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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서
치렁치렁한 흑갈색 머리에 풍만한 몸매의 전예서(24·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게서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의 여주인공 아오이를 떠올리는 것은 일상적인 상상을 뒤트는 것이었다. 아오이의 이미지는 가냘픈 것이기에. 그럼에…
200407 2004년 07월 02일 -

‘여유 속 활기’로 생동감 넘치는 충남 서천
눈이 부시도록 푸르렀다. 서천을 향해 서해안고속도로를 내달리는 동안 창 밖의 하늘과 산천은 거추장스런 봄기운을 털어내고 짙푸른 여름옷으로 갈아입었다.초입으로 들어서자 밀짚모자를 쓰고 수건을 두른 농민들이 모내기에 분주하다. 일손은 …
200407 2004년 07월 02일 -

仙家의 낭만과 풍류 가득한 120칸 사대부가
산수화에서나 나올 듯한 수백 년 된 벽송(碧松)들이 집 뒤를 장식하고, 집 앞으로는 연못의 홍련(紅蓮)들이 연향을 뿜어내는 집. 10대에 걸쳐 300여년간 유지돼온 강원도 강릉의 선교장(船橋莊)은 고택 전문가들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200407 2004년 07월 02일 -

페르시안의 陰影
200407 2004년 07월 02일 -

조형미 뽐내는 한강 다리들
200407 2004년 07월 02일 -

‘문화 게릴라’,도시를 접수하다
200407 2004년 07월 02일 -

‘중동의 화약고’ 팔레스타인을 가다
200407 2004년 07월 02일 -

‘전국토의 골프장화’ 시작되나
200407 2004년 07월 02일 -

고향집 개 바우
며칠 전 시골 고향집에 들렀다. 고향집은 지금 비어 있는 형편이다. 지난해 아버지께서 갑작스레 중풍으로 쓰러지셨고 그 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시게 되면서 어머니 또한 아버지 병간호를 하느라 병원살이를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
200407 2004년 07월 02일 -

몽골 초원에서 4
저 노란 꽃들이 어디서 왔는지 나는 묻지 않는다얼마나 살았는지도형체도 슬픔도 없다때가 되면 산 것들은 바람 속으로 돌아간다무심히풀씨가 날아와 또 다른 꽃을 터트리는 그 첫 자리한낮의 초원이 뜨거운 숨을 들어올려갓난 구름송이 하나 피…
200407 2004년 07월 02일 -

홀로 사는 즐거움 외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 지음‘오두막 편지’ 이후 5년 만에 펴낸 법정 스님의 산문집. 저자는 올초 길상사 회주직에서 물러나 침묵의 수행을 선언했다. 2001년부터 써온 이 산문들은 홀로 눈을 뜨고 밥을 해먹고 집 안팎을 치우고 나무…
200407 2004년 07월 02일 -

서울, 자연, 인간을 향한 역사문화기행 ‘겸재의 한양진경’
우리나라는 참으로 축복받은 곳이다. 자연이 이렇게 빼어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아름다운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루고, 지척에서 그 영롱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민족은 더욱 드물다. 그 중에서도 서울은 삼천리 금수강산의 정…
200407 2004년 07월 02일 -

문인들의 ‘笑劇’ 실수, 폭소, 눈물 한 방울
장대비가 쏟아지던 5월28일 금요일 오후, 서울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 중앙홀은 소극장으로 바뀌었다. 무대장치래야 배경으로 세운 칸막이와 탁자 의자가 전부. 그러나 초라한 무대에 비해 객석의 열기는 뜨거웠다. 50여개의 좌석이 모…
200407 2004년 07월 02일 -

미친 사랑의 노래 ‘탐닉’
진화생물학에 따르자면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하느냐 마느냐를 선택할 때 그것이 생존이익과 번식이익에 들어맞는가 여부를 판단의 지표로 삼는다고 한다. 사람은 잠재적 짝에게 자신이 생존이익과 번식이익에 적합한 존재라는 걸 선전하는 방향으로…
200407 2004년 07월 02일 -

새롭게 조명받는 암환자 심리훈련
때이른 초여름 날씨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5월24일. 생사를 넘나들다 암을 극복하고 10년 넘게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세용(57·한국심리교육연구소, NLP심리훈련연구소 소장)씨를 만나기 위해 서울 서초동 교대역 인…
200407 2004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