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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국민성금의 향방
재해와 재난 극복에 쓰라고 낸 국민성금이 최근 사상 최대액을 경신했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 태풍 루사가 5조원대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자 전국적으로 1448억원의 성금이 모였다. 390여 명이 죽거나 다친 …
200308 2003년 07월 28일 -

한국인 피폭자 보상 길 연 곽귀훈씨의 40년 투쟁기
나는 1924년(갑자년)생으로,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4년 9월 전주사범학교 졸업을 반년 남겨놓고 일본군에 징집되어 일본 히로시마(廣島)의 서부 제2부대에 입대할 수밖에 없었다. 그 해 만 20세인 갑자생은 역사상 가장 운이 …
200308 2003년 07월 28일 -

대북비밀송금 수사한 송두환 특검
노무현 대통령이 대북비밀송금 특별검사의 활동시한 연장 신청을 허가하지 않는 바람에 수사가 중단됐으나 막바지에 드러난 ‘150억원+α’에 대한 진상규명 방법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박지원(朴智元)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대그룹에서 받…
200308 2003년 07월 28일 -

강남서 형사과장 직위해제로 본 경찰과 언론의 관계
지난 6월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선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진원지는 서장실이었다. 이날 오전 남형수 서장을 찾아간 SBS 기자 2명은 서장실에 손님이 와 있어 바로 들어가지 못하자 부속실에서 서장 면담을 요구하며 고함을 쳤…
200308 2003년 07월 28일 -

사법부 관여로 공정성 확보해 ‘특검정치’ 막아라
대북송금 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가 대통령의 수사기간 연장 거부결정으로 일단락되자, 정치권에서는 다시 ‘재특검’이란 희한한 문제를 가지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수사 도중 불거져나온 150억 비자금 의혹을 밝히지 못한 채 수사…
200308 2003년 07월 28일 -

‘최규선 게이트’ 연루 최성규 전 총경 망명설 내막
최성규(崔成奎·53) 전 총경의 미국 정치망명 추진설의 개요는 이렇다. 6월10일(현지시각) 미국 LA연방법원에서 열린 최 전 총경에 대한 송환청문회에서 그의 변호인이 미 이민국(INS) 관련문건 등 서류 보완을 이유로 청문회 연기…
200308 2003년 07월 28일 -

무기중개상 김영완 미스터리 총력 추적
무기중개상 김영완(金榮浣·미국 이름 영 킴(Young Kim)). 남북정상회담관련 대북비밀송금 특검의 수사과정에서 불쑥 튀어나온 의문의 인물이다. 김씨는 현대가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남북정상회담 추진비’ 명목으로…
200308 2003년 07월 28일 -

민주당 김원기 상임고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정치적 사부’로 불리는 김원기(金元基) 민주당 상임고문.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노대통령이 외풍에 시달릴 때 묵묵히 바람막이 역할을 해줬다. 그런데 최근 자신과 함께 신당을 추진하던 정대철(鄭大哲) 대표가 …
200308 2003년 07월 28일 -

‘이전투구’ 민주당 신·구주류 100일 전쟁
“늦어도 11일쯤엔 자리를 내놨어야 했어. 책임감 없다는 욕은 좀 먹더라도 하루빨리 내놨어야 했어. 선거 후 뒷감당을 어떻게 해야 할지….”2003년 4월17일 청남대에서 열리는 여야 영수회담에 참석하기 전 민주당 정대철 대표는 당…
200308 2003년 07월 28일 -

한나라발 ‘인적청산’ 카운트다운
2003년 7월7일 한나라당을 나가고 들어온 두 의원은 전혀 다른 각도에서 비판의 타깃이 됐다.우선 이날 한나라당을 탈당한 개혁성향 의원 5명의 대표인 이우재 의원.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탈당의원들에게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덕담…
200308 2003년 07월 28일 -

‘분당 예감’민주당, ‘ 계파전쟁’ 한나라당
민주당과 한나라당, 자민련, 한나라당 탈당파 5인, 범개혁세력추진운동본부, 부산 정치개혁추진위원회, 개혁당 등 정치권과 그 언저리에 수많은 집단들이 산재돼 있는 게 현재의 정국 모습이다. 집단의 성격에 따라 정당형태와 비정당형태로 …
200308 2003년 07월 28일 -

민주 신당파의 가슴앓이
개혁 신당→통합적 개혁 신당→개혁적 통합신당→통합 신당→리모델링 또는 분당(?).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새천년민주당 신당 논의 과정이다. 4월28일 23명의 친노 개혁파 의원들의 전격적인 선언으로 시작된 신당 논의는 갈수록 흐지부지…
200308 2003년 07월 28일 -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비화
‘낙화론’은 박지원 전 실장이 무심코 내뱉은 말이 아니다. 박 전 실장은 이 비유를 통해 자신의 심경이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려 했던 것 같다. 그는 평소 매우 신중히 생각한 뒤에야 말을 꺼내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화제를 모은…
200308 2003년 07월 28일 -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7월8일 대구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사회분열, 경제난, 안보위협 가중 등을 이유로 들었다. ‘조선일보’ 출신 한 정치인은 “신문기자 때부터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산 …
200308 2003년 07월 28일 -

‘코드 정치’ 버리고 리더십 다시 세워라
노무현 정부 출범 당시 우리는 기대 반, 우려 반의 심경이었다. 많은 이들은 이 기회에 기성질서의 낡은 부분과 어두운 구석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참신하고 바른 질서가 창출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이들은 새 정부가 …
200308 2003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