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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업무 스타일 꼼꼼히 분석하라
올해 마흔을 넘긴 김 과장은 부서 이동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권력형’으로 소문난 박 부장과 한 부서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 부장은 자기 생각과 어긋나게 일 처리를 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화를 내는 스타일. 직원들 앞에서…
200405 2004년 04월 30일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름이 새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운전자들의 기름값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혹시라도 내 차의 연료가 공중으로 날아가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연료 주유구 뚜껑(filler cap)을 여는 것이…
200405 2004년 04월 30일 -

극단 장독대 창단 공연 ‘어제의 용사들’ 외
사업에 실패해 가족도 떠나가고 빚만 남은 학순은 자살을 결심한다. 남은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에 사고사로 위장, 보험료를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자신이 죽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친구들은 실수를 연발하며 …
200405 2004년 04월 29일 -

남성 갱년기 성장애엔 ‘마’가 최고
조선 후기 패관문학에 나오는 얘기. 한 쌍의 남녀가 섹스를 끝내고 보니 정액과 음액이 흥건하게 고여 있었다. “햇볕에 쬐어서 말린 다음 다시 하는 게 좋겠군” 하고 남자가 말하자 여인도 찬성했다. 그들은 다리를 벌리고 누워 양경과 …
200405 2004년 04월 29일 -

국선도 사범 권오상의 웰빙 氣 등산법
등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가 정상에 섰을 때의 쾌감이다. 힘겹게 땀을 뻘뻘 흘리며 산에 오른 뒤 정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한 줄기 서늘한 바람이 흘러내린 땀을 씻어줄 때 온몸을 관통하는 그 짜릿한 쾌감은 힘들게…
200405 2004년 04월 29일 -

“엄마, 나 이제 아버지 용서해도 되는 거지?”|손숙
올케한테서 전화가 왔다.“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으로 모시고 왔어요. 입원실이 없다고 해서 응급실로 왔는데 형님이 빨리 좀 와주시면 좋겠어요.”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가 뵈야지, 가 뵈야지’ 벼르기만 하고 몇 달 동안 한번…
200405 2004년 04월 29일 -

골프로 인격도야? 웃기는 소리지!
생각해보니 골프를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다니던 헬스클럽의 비어있던 골프연습장에서 호기심이 동해 클럽을 휘둘렀던 것이 첫경험. 그런데 만만하게 생각했던 공이 도통 맞지를 않는 것이다. 새콤하게 약이 올라 악착같이 휘둘러…
200405 2004년 04월 29일 -

‘몸꽝’ 원흉 뱃살, 그 치료법의 허실
젊은층에 부는 ‘몸짱’ 바람이 중년남성들까지 안달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게 중년의 몸. 단단히 마음먹고 운동을 시작해보지만, 이미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진 몸은 좀처럼 뱃살을 떠나보낼 줄 모른다. 하지만 난공불…
200405 2004년 04월 29일 -

언어사적 측면에서 본 고구려어의 뿌리
고구려가 한민족 국가인지, 중국의 국가인지를 구명(究明)하기 위해서는 입체적 시각으로 고구려를 바라봐야 한다. 단선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설득력이 미약하기 때문이다. 이런 취지에서 이 글은 비교적 증거력이 강한 언어사적인 측면에서 고구…
200405 2004년 04월 29일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OST 외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반이 출시되었다. 소니에서 발매한 이 음반은 영화음악임에도 클래식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음반의 전체적 분위기가 다분히 ‘클래식적’이다. 여…
200405 2004년 04월 29일 -

러브 액추얼리 외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이들의 얼굴을 비추는 것으로 시작해 같은 장소에서 끝나는 로맨틱 드라마 ‘러브 액추얼리’. ‘사랑은 실제로 어느 곳에나 있다(Love actually is all around)’는 말을 줄인 제…
200405 2004년 04월 29일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진가 발휘한 CG기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이하 ‘태극기’)의 시사회가 열리기 이틀 전까지 일손을 놓지 못했던 사람은 5년간 이 순간을 학수고대해온 강제규 감독만이 아니었다. 그에 못지않게 최후의 일각까지 좀더 나은 화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
200405 2004년 04월 29일 -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안성기
‘배우’로서 안성기는 일단 안전하다. 그의 선한 미소를 보며 불 같은 질투심이나 경쟁심을 느낄 남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인간’으로서 안성기는 성실하고 신뢰가 간다. 20년 되어간다는 커피 광고 이미지 그대로, 사람들은 그가 좋은…
200405 2004년 04월 29일 -

너브실 고택 애일당 지키는 處士 강기욱
바야흐로 백수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의 유행은 ‘백수시대’의 진입을 알리는 북소리다. 이 북소리는 월급쟁이들의 종말을 알리는 공포의 소리인가, 삶의 낡은 모델이 퇴조하고 새 모델이 등장함을 알…
200405 2004년 04월 29일 -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1번 장향숙 “天國의 위로보다 현실의 시련이 낫다”
삶에 등급을 매길 수 있을까. 성공을 숫자로 계량하는 것이 가능할까. 혹 거기 긍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인생의 오묘한 켯속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가치 단일적이고 경직된 사고의 소유자일 것이다.고3 학생들이 받는 수능 성적표…
200405 2004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