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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물 산나물
나물에는 밭나물, 들나물, 산나물, 바다나물(바닷말)들이 있다. 그러니까 논밭에 심어 가꾸는 나물과 산이나 들이나 물 속에 절로 나는 나물이 있어서 반찬으로 해먹을 수 있는 모든 푸나무의 잎과 줄기와 뿌리와 열매를 나물이라고 하는 …
200305 2003년 04월 28일 -

모 심고 나면 딸기와 앵두가 활짝 웃고
농사를 하면서 농사법이 자연스레 바뀐다. 농약과 비료 안 준다고 유기농업이라 부르지만 그 속은 천 갈래 만 갈래다. 첫해는 남들 하듯 하나하나 따라가며 했다. 비료와 농약을 안 쓰고 농사해도 제대로 될까. 마을 어른들이 수없이 걱정…
200305 2003년 04월 28일 -

곡선과 無爲가 빚어내는 남방美의 극치
버스를 타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상하이 시내를 벗어나자 벼가 파랗게 자라는 논과 거의 직선을 그리며 흐르는 수로가 끝도 없이 펼쳐진다. 온통 평원뿐, 산이라 부를 만한 것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논과 물이 이토록 흔하다는 것은 먹을…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술 마신 자 임금이 직접 목을 베니…
근자에 건강상의 이유로 술을 거의 먹지 않는다. 본의 아닌 금주를 하게 되자, 술 생각이 더욱 간절하다. 그래서 술에 대한 갈망을 조선시대의 음주와 주점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보고자 한다.술에 관한 이야기는 차고 넘친다. 역사에 길이…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최초의 지식인, 사상의 순교자 볼테르의 ‘톨레랑스’
이라크전쟁으로 수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죽고 고대 문명의 유적이 많은 바그다드가 폐허로 변했다. 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이라크를 폭격하는 것에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와 중국이 반대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이 곧 미-영에 영합하리라는 …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지속시간 시알리스 안전성 레비트라 발기력 주사제
비아그라는 20세기 최고 발명품 목록에 오를 정도로 출시 이후 5년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불황에 직면한 전세계 제약사들에겐 탈출구를 제공하기도 했다. 무한한 잠재성이 확인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비아그라보다 효과가 더 좋으면…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아이들 키는 氣체조,가족건강은 氣요리로 지켜라 !
톨스토이의 소설에도 있듯,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정답은 바로 사랑이다. 사람은 사랑의 에너지로 살아간다. 사랑이란 단지 특수한 마음 상태가 아니다. 이는 정보성을 갖는 일종의 물리적 에너지(氣)다.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지역통합에 성공한 행정수도의 모범
천도(遷都)는 중요한 정치 사회적 사건이다. 우리 조상들은 나라를 창건하고 국가에 새로운 기운을 북돋울 때 천도를 강행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비상한 각오로 행정수도 이전을 약속했다. 정부는 5월부터 새 행정수도 부지를 물색하는 등 …
200305 2003년 04월 28일 -

리글리 필드에 ‘이등병’이 떴다!
“메이저리그에 한국인 타자는 안 통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죠.”2003년 메이저리그는 흥미로운 실험을 지켜보고 있다. 최희섭과 일본…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캐디는 당신이 지난밤 한 일을 알고 있다
내가 처음 머리를 올린 것은 13년 전 늦여름 서울 근교 남성대CC에서였다. ‘첫경험’에 어찌나 흥분이 됐던지 전날 밤에는 초야를 앞둔 신부마냥 안절부절못한 채 밤을 꼬박 새웠다. 뭔가 아주 중요한 일이 있는 것 같아 끝내 잠이 오…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전쟁은 게임이 아니다
1812년 6월24일. 나폴레옹은 전 유럽 12개국에서 끌어모은 65만명의 병력을 이끌고 러시아 침공을 단행했다. 나폴레옹은 “1개월 이내에 모스크바에 들어갈 것이며 6주일 안에 평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폴레옹의 보병은 다른…
200305 2003년 04월 28일 -

“‘관광버스용’ 아닌 ‘인생의 노래’ 하고 싶었다”
지금은 세력이 미미해졌지만 그래도 한국가요 역사에서 주류장르를 꼽자면 단연 트로트 음악이라는 데에 이의를 달기는 쉽지 않다. 때로는 ‘뽕짝’과 ‘왜색가요’라는 경시와 홀대를 받기도 했지만 트로트는 서민대중의 한과 설움의 정서를 담아…
200305 2003년 04월 28일 -

이연실에서 전인권까지… 노래를 위해 삶을 벗다
‘달이 제7궁에 있고 주피터와 마르스가 일직선에 설 때 / 평화는 행성들을 다스리며 사랑은 운명을 돌려놓으리 / 어쿠웨리어스 기(Age of Aquarius)의 동이 트네 / 어쿠웨리어스 어쿠웨리어스 // 화합과 양해 호감과 믿음이…
200305 2003년 04월 28일 -

“한문 공부하다 보니 셈법이 보입디다”
방 구들장을 베개 삼아 누워지내야 할 노인이 컴퓨터보다 정확한 복리계산법을 개발하고 길이와 부피의 한자표기법을 찾아냈다. 수학이 좋아 젊은이들도 머리 아파하는 고등수학을 풀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는 81세의 노인 맥당(麥堂) 김병채…
200305 2003년 04월 28일 -

“당랑권은 한국 전통무예, 이젠 ‘호박도’라 불러주세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호박도 도장. 단아한 공간 가득 차 향기가 그윽하다. 이 도장의 김인만(金仁萬·53) 관장은 마치 사자와 같은 풍모를 지녀 누구라도 한눈에 무도인임을 알아챌 수 있을 듯하다. “수박도라는 이름은 귀에 익…
200305 2003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