

강현욱 전라북도지사 “늘 광주 1번, 전남 2번, 전북 3번? 이건 ‘전북 죽이기’”
주민정서로만 보면, 전북은 극심한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 있는 지자체일 듯싶다. 그도 그럴 것이, 2월4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 사업계획을 변경 또는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그 동안 논란을 거듭해온 초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 공사…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대구·광주·대전 잇는 3각 테크노벨트 육성하라”
요즘한창 고전을 면치 못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으뜸은 대구다. ‘대한민국 제3의 도시’라는 고래(古來)의 영예는 이젠 ‘빛바랜 훈장’일 뿐이다. ‘2002년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로 처졌는…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여야 ‘소신파’ 2인 유인태·김무성의 ‘상생정치’ 해법
17대 국회도 ‘싸움판’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지난해 말 4대 입법 처리를 둘러싼 몸싸움, 농성, 점거사태는 국민을 더없이 실망시켰다. 싸움을 위한 싸움을 하고, 표류하기 위해 표류하는 느낌이다. 대통령·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정부혁신 ‘전도사’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1월 초단행된 6개 부처 개각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인물은 사퇴 파문을 일으킨 이기준 부총리에 이어 교육부총리로 임명된 김진표 부총리가 아닌 오영교(吳盈敎·57) 행정자치부 장관이다. ‘경제관료 출신의 교육부총리’ 못지않게 ‘경제관…
200503 2005년 02월 22일 -

‘여의도 말아톤’ 다운증후군 딸 키우는 나경원 의원
한 자폐아의 인생 극복기를 그린 영화 ‘말아톤’이 인기다. 요즘 보기 드물게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는 영화다.나경원 의원(羅卿瑗·42·한나라당)은 이 영화를 두 번 봤다. 박근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함께 한번,…
200503 2005년 02월 22일 -

세무서장 출신 교육부총리의 이상한 과거사 두 가지
김진표의원의 교육부총리 취임은 ‘경제 논리’에 투철한 교육 비전문가가 교육수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역설적 반응을 불러일으킨다.한나라당 소속 이명박 서울시장은 사석에서 기자에게 “김진표 부총리와 나는 마음이 잘 통한다”고 말한 적 있다…
200503 2005년 02월 22일 -

‘정치인 정동영’의 통일부 장관 ‘실험’ 8개월
정동영(鄭東泳·52) 장관은 흔히 ‘행운아’로 불린다. 행운아라는 수식어는 순풍에 돛 단 듯 승승장구해온 그의 정치이력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MBC 주말앵커를 끝으로 1996년 정치에 입문해 그해 총선과 2000년 총선에서 연…
200503 2005년 02월 22일 -

“석유가 없으니 저러고도 멀쩡하지···”
200503 2005년 02월 22일 -

한나라당 떠도는 ‘당 해체’ 4대 시나리오
2월4일새벽,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 자정을 훌쩍 넘겨 토론을 끝낸 한나라당 의원들이 삼삼오오 지하 맥주집으로 몰려들었다. 군데군데서 담배연기가 피어오르고 간간이 웃음소리도 터져나왔으나 분위기는 착 가라앉아 있었다. 그도 그럴 것…
200503 2005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