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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안자문위원장 맡은 전 헌법재판소장 김용준
“법원에 있을 때 몇 차례 공안사건 재판을 다뤄본 경험밖에 없어 처음엔 고사했어요. 하지만 40년간의 재조(在曹) 이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결국 수락했습니다.”8월20일 발족한 ‘검찰 공안자문위원회(이하…
200410 2004년 09월 30일 -

정유진
수영 국가대표 출신 모델 정유진(24)은 올해 두 차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첫째는 지난 6월 수중누드촬영을 한 것이고 둘째는 지난 7월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취소가 된 사건이다.정유진이 수영을 시작한 것은 6세 때. 하루 대여…
200410 2004년 09월 30일 -

4000년을 유람하는 섬 강화도·석모도
초가을 햇살이 아찔하게 비춰온다. 강화섬의 초입에 들어선 나그네를 반기는 건 유난히 청명한 하늘과 짭조름한 바다내음. 서울에서 김포를 지나 48번 국도를 타고 강화대교를 넘으면 살아 숨쉬는 ‘과거’가 눈앞에 펼쳐진다. 서울에서 불과…
200410 2004년 09월 30일 -

남도의 호방함 담아낸 낭만파 음유시인의 ‘열린’고택
나주는 참으로 풍요로운 곳이다. 넓은 평야와 영산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풍성함을 누려왔다. 고인돌과 고분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먼 옛날부터 인기 있는 주거지역이었음에 틀림없다.나주 임씨(林氏) 대종가는 다시면 회진리에 있다.…
200410 2004년 09월 30일 -

서울의 기찻길 건널목
200410 2004년 09월 30일 -

‘실버’들의 음악 선물
200410 2004년 09월 30일 -

‘러시아판 9·11’이 할퀴고 간 비탄의 도시 베슬란
△ 북오세티야 지역 주민들이 인질 사건의 중심지였던 체육관 건물에 추모의 촛불을 밝혔다.
200410 2004년 09월 30일 -

불붙은 국가보안법 폐지 논란
200410 2004년 09월 30일 -

덩샤오핑 평전 외
덩샤오핑 평전 벤저민 양 지음/권기대 옮김“검은색이든 흰색이든 쥐를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라는 말로 실용주의 노선을 천명한 덩샤오핑(鄧小平). 중국인들은 오늘날 중국이 세계 5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해준…
200410 2004년 09월 24일 -

중국 인민들의 진짜 목소리 ‘저 낮은 중국’
“이런 시대에 시를 쓴다면 나는 비열한 놈이다.”브레히트의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를 연상시키는 이 말은, 중국의 시인 라오웨이가 뱉은 말이다. 이 무슨 소리인가. 전세계가 경탄과 두려움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국에서, 어느 …
200410 2004년 09월 24일 -

코엘료의 마술에 걸려든 사람들
책만드는 일을 하면서 생긴 버릇가운데 하나가 뭔가 읽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끝내 제목을 확인하는 것이다. 손가락 사이로 가려진 제목을 살피다 상대와 눈이 마주쳐 민망한 적이 어디 한두 번인가. 마지막에는 읽는 이의 얼굴을 슬쩍 훔…
200410 2004년 09월 24일 -

두 권의 ‘황진이’를 읽는 법
갑자기 황진이 바람이 불고 있다. 황진이는 누구인가. 여성, 그것도 조선시대의 여성이다. 신분 사회의 계율이 엄혹한 조선 중기에 성은 아비의 것을 받고 신분은 기생인 어미의 것을 따른 불행한 여성이다. 황진이는 그 불행의 어둠을 자…
200410 2004년 09월 24일 -

한 번을 해도 제대로 하라!
한남편이 밤에 아내와 즐기면서 “오늘 밤에는 그 일을 수십 번 해줄 테니 당신은 무엇으로 보상해주겠소?” 하고 물었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내일 아침 반찬이 확 달라질 거예요”라고 아내가 대답했다. “좋소, 그럼 최소한 열두 번은…
200410 2004년 09월 24일 -

웰빙과 항암, 일거양득 식단 짜기
잘먹고 잘살면 암에 걸릴 이유가 없다. 비싼 음식에 좋은 약을 먹으라는 소리가 아니다. 그저 농약 안 주고 손수 키운 상추를 뜯어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고 보리밥에 된장, 고추장 얹어 먹으면 딱 웰빙이다. 그렇게 먹고 살면 마음도…
200410 2004년 09월 24일 -

눈 덮인 그린에서 즐기는 겨울골프의 맛
초등학교 3학년 무렵, 그러니까 1960년대 말에 처음 골프클럽을 잡았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대개 비슷하다. “골프를 40년 가까이 치신 셈이네요. 그럼 지금은 얼마나 치세요?” 그러나 선뜻 입이 열리지 않는다. 곳곳에 흩어진 …
200410 2004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