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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에 딱! 추리소설 베스트 10
추리소설은 음악으로 치자면 왈츠가 아닌 힙합에 가깝다. 격하지만 냉정하게, 그러면서도 즐겁게 읽는 맛이 난다. 한국의 독자들은 추리소설을 호러소설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도 이 정도는 너무 오래된 고정관념이어서 그러려니 하지…
200208 2004년 09월 01일 -

LG그룹의 ‘한쪽 날개’ 허씨家 스토리
”경영은 구씨 집안이 알아서 잘한다. 처신을 잘해서 돕는 일에만 충실하라.”해방 이듬해, 젊은 사업가 구인회(具仁會)에게 거액의 자본을 투자, LG그룹의 주춧돌을 놓은 만석꾼 허만정(許萬正)은 훗날 자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고 한다…
200209 2004년 09월 01일 -

중년 남성을 위한 패션 명품 가이드
한달여간 온 나라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2002월드컵. 붉은 물결 출렁이던 광화문 거리의 장관은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의 인상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은자의 나라’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정열적인 동양의 자존심, 코리아’…
200208 2004년 09월 01일 -

아버지의 따귀…“너는 달라야 한다”
충청도 당진의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란 나는 교육면에서 대단한 행운아였다고 생각한다. 엄격하면서도 자유스럽게 대해주셨던 아버지, 송악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3년간 전인교육을 시켜주셨던 이종석 선생님, 남아의 자존심을 불어넣어 주셨던 …
200208 2004년 09월 01일 -

MJ와 ‘연합’에 ‘미래’ 건다
지금까지는 정신이 없었거든요. 창당하자마자 1주일 만에 지방선거 치렀죠, 그에 앞서 창당 발기인대회 했죠, 북한에 다녀왔죠…. 이제부터는 할 겁니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날 겁니다.”지난 6월 중순, 박근혜(朴槿惠) 한국미래연…
200209 2004년 09월 01일 -

“황제처럼 섹스하라! ”
두 사람은 5월28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한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이날 강의에서 보조교재로 쓰인 것은 의학전문 인터넷방송 한메디TV(www.hanmedi.com)와 드림엑스(www.dreamx.…
200208 2004년 09월 01일 -

MJ신당으로 ‘초당파 대통령’노린다
”대통령 5년 단임제에서는 대통령이 당적을 떠나 초당적으로 정치할 필요가 있다. 올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당적을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7월19일 국회에서 기자와 만나 ‘무당적(無黨籍) 대통령론…
200209 2004년 09월 01일 -

예술에 나타난 섹스와 죽음
섹스란 무엇인가. 호모섹슈얼리티, 즉 동성애는 무엇인가. 게이와 레즈비언은 이성을 선호하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누구인가.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무슨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까. 성전환수술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섹스어필하기 위한 패션,…
200208 2004년 09월 01일 -

“국민경선 없는 후보는 없다”
요즘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말을 아끼고 있다. 가장 최근 그가 언론을 향해 입을 연 것은 지난 8월9일, 재보궐선거 직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였다. 이날 노후보는 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신당 창당과 재경선, 그리고 당…
200209 2004년 09월 01일 -

천하제일! 전인화의 드라이브 샷
골프를 친 지 어느새 18년이다. 나는 아직 처음 골프채를 잡던 그때의 느낌을 잊지 못한다. 손끝에 전해오는 그립의 묵직한 감촉. 기억하기 싫은 끔찍한 교통사고를 겪고 1년이나 병원신세를 졌던 ‘무명 배우 유동근’은 병상을 딛고 일…
200208 2004년 09월 01일 -

위기의 한국 프로복싱
”끝까지요” 행선지를 묻는 버스 안내양에게 소년 김득구가 말한다. 삶에는 목표가 필요하다. 정처 없는 나그네길에 인생을 비유한 노랫말도 있지만, 인생은 뚜렷한 목적에 따라 길이 갈린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2002년 6월, 한국축…
200208 2004년 09월 01일 -

영원한 18번 황선홍 VS 축구광 최영미 시인
‘신동아’가 황선홍 선수와 최영미 시인의 만남을 준비한 것은 6월18일 스페인전 직후다. 하지만 이 무렵 대표선수들을 밖으로 불러낸다는 건 ‘이적행위’나 마찬가지였다. ‘신동아’는 여러 경로를 통해 월드컵 직후 인터뷰를 성사시키기 …
200208 2004년 09월 01일 -

태극전사 15인이 말하는 ‘6월의 붉은 전설’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로 돌아가고, 대표선수들은 저마다 프로무대와 해외의 소속팀으로 복귀해 다시 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2002년 6월 태극전사들이 연출한 월드컵 4강신화의 감동과 흥분은 축구팬들의 가슴에 여진으로 남아있…
200208 2004년 09월 01일 -

“나는 히딩크에게 야망을 배웠다”
지난 6월4일 부산에서 열린 2002한일월드컵 예선 D조 첫 경기 한국 대 폴란드전. 황선홍이 감각 넘치는 슈팅으로 가볍게 첫 골을 터뜨린 뒤 두 손을 높이 쳐들고 벤치 쪽으로 달려가 키 작은 대머리의 사내를 끌어안고 기쁨을 만끽했…
200208 2004년 09월 01일 -

귀에 쏙쏙 ! 히딩크 영어 따라하기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는 여러 매체를 통해 거스 히딩크 감독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그의 말은 영감에 차있고 재치 넘치고 믿음직스럽게 들렸다. 그런데 그는 네덜란드 사람이면서도 또박또박한 영어로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영어를 썩 잘…
200208 2004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