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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분노와 오열의 현장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200304 2003년 03월 26일 -

한강 두물머리
안개비가 봄을 재촉하는 새벽이다. 어둠이 밀려가 희뿌염한 자리에 강이 누워 있다. 비 때문인가 아니면 안개 때문인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발 아래 철썩이는 물결 소리만 강의 너비와 깊이를 어렴풋이 가늠케 한다.사위가 조금씩 밝아지…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조선의 공신들외
조선의 공신들 신명호 지음조선왕조 500년간 역사적 격동기마다 공신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전쟁, 쿠데타, 내란과 같은 혼돈 속에서 나타나 그 혼돈을 헤치고 새로운 질서의 축이 됐다.이 책은 조선 태조 때의 개국공신부터 영조 때의 분…
200304 2003년 03월 26일 -

“386 참모들, ‘盧心’이용하면 곧 비판 받게 될 것”
영원한 동지는 없다. 정치라는 것이 그렇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오늘의 적이 다시 내일의 동지가 된다. ‘선거’라는 권력투쟁의 장이 벌어질 때마다 각자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를 배신하고 다시 화해하는 곳이 바로…
200304 2003년 03월 26일 -

다시 부산에 정치생명을 걸다
노무현(盧武鉉) 정권이 5년 항해를 위한 닻을 올렸다. 항해에 참여할 ‘선원(船員)’ 구성도 마무리했다.김대중(金大中) 김영삼(金泳三) 두 전 대통령도 개혁정권을 표방하며 정권을 출범시켰지만 노무현 정권만큼 분명하지는 않았다. 개혁…
200304 2003년 03월 26일 -

로또 당첨, 벼락 맞을 확률보다 높다
흔히 복권 1등에 당첨되기란 벼락 맞기보다 힘들다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다른 복권보다 당첨되기 어렵다는 로또 복권의 경우 1등 당첨 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다. 과학자들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1000명 이상이 벼락에 맞아 죽…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선결과제 빠뜨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후보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가 화제를 낳았다. 출석일수와 학급석차, 심지어 가정환경란에 ‘소농(小農)으로 생활은 하류이나 교육열 많음’이라고 기록된 것까지 드러났다. 공인(公人)이어서 가능한 일이라지만 심…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오토車, 주행중 N 변속은 No!
선풍기 두 대를 서로 마주보게 놓고 그 중 한 대에만 전원을 공급, 날개를 회전시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마주보고 있는 두 대의 선풍기 중 한 대를 틀면 공기를 매개로 회전력이 전달되어 전원을 공급하지 않은 선풍기의 날개도 따라 …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코뼈가 바로 서야 건강도 선다
자연은 때로 공해에 찌든 인체에 부담스러운 존재로 다가온다. 봄소식과 함께 날아든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환자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이비인후과가 문전성시다.그런데 여기엔 변수가 잠재해 있다. 요즘…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일본연극 ‘센뽀 스기하라’ 외
한일 국민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공연문화산업연구소’의 두 번째 초청작. 1992년 초연된 일본 도라(銅?)극단의 창립 20주년 작품이다. 외교관으로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게 박해받는 유태인을 도운 실존 인물 ‘스기하라 치우네’…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장한나 ‘프로코피예프-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외
피아노, 바이올린과 함께 ‘3대 악기’ 대우를 받고 있지만 이상할 정도로 인기 레퍼토리가 없는 악기가 첼로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드보르자크나 엘가의 첼로 협주곡 정도말고는 ‘스테디한’ 첼로곡을 떠올리기 힘들다. 그래서일까…
200304 2003년 03월 26일 -

‘로마의 휴일’ 특별판 외
‘세기의 요정’ 오드리 헵번을 50년 만에 다시 만난다. ‘벤허’ ‘폭풍의 언덕’으로 유명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3년작 ‘로마의 휴일’이 특별판(SE) DVD로 부활한 것이다.영화 역사상 대표적 로맨틱 코미디 중 하나인 이 …
200304 2003년 03월 26일 -

옛집 근처
이젠 낯선, 도심이 된 정든 변두리길 잃고 헤매다 스무 해 전 옛 동네 지나친다신호 기다리며 차창 너머로 문득 보는 골목 깊은한 시절 내 잠자리, 내 방, 우리 집, 우리 동네스무 살 무렵 내 꿈이 술 취해 비틀대던 모퉁이,아직 허…
200304 2003년 03월 26일 -

봄날의 화려한 외출?
파릇한 기운이 비온 뒤에 더욱 완연하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 속에서도 도도한 봄기운은 어김없이 두꺼운 장막을 걷어내고 있다. 봄기운을 이렇게 느껴본 것도 정말 얼마 만인지.안식휴가를 얻어 모처럼 주변의 사물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있다…
200304 2003년 03월 26일