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테러에서 아프간 함락까지,미국의 언론전쟁
과녁 맞추기 전쟁(Bull’s Eye War)’ ‘성(聖)과 속(俗)의 제3차 세계대전’ 등 21세기의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있는 미국의 대(對)테러 전쟁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 부시 행정부가 이름 붙인 ‘대 테러 전쟁’이라는 말 역…
200201 2004년 11월 08일 -

나의 중국어학습 체험기
‘니 하오(안녕하세요)’를 배우면서 시작한 중국어 학습이 벌써 6년째를 맞이했다. 1996년 원단에 결심한 계획이 바로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었다.중국어 회화책과 테이프를 구입해 공부를 시작한 지 두 달 남짓 지났을까, 대만 청년회의…
200203 2004년 11월 08일 -

中國語 전성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
”니 짜오 션머 밍쯔? 후이 슈어 잉위마아?(이름이 무엇입니까? 영어할 줄 아십니까?)”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전 7시. 낭랑하면서도 어색한 중국어 발음이 들려온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시사중국어학원의 ‘실전 스피드 회화’ …
200203 2004년 11월 08일 -

“기본문장만 죽어라 외우면 영어가 터진다”
지난 1월 초, 공개 강의를 위해 한국으로 출장 갔을 때의 일이다. 내가 사는 샌타바버라에는 한국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라디오 방송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한국 출장중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TV를 본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국의…
200203 2004년 11월 08일 -

美女 정치인 취메이펑 섹스 비디오 사건 전말
2002년 새해를 보름 앞둔 지난해 12월17일, 한 장의 비디오 CD가 대만 사회와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TV 아나운서 출신으로 재색(才色)을 겸비한 미혼 여성 정치인 취메이펑(美鳳·36)이 4세 연…
200203 2004년 11월 08일 -

로제타 홀의 조선사랑
1991년 필자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최초로 결핵병원 및 요양소를 세우고 크리스마스 실 사업을 시행한 외국인의 유해 이장식이 있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을 찾았다. 고인의 이름은 셔우드 홀(Sherwood …
200203 2004년 11월 08일 -

덴마크 월드컵대표팀 유치한 스포츠 마케팅의 모범
서울에서 천리길, 머나먼 남해 땅에서는 척박한 자연환경에 맞선 사람들의 강인한 생활력과 남다른 근면성을 체득할 수 있다.제법 매서운 삭풍이 쉼없이 불어대는 2월의 어느날 이곳을 찾았을 때도 발길 닿는 곳마다 묵묵히 일손을 멈추지 않…
200203 2004년 11월 08일 -

개교7년, 압축성장 돋보이는 ‘취업명문’
한국에는 현재 200개에 이르는 4년제 대학이 있다. 150여 개의 전문대학까지 합치면 350개가 넘는 대학이 고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 이름을 알고 있는 대학을 몇 개쯤 적을 수 있을까. 아마도 유명한 몇 개 대학의 …
200203 2004년 11월 08일 -

동거·섹팅·묻지마MT-캠퍼스는 지금 섹스혁명중
지난해 봄 여자 기숙사 쓰레기통에서 아기 시체가 발견됐다. 낳자마자 검은 비닐봉투에 담아서 버린 걸 청소부가 발견했다. 새벽에 기숙사에선 신음소리까지 들렸다. 5××호 방 애들이 비닐봉투에 싸서 버렸다고 들었다.”대학생 성의식과 성…
200203 2004년 11월 08일 -

노동시장 교란이냐, 3D업종 해결사냐
1월28일 저녁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속칭 쪽방. 중국동포 김명철(36)씨가 능숙한 솜씨로 마작패를 돌리고 있다. 상대는 하얼빈에서 나고 자란 고향친구 3명. 부지런히 패를 맞추다가 한국 얘기가 나오자 상소리가 오가기 시작했다.“한…
200203 2004년 11월 08일 -

한국의 난형난제 列傳
지난 1월 신승남 전 검찰총장의 후임에 이명재(李明載·59) 전 서울고검장이 임명되자 신임 이총장의 형제들이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이총장을 비롯해 형 이경재(李景載·63) 전 중소기업은행장, 이정재(李晶載·56) 전 재경부 차관…
200203 2004년 11월 08일 -

살려면 학연 떨쳐버려라
한국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력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래서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은 한국에 투자하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양사람의 눈으로 볼 때, 한국의 노동인력은 엄청난 자산이기 때문이다.나는 아시아…
200203 2004년 11월 08일 -

名門은 있되, 패거리는 없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의 수준과 질은 사회 구성원에게 권력과 경제력을 차등적으로 부여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나타나는 철저한 대학 서열과 이에 근거한 학벌의 형성, 그리고 학벌에 의한 신분결정 등은 선진국에서 그 유례…
200203 2004년 11월 08일 -

“학벌 없앤다고? 그거 무식한 발상이요”
연세대 사회학과 송복(65) 교수는 한국 지식사회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자다. 전통문화와 유교적 가치관을 중시하고 군사정권이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을 높이 평가하는 점 등이 그렇다. 송교수가 집필한 책이나 칼럼에도 보수주의적 성향이 두드…
200203 2004년 11월 08일 -

“학벌타파는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
”또 업무보고를 준비해야 됩니까?”1월29일 개각이 단행된 직후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들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지 4년을 채우기도 전에 일곱번째 장관을 맞았기 때문이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교육현장을 뛰어다녀도 …
200203 2004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