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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 떠나기 전 ‘겨울 먼지’ 털어내자
겨울 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한껏 펴고 화사한 햇살과 꽃들을 즐기며 기분전환을 할 때다. 차를 몰고 멀리 봄 마중을 나가려 마음먹었다면 먼저 차에 남아 있을지도 모를 겨울의 흔적을 말끔히 털어내자.우선 범퍼에 있는 공기흡입구를 …
200404 2004년 03월 30일 -

매트릭스3 레볼루션 외
DVD 혁명을 몰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SF영화 ‘매트릭스’의 마지막 편 ‘매트릭스3 레볼루션’이 발매됐다. 완결편인 3편은 가장 DVD적인 면모를 발휘한다. 특유의 초록 색감은 더욱 진해져 영화 전반에 걸쳐 기계와 인간의 대…
200404 2004년 03월 30일 -

‘2004년 시선집중-연출가전’ 외
재주 많은 4명의 젊은 연출가가 뭉쳤다. 배우 출신의 김진만은 창작극 ‘환(還)’(3월18∼21일)을, 각색과 연출을 담당한 박혜선은 번역극 ‘프라우다’(3월25∼28일)를, 연출가 신동인은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라 뮤지카’(4월1…
200404 2004년 03월 30일 -

임동혁,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외’
1984년생으로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임동혁은 음악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다. 그가 2001년 롱티보콩쿠르 우승자이기 때문이거나,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콩쿠르에서 3위 입상하고도 수상을 거부하는 파문을 일으켰기 때문은 아…
200404 2004년 03월 30일 -

중장년층 박피는 ‘종합개선형’ 고려해야
총선 열기가 가득한 달이다. 때가 되면 치르는 일이지만, 올해는 정치지망생들의 얼굴이 유난히 맑아(?) 보인다. 이는 수개월 전, 정치인 C씨가 ‘박피 받았다’고 공표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피부관리는 성형처럼 단박에 표가 …
200404 2004년 03월 30일 -

‘밤일’ 잘하려면 화내지 말라
정치와 섹스는 비슷한 점이 몇 가지 있는 것 같다.첫째, 비밀회담은 거시기처럼 호텔에서 자주 한다. 둘째, 대변인 성명을 보면 자기 생각은 않고 상대방한테만 테크닉이 모자란다고 퍼붓는다. 셋째, 거시기 불감증이 있듯이 뇌물 불감증이…
200404 2004년 03월 30일 -

80대 박사 김기일 옹의 체험적 ‘건강 요료법’
‘아플 틈도 죽을 틈도 없이 활기차고 즐겁게’ 살며 천수(天壽)-김옹은 천수를 120세라고 한다-를 누리다 조용히 하늘의 부름을 받는 게 희망사항인 김기일 옹. 하루 세 차례 자신의 소변을 받아 마시고 바르는 요료법으로 지난 14년…
200404 2004년 03월 30일 -

바람처럼 가볍게, 심각하지 않게?
“If you don’t take it seriously, it has no fun. If you take it seriously, it breaks your heart.”‘사랑과 골프에는 공통점이 있다. 진지하게 하지 않으면 재미…
200404 2004년 03월 29일 -

영어원서 1분에 150단어 읽는 ‘스피드 리딩’ 훈련법
“당 신은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여러분의 영어능력을 ‘사줄’ 회사에 물어봐야 한다. 회사는 왜 당신에게 영어를 요구하는가.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과 기업…
200404 2004년 03월 29일 -

‘줄기세포 추출’ 황우석 교수와의 심층 대담
황우석(黃禹錫·52)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를 만날 때면 늘 부담감이 앞선다. 국내에서 황 교수만큼 매스컴의 조명을 받은 과학자는 없을 것이다. 그는 ‘복제’라는 단어를 온 국민에게 인식시킨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2월12일 미국에서…
200404 2004년 03월 29일 -

박정희 정권의 행정수도 이전 계획 비화
1976 년 7월 청와대. 박정희 대통령과 서울시장, 그리고 몇몇 장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무임소(無任所) 장관실에서 기획한 ‘수도권 인구 재배치 기본구상’을 보고받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 내용의 핵심 중 하나는 나와 박봉환(전 동…
200404 2004년 03월 29일 -

전성시대 구가하는 한국 영화감독의 힘
얼 마 전 한 시사잡지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전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나름의 기준에 따라 가치를 매겨 최강대국을 가늠하는 내용이었다. 그 기준으로는 크게 군사력, 경제력, 자원력, 기술력, 사회력, 외교력, 영화력의 7가지였다…
200404 2004년 03월 29일 -

‘넘볼 수 없는 그녀’ 유지인
누군가에게 의존하거나 남자에게 매달리거나 불행한 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을 것 같은 유지인의 매력이 1970년대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감히 넘볼 수 없을 것 같은 상류층 여성이 주는 신비로움과 막연한 동경…
200404 2004년 03월 29일 -

영화계 ‘至尊’ 입증한 흥행감독 강제규
영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할리우드 영화를 너끈히 제압하고 관객 1000만 시대를 개막했다. 대한민국 국민 네 사람에 한 명꼴로 두 영화를 본 셈이다. 가히 사회적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태극기 휘날리며’는 6주 앞서 …
200404 2004년 03월 29일 -

YS, 노태우에 “대통령 하야운동 하겠다” 위협해 후계자 낙점
폰 바이츠제커가 DJ에게 들려준 독일 통일의 비결은 이러했다. “동·서독 접촉은 여야가 함께 추진해야 한다, 對동독 원조는 철저히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DJ는 이 충고를 따르지 않았다.대담·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
200404 2004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