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고 속이는 산삼의 세계
‘신비의 영약’ 하면 떠오르는 산삼(山蔘). 신초(神草)로도 불리는 이 귀한 산삼이 요즘 ‘대풍(大豊)’이다. ‘산삼 열풍’이라 불러도 될 만큼 때아닌 산삼 캐기 붐이 일고 있다. 한 번도 산삼을 캐본 적 없던 아마추어 심마니(?)…
200309 2003년 08월 22일 -

“공명심 수사 지양하고 인권검찰로 거듭나라”
요즘 경제가 몹시 어렵다. 만나는 사람마다 “정치인들은 뭐 하는 거냐.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사업 하기 너무 어렵다”고 비명에 가까운 말들을 한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늘 마음이 무거운 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기업인 …
200309 2003년 08월 22일 -

고삐 풀린 검찰 ‘걸면 걸린다’
“지금 검찰은 말 그대로 ‘원칙대로’야. 누가 하라마라 할 수도 없지만, 그렇게 하려는 사람도 없어.”지방에 근무하는 중견간부인 A검사는 현재 검찰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한다. 옛날 같으면 ‘윗선’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했을 …
200309 2003년 08월 22일 -

현대차가 재야운동권 386 해외연수 지원한 까닭
얼마 전까지 386 재야세력은 사회의 비주류였다. 오히려 반대편에 서 있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이들은 시민사회운동의 중심에 서서 정부 정책을 통렬히 비판하고 재벌기업 등 사회 주류를 향해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댔었다.그런데 상황…
200309 2003년 08월 22일 -

‘스타 제조기’ 백남수가 작심하고 털어놓은 여자연예인과 재벌·정치인
2002년 8월17일 서울구치소 면회실. 예고 없이 찾아온 ‘불청객’을 본 그는 약간 당황한 빛을 보였다. 구치소에 들어온 지 엿새째. 창백한 얼굴의 그는 면회객을 알아보고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넸다. 짧은 침묵이 이어졌다…
200309 2003년 08월 22일 -

중국 光明日報의 ‘고구려 역사 연구의 몇 가지 문제에 대한 試論’
‘고려’라고도 약칭하는 고구려는 서한(西漢)에서 수(隋)·당(唐) 시대까지 중국 동북(東北)지역에 출현했던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변방 민족 중의 하나였다(중국에서 동북지역은 대개 만주 일대를 일컫는데 길림성과 요녕성, 흑룡강성을 가…
200309 2003년 08월 22일 -

중국은 왜 고구려사를 삼키려 하는가
지난해 초 기자는 교토(京都)에 있는 일본 국립박물관을 찾아갔다가 깜짝 놀랐다. 교토 박물관 벽에 걸려 있는 동북아시아 연표에 ‘한국 역사 속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던’ 고구려사가 한국과 중국 역사 양쪽으로 분류돼 있…
200309 2003년 08월 22일 -

내전·공포정치가 초래한 지구촌 최대의 ‘킬링 필드’
20년 내전이 할퀴고 간 캄보디아는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신음하고 있다. 수도 프놈펜 거리엔 남루한 군복 차림의 전쟁부상자들이 지나가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동냥을 하고, 학교 수업을 받아야 할 어린이들은 자동차 수리공 또는 양담배 …
200309 2003년 08월 22일 -

이라크전쟁의 풀리지 않는 의문, 대량살상무기(WMD)의 진실
‘레드 라인(red line).’ 지난 4월초 미군이 바그다드로 진격할 때 이라크 공화국수비대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됐던 경계선을 뜻한다. 그러나 이라크군은 ‘레드 라인’을 설정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3·20 이라크 침공…
200309 2003년 08월 22일 -

파괴된 평화체제, 미국의 한반도정책은 실패했다
1945년 9월8일, 미군이 한반도에 진주했다. 석 달 후, 존 리드 하지 주한미군 사령관은 남한 내 공산주의 정치세력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1946년 2월에는 김일성과의 협상을 거부했고, 그 다음달엔 북한의 남침 계획에 대한 …
200309 2003년 08월 22일 -

1992년 비핵화공동선언, 한국은 북한에 속았다
1992년 1월1일 새해 첫 아침 신문을 펴든 이들은 ‘남북 비핵화선언 합의’라는 제목의 1면 기사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전날 저녁까지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도됐던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기 때문. 그간의 남북협상…
200309 2003년 08월 22일 -

미국의 北 ‘리더십 체인지’ 시나리오
지난 7월말 서울 외교가에는 묘한 소문이 나돌았다. 7월24일 미국정부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2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작성·검토해 백악관에 보고하…
200309 2003년 08월 21일 -

“탈북난민촌, 中 동북3성에 2000만평 건설 추진”
지난 7월3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미 대사관 공보과 자료정보센터. 7월27~29일 중국 방문에 이어 한국에 온 존 볼턴 미 국무부차관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기자들이 몰렸을 정도로 북핵 문제에 있…
200309 2003년 08월 21일 -

美, 대북 군사전략 바꿨다
지난 7월21일자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미국 태평양사령부(PACOM)가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한반도 유사시, 전쟁 전(前)단계 상황에 적용되는 작전계획 5030을 만들었으나 아직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보…
200309 2003년 08월 21일 -

한나라당 지지율 죽어도 안 오르는 이유
민정계 출신 하순봉, 양정규, 신경식 의원. 2000년 총선 공천 때 하순봉 의원은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었다. 하 당시 총장은 ‘공천 물갈이’에 상당히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공천자 명단 발표 후 탈락자측이 …
200309 2003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