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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오른 美 CIA의 정체성
지난 2월5일 조지 테닛 당시 CIA 국장은 모교인 워싱턴 조지타운대 강연에서 이례적으로 CIA가 무엇 때문에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적이라는 정보판단을 내리게 됐는지를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이라크와 관련한…
200410 2004년 09월 22일 -

요절복통 호주 바둑 30년 秘史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호주한인바둑협회 주최 ‘시드니 바둑축제’를 취재하던 중, 호주바둑협회(Australian Go Association·이하 AGA)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데본 베일리 회장을 찾아갔다.그는 바둑에 흠뻑 빠…
200410 2004년 09월 22일 -

‘인상학 박사’ 1호 주선희의 인상학 특강
“사람들은 잘생긴 사람을 보면 으레 능력 있고 친절하고 정직하며 영리할 것이라 연상한다.”(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사회생활에서 외모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회 전체가 내면의 아름다움보다 외모 가꾸기에 혈안이 돼 있…
200410 2004년 09월 22일 -

건국 이후 첫 여성 대법관 된 김영란 판사
종래의 흐름대로라면 대법관은 사법시험 12회(1970년 합격) 전후에서 나왔어야 한다. 김영란(金英蘭·48) 대법관은 1978년에 합격한 사법시험 20회 출신이다. 무려 8년 선배들을 건너뛴 파격 인사였다. 그러나 대법원 속사정에 …
200410 2004년 09월 22일 -

또 하나의 잊혀진 과거사, ‘4·19 교원노조’ 사건
17대 국회 개원일인 지난 6월7일. 삼엄한 경비 태세의 국회 정문 앞에서 한 노인이 1인 시위를 벌였다. 밀짚모자를 눌러쓴 꼿꼿한 자세는 좀처럼 흐트러지는 법이 없다. 안경 너머로 비친 단단한 눈빛이 세월의 풍상을 짐작케 할 뿐이…
200410 2004년 09월 22일 -

권력 주도 과거청산, 도식적 이분법은 위험천만!
바야흐로 한국사회는 마치 과거와의 ‘전쟁’에 돌입한 듯하다. 무엇보다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그러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미 과거사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고, 기회 있을 때마다 그…
200410 2004년 09월 22일 -

진실규명 통해 정의확립해야 사회해체 막는다
지난 8월15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59주년 광복절 기념 경축사에서 ‘포괄적 과거청산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우리 사회에서는 과거청산의 당위성과 반대론을 둘러싸고 열띤 논쟁이 벌어졌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이 부친의 전력 문제로 사…
200410 2004년 09월 22일 -

‘귀족 마케팅’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강남 부자’ 라이프스타일
“지난 아테네올림픽 기간 동안 타워팰리스는 무척 썰렁했어요. 다들 그리스로 떠났기 때문이죠. 여느 직장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이들에겐 지속적인 수익창출 모델이 있거든요. 실제로 통장에 매달 1억원씩 차곡차곡 쌓이는 사…
200410 2004년 09월 22일 -

중앙정부 향해 포문 연 권문용 서울 강남구청장
9월4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주축이 돼 추진중인 담배소비세(이하 담뱃세)-종합토지세(이하 종토세) 세목(稅目)교환에 대한 반대성명을 냈다. “서울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자치구간 재정이 같아야 하고, 이를…
200410 2004년 09월 22일 -

‘장사나 해볼까’란 말은 입에 담지도 말라
“직장생활도 힘든데, 장사나 해볼까?”41세인 손 부장은 요즘 들어 장사를 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대기업 기술팀에 몸담은 지 올해로 15년. 믿고 의지했던 상사가 지난해 희망퇴직 대상이 되고, 자신도 올해 승진에서 누…
200410 2004년 09월 22일 -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한중일 정상회담 제안 구상중”
취임 2개월을 넘긴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연세대 교수)은 “만물박사가 되어야 할 판”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만큼 동북아시대위원회(이하 동북아위원회)가 떠맡은 과제의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는 말이다.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 기…
200410 2004년 09월 22일 -

한-칠레 FTA 6개월, 불안한 農心
‘칠레’가 우리나라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지난 2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에 반대하는 성난 농민들이 국회 앞으로 몰려들면서부터다.국회는 비준안을 세 차례 무산시킨…
200410 2004년 09월 22일 -

한 운동권 출신 386의 참여정부 직격 비판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못의 문제로 보인다고 한다. 못이 아닌 것을 못으로 오인하거나, 망치질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조차 망치질로 해결하려는 사람에 대한 조롱이다. 이는 ‘불량국가’ 문제를 전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한 …
200410 2004년 09월 22일 -

육참총장 ‘정중부의 난’ 발언소동 전말
진실게임으로까지 비화됐던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의 ‘정중부의 난’ 발언설을 둘러싼 소동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당사자인 남 총장의 강력한 부인에도 의혹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누가 발설했는지 다 파악된 것으로 알고 있…
200410 2004년 09월 22일 -

국회 개혁하려면 도서관장부터 전문가 앉혀라
‘국회사무처’ 소속 전문위원을 지내다 열린우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한 정치인이 기자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청와대를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라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 적어도 청와대는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지 않냐. 감사원…
200410 2004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