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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美 NBA 리거 하승진
사람들은 하승진(19·포틀랜드)이 미국 프로농구(NBA)에 거저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좋은 신체조건(키 223cm)을 갖췄으니 NBA에서 먼저 군침을 흘리고 적극적으로 접촉했을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200503 2005년 02월 24일 -

박주영, 박주영, 아! 박주영
‘우물 안엔큰 고기가 없다(井水無大魚). 오직 넓은 바다에만 큰 고기가 산다. 구만리장천에서만 비로소 붕새가 날 수 있다. 개 한 마리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나머지 수백 마리의 개가 덩달아 짖는다. 맨 처음 짖는 개는 그림자라도 …
200503 2005년 02월 24일 -

혹시 내 ‘X파일’도 인터넷에?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주춤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IT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고 ‘거품이 사라진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단지 거품을 내보이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전에는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알람시계’에서 ‘代父’까지, 연예인 매니저의 세계
“배용준씨요!”“정말, 배용준씨만한 사람 없죠.”취재중에 만난 매니저들(연예 매니지먼트사의 실장, 팀장, 로드매니저 포함)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스타가 누구냐”고 묻자 한결같이 배용준을 꼽았다. “요즘 잘나가는 한류 스타인데다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간도 古지도’ 69점 발굴한 김혜정 경희대 혜정박물관장
오는3월 문을 여는 경희대 수원캠퍼스 내 혜정박물관은 600여점의 동·서양 고(古)지도를 고루 갖췄다. 모두 김혜정(金惠靜·58) 박물관 관장이 수집한 것들로, 이중엔 주목할 만한 지도들이 있다. 18세기 압록강·두만강 이북의 집안…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여행 지참물 목록」과 캄보디아
여행을 앞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물건을 꼼꼼히 챙길 것이다. 국내여행이라면 대개 출발 전날쯤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해외여행은 다르다.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꼼꼼히 준비하게 마련이다. 나는 해외여행을 위해 ‘여…
200503 2005년 02월 23일 -

꽃눈들
고실고실 촉촉한한껏 물이 오른아프겠다,터질 듯 부푼저 탱탱한 젖꼭지들천 개의 바알간 젖꼭지를 가지신꽃나무 관음 아래 누우니마른 천지 가득해 오는젖 빠는 소리 들린다
200503 2005년 02월 23일 -

검은 대륙 남쪽 끝에서 즐기는 상큼한 와인 온천욕|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아프리카대륙 최남단의 케이프타운(Cape Town)은 아프리카의 여느 도시와는 조금 다르다. 정글이나 사막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고, 대신 낭만적인 풍광과 한적하게 여가를 즐길 만한 공간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국회의사당과 남…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전통 가마 속 「불의 魂」이 펼치는 유백색 마술
1300℃로 타오르는 불빛은 물처럼 투명하다. 새벽 어스름처럼, 봄날 아지랑이처럼 아름답게 타는 불이 어머니의 젖빛인 유백색(乳白色) 무지백자를 만들어낸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가스 가마가 많아진 요즘도 전통 가마를 고집하는 것은 이…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서강대 MBA 출신 기업인 모임 SSBS
SSBS(Sogang Small Business Study association)는 서강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성광원 교수(전 법제처 장관)의 ‘중소기업론’ 강의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강한 졸업생들의 모임이다. 회원 2…
200503 2005년 02월 23일 -

비뇨기과 전문의 이윤수의 쇠고기 떡 볶음
한국사회에서 유난히 보수적인 부분이 바로 성(性)문제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섹스’ ‘자위’ ‘체위’ ‘오르가슴’ 등 성과 관련된 단어는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시됐다. 그러니 성생활 같은 극히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편입 광풍’에 치솟는 ‘교대(敎大) 문턱’
“서울에서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2년간 일했습니다. 성실하게 근무해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더군요. 살벌한 승진경쟁, 경직된 조직생활, 언제 퇴사를 강요받을지 모르는 현실…. 무엇보다 개인적…
200503 2005년 02월 23일 -

다시 ‘수출’되는 간호사들
지난해봄 서울의 모 간호대를 졸업한 김한화(23)씨는 국내 취업을 포기하고, 해외 취업을 목표로 6개월 넘게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NCLEX-RN)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불황 여파로 준종합병원 이상에서는 해당 학교 병원 출신 외에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반상(盤上)의 표범’ 이세돌
그의 기풍은격렬하게 공격하다가도 실속을 챙기면 신속하게 철수하는 표범의 사냥 습성 그대로다. 프로기사가 상대를 거꾸러뜨려야 사는 비정한 승부세계의 사냥꾼이라면 이세돌(22)은 야생의 사냥꾼인 표범과 가장 잘 어울린다.그는 지난해 1…
200503 2005년 02월 23일 -

팔색조 매력 발산하는 노력파 ‘다작배우’ 하지원, 투명한 청순함과 능청스런 발랄함의 조화 김하늘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으로는 눈물과 아픔이 많은 여인. MBC 드라마 ‘다모’의 ‘채옥’은 누구나 탐낼 만한 배역이었다. 하지원(26·본명 전해림)은 채옥이라는 캐릭터에 반해 ‘다모’를 선택했다. 사실 배우가 좋은 배역을 만나기란 쉽…
200503 2005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